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는 소비되고 남은 음식물을 말한다. 이것은 낭비이면서 동시에 처리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발전된 나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쓰레기와 다르게 수거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부터 음식물쓰레기의 쓰레기 매립지의 직매립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유는 악취와 같은 나쁜 냄새를 풍기는 등 냄새에 대한 님비 현상(NIMBY 現象)이 심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식물쓰레기가 환경과 건강에 유해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일 년에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국가 예산에 30조에 이르는 손실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마 간과(看過)할 수 없는 상항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10%가 쓰레기처리기를 이용한다면 3조가, 20%를 사용하면 6조가 절감되어 국가사업의 새로운 분야에 투자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5시간이 지니면 부패하기 시작하고 10시간이 지나면 10억 마리의 병균세포가, 20시간이 지나면 100억 마리의 병균세포가 발생한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병균세포는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봉투에서, 음식물쓰레기 통에서, 수거해 가는 음식물쓰레기 차에서 병균세포를 몰고 다니며 환경과 건강을 해치고 있다. 특히 다른 발암물질보다 4000배나 강한 독성을 가진 ‘아플라톡신(Aflatoxin)’은 간암을 유발하는 암세포로서 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를 통해 암을 유발한다.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에서는 환경을 살리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의 제로화’, ‘음식물쓰레기의 저감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00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 35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에 음식물감량기와 탈수기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감량기는 일일 100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으며, 탈수기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해 배출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국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음식물쓰레기로부터 해방시킬 것으로 본다.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의 부패로 인한 유해 세균과 악취로 인해 고민이 많아진다. 특히나 여름철이나 장마 기간 같은 경우 고온다습하기에 세균번식이 활발하게 일어나 악취로 인한 골칫거리가 상당하다. 매번 조금 남은 음식물을 버리기엔 음식물쓰레기 봉투값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가정에선 음식물처리기가 현재 각광받고 있다.
설거지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즉각 처리하며 세균 및 냄새를 한번에 잡아주고 있다. 설치부터 관리까지 맞춤케어를 제공한다.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제품의 상태를 신속하게 체크하며 미생물보충 및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케어해준다.
음식물쓰레기의 제로화, 저감화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구를 살리는 방안으로 쓰레기처리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쓰레기 처리의 근본이 됨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2020년 필수 가전제품’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선정되어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는 환경살리기와 건강지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