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동기생 여러분, 지루한 장마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나는지요?
우리모두 나이가 있는만큼 각자가 건강조심하여야 겠지요.
오늘은 재경대상 총동창회에서 있었던 그간의 사건전모를 알려드리니 참고하여 사실판단을 정확히 하시고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당부합니다.
1. 경위
① 지난해 36회에서 송인식을 회장으로 추대하여 회장선임됨
② 회장취임과 동시에 동창회사무실 금고에서 동창회기금, 장학기금 등 은행통장과 각종 인장 및
동창회 직인, 명판, 동창회사무실 등기권리증 등 일체를 자기사무실로 가져감
③ 재신임했던 사무국장을 일방적 해임 => 독자적 자금관리 주장
④ 36회 회장단에서 동창회 자금 보전요청 (송인식 독자관리 반대)
⑤ 동창회 감사단에 자금관리대책 강구 (전임회장단)
⑥ 송인식 회장이 회칙에 의한 상임이사회 구성 등의 절차에 따르지 않고 일방적 임시총회 개최,
원로선배를 상임위원에 일방적 임명, 회비요구, 회칙에 위배된 명예회장 지명 등의 문제점 야
기로 임시총회가 파행됨
⑦ 전임회장단이 송인식회장에게 회칙에 따라 적법하게 동창회 운영하기를 요구함
=> 일방적 독선적 행위를 하지 말것과 언행주의를 당부함
2. 송인식 행위
① 36회를 대표해 선출된 송인식은 과거10여년간 동창회에 참여하지 않았고, 회비한푼 낸적 없이
총동창회를 비판한 안티세력이었음
② 어느날 자기가 회장이 되었다고 마치 심판관처럼 그동안 총동창회를 운용해온 사람들을 비판
하기 시작
③ 전임회장단과 감사들, 그리고 전,현직 사무국장 등 동창회임원 전부를 동창회를 개판으로 운영
하였다고 떠벌임
④ 급기야 재경대상회보라는 송인식발행, 개인찌라시를 만들어 전임회장단과 사무국장 등에 대한
음해와 비방성 글을 게재하여 동문들에게 5,000여부를 뿌림 => 억대 또는 수천만원의 기금을
희사한 전직회장단과 동창회 임원들의 명예를 심히 훼손함
⑤ 이것도 모자라, 전임 12대 장영수회장은 동창회기금 및 회보대금 횡령혐의로, 13대 김후근회장
은 장학기금 횡령혐의로, 15대 이정일회장은 직무유기혐의로, 전임감사 송인수, 현직감사 이삼
문, 김근봉 감사를 직무유기혐의로, 정성완편집위원장은 회보대금 횡령혐의로, 윤형수사무국장
도 회보대금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소까지 한 상황이었음
⑥ 재경대상총동창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음
3. 문제해결의 대책 강구
① 재경대상총동창회에서는 각기별 회장단 및 총무, 산하단체장 회의개최 => 대책 강구
② 각기별 회장단 및 산하단체장 회의결과, 회칙에 따른 임시총회 개최요구되었고, 임시총회에서
회장불신임, 해임안건을 제출하기로 결의됨
③ 회칙에 의거 임시총회 소집요구, 서명, 신문광고 등 절차를 거쳐 임시총회 개최됨.
송인식회장 불신임 해임안 통과, 비상대책위 구성의결(비대위원장에 30회 장영수 전임회장이
선임)
④ 송인식에게 해임안 통보, 재경대상총동창회장 자격박탈
⑤ 동창회에서 가져간 통장, 서류, 인감 등 일체를 반환요구함 => 현재까지 불응
⑥ 현재 동창회를 비상대책위(위원장: 장영수) 책임하에 운영중
4. 소송건의 문제해결
① 송인식이 발행한 재경대상회보내용중 전임회장단과 사무국장 등 동문들을 비방 및 명예훼손
한 부분에 대하여는 출판물에의한 명예훼손건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조치하였음
* 검찰사건처리결과 : 피고소인 송인식의 유죄인정, 벌금500만원 약식기소
② 송인식이 고소한 전임회장들 및 감사, 편집위원장, 사무국장 등에 대한 고소 사건은
장영수, 이정일 전회장, 3명의 전, 현감사에 대해서는 일부취하 및 각하처리,
김후근 장학회이사장, 윤형수사무국장의 횡령혐의 고소건에 대해서는 경찰서에서 수사
결과 "불기소(혐의없음) 의견"으로 처리하여 검찰로 송치하였음.
③ 재경대상총동창회 전임회장단과 사무국장은 송인식이 고발한 횡령건에 대하여 송인식을 무고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며, 아울러 앞서언급한 명예훼손 부분에 대하여 벌금과 함께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를 할 예정임
이상과 같이, 송인식이란 자가 독선적이고 막가파식 동창회 운영으로 동창회가 쑥대밭이 되어 있는데, 이제 수습해야할 단계에 있음을 동기생들께서는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혹시, 지난번 송인식발행 대상회보를 보고 조금이라도 의혹을 가지고 있다거나 반신반의하는 친구가 있다면 총동창회 사건으로 사상초유의 검찰수사를 받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 바랍니다
혹시 공명심에 회보기사에 부하뇌동하여 틀린 말을 하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특히 송인식이 발행하는 고향신문을 구독하는 친구들은 일방적인 기사내용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합니다.
이제 나이들어 총동창회 뭐 무슨일이 있겠느냐고 하겠지만, 우리 동기생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동기생들은 총동창회에 다른 선후배보다 많이 관여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두친구가 총동창회 사무국장을 10여년이나 맡아 왔고, 또 다른 한 친구는 동창회 상근부회장, 운영부회장을 4년을 맡아 왔습니다.
다른 선후배기에서는 우리 동기회처럼 총동창회업무에 많이 관여한 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랍니다.
끝으로, 내가 15대 전임회장으로 한일은 없지만 당당하게 회장업무를 수행해 왔고, 나같은 놈이 있었기에 총동창회의 기금과 자산을 보전할 수 있었다는 시실도 알아주기 바랍니다.
총동창회에 대하여 무관심한척하면서도 총동창회가 잘되기를 바라는게 우리 모두의 바램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동기생친구들의 협조와 지원을 다시한번 부탁하는 바입니다.
부디 더운 여름에 모두들 건강에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두서없이 사실을 알렸으니 이해를 바라면서 . . .
2013. 7. 30
이 정 일
첫댓글 이회장 그간 노고가 많았습니다요,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다소 늦었네만, 그간 수고 많으시고,재경 동창회를 수호 하시느라 고생이 많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