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으론 IT업체인지 식당인지 애매한 곳입니다.
까페, 와인바, 브런치, 웨스턴포차... 장르도 불분명하죠.
하지만 요리에 대한 자부심만큼은, 버터나 오일 하나하나 본토에서 직접 공수할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쉐프님은 유러피언 비스트로임을 주장하시죠.
이탈리안 파스타와 스패니쉬 타파스가 주종인데, 고정된 메뉴없이 그 날 재료에 따라 탄력성있게 운영합니다.
구비된 와인과 맥주가 특이하고 퀄리티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합리적 가격의 스테이크 안주 삼아 낮술하기 좋은 곳입니다.
지나다가 한번쯤 쳐다볼 정도로 테라스가 이쁜 곳인데, 요즘 날씨엔... 걍 안에서 션하게 먹죠.
2차는 <망원티라미수>에서 디저트 사서 인근 감시가 덜한 카페로 가겠습니다.
저녁은 돼지 생갈비와 시골된장으로 유명한 <성산왕갈비>에서 푸짐하게...
1. 일시 : 7월 15일 토요일 2시 30분
2. 장소 : <프로젝트아담살롱> (2/6호선 합정역 3번출구 5분 거리)
3. 회비 : 25천원
4. 인원 : 8~10명
5. 참석 댓글은 공개로 해 주시고, 저와 전번 교환 없으신 분들만 비밀 댓글로 연락처 반드시 적어 주세요.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벙주확정자벙개입니다.
확정 여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도 직접 연락드려 설명과 사과말씀 전하겠습니다.
다른 스케줄 잡으실 수 있도록 신속한 답변이 벙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