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주도 효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 )
떠나는 날까지도 날씨가 걱정이었는데, 우리 어르신들이 오시는걸 알았는지 제주도의 하늘은 무척이나 맑았고 적당히 바람도 불며 날씨가 좋았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먹고 도착한 아쿠아플라넷
건물 밖에서도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찍은 사진 모두가 예쁘게 나왔습니다.
건물 내에 아주 커다란 수족관을 보시며 우리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수족관을 관람한 후에, 아쿠아판타지아 공연과 돌고래쇼도 구경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도착한 여행지는 수목원테마파크입니다.
5D영상을 관람 후 버킷리스트아트, 아이스뮤지엄을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트릭아트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은 처음엔 당황하시더니 나중엔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해보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이 후 저녁으로는 맛있는 한정식을 드시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여행 전날에 설레어서 잠을 설치셨다고 하셨고 또 하루종일 관광을 하느라 피곤하실법도 하신데 숙소안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는 어르신들끼리 한참을 얘기를 나누신 뒤에 잠이 드셨습니다. 어르신들께 얼굴팩도 해드리니 우리 딸도 안해주는 팩을 여기서 받아본다며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설레이는 제주도 나들이의 첫날도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