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작년에 부교재로 사용한 시집 『스위스행 종이비행기』 기억하시죠.
그 저자인 한명희 시인이 이번에는 이집트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이며 시인인 그는 자유여행 35년 차에 접어든 관록있는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첫 여행 이후로는 언제, 어디를 가든 기내용 캐리어 하나와 작은 배낭만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집트 혼자 여행 다니세요? 그럴 리가요』 책 제목은 '그럴 리가요'라고 정색을 하지만, 사실 그는 혼자 자유여행을 즐깁니다. 그러나 북토크는 결코 '혼자' 하지 않습니다. 시인의 시에 매료되었던 우리 시창작반 여러분이 함께 하시기에 좋은 기회인 듯합니다. 10월 31일(토) 오후 3시 종로의 <한국인성개발원>입니다. 함께 가시죠~^^
다음과 같은 책 소개가 있네요.
"시인 특유의 감수성과, 영상문화학과 교수로서의 인문학적 지식이 녹아 있는 이집트 여행 에세이. 혼자 자유롭게 다녀서 더 샅샅이 볼 수 있었던 이집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집트에 가기 전에 여행 안내서처럼 읽어도 좋지만, 이집트에 갔다 온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흥미로울 책이다.
같은 장소에서 받은 서로 다른 인상이 이집트 여행의 기억을 더욱 새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집트 여행과 관계없이 교양 에세이로 읽어도 좋다. 이집트의 역사, 문화, 인물을 가볍게 스케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이집트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첫댓글 아쉽네요. 저는 그때 여행 계획이 있어서......
얼마전 이집트 다녀오신 백미혜 선생님 관심있으실 것 같습니다~ ^^
강승원 샘 못 오신다니 저도 아쉽네요ㅎ
북토크의 성격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른 건 사실인데요, 아마 한명희 시인 북토크는 여행 관련 주제여서 훨씬 흥미로울 듯합니다. 또한 주로 시인이 많겠지만 참여하는 문인들도 기대되는 바가 크고요.
떠들썩하지 않으면서도 글 쓰는 이들의 진정한 아우라를 엿볼 수 있는 멋진 북토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