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면
잊혀 지는 줄 알았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처럼
흩날리는 눈처럼
지나간 자리엔 화창한 햇살이
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부서지는 햇빛을 보면
눈물이 쏟아지고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
뭉게뭉게 쌓여 갑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한 바퀴 두 바퀴
아련한 그리움
자국을 만들었습니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그리움 한두 개는 덜어내어
하얀 눈송이처럼
날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긴긴 그리움은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 치렁치렁한
시간의 줄을 잘라내고
바람처럼
자유로웠으면 합니다
카페 게시글
경음악 감상실
Young Pop's Orchestra - Le Temps D'un Ete (여름날의 추억)
도진
추천 0
조회 10
26.08.20 07:07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audio style="border:2.5px solid #ff00ff; border-radius:25px; width:250px;height:25px;" src="https://blog.kakaocdn.net/dn/dmxZ7z/btsObD2QED3/z4EHy7fgKAANbZkDCZmKY0/tfile.mp3" Salot controls autoplay loop>Young Pop's Orchestra - Le Temps D'un Ete (여름날의 추억)</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