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받으셨지요?
간장을 덜 빼서 질퍽하게
왔을거에요.
저는 더 좋았답니다.
된장 재 탄생 시킬거라서요.
묵은 노란 메주콩이 있어 올해는 있는것 소비 합니다.
큰 들통에 이틀 걸쳐
12시간 정도 삶은것 같아요.
콩물이 약간 있게 삶아
건져 잘 찧어 기존
된장이랑 잘 섞어 줍니다.
싱거우면 소금 더 넣어
삼일 있다 간을 마춰서
항아리 맨아래 소금 깔고 된장 넣어주다 통북어를
넣은 다음 묵은 된장으로
위에 덮어 웃소금
뿌렸답 니다.
내년이면 맛있게
재탄생 할 된장 입니다.
첫댓글 맛된장으로 시간과 했살바람이 해결해줄것입니다
북어는 불꽃 찜질했겠지요
내년에 맛난 된장 소식 전해주세요
기대됩니다
급한김에 된장 공구한다고 봤네요 이그
ㅎㅎ 된장이 고프시군요~~^^
장은 제 영역 밖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젠 관심 좀 가져야겠어요
맛있는 된장으로 재 탄생했네요
찌게 끓여도 맛있을것 같고
오늘 아침에 호박 숭덩숭덩 썰어
첫된장찌게 끓이시는 중인가요?
이된장은 내년에나 먹을겁니다.
완전 삭혀야 맛나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