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하절생夏節生이 목왕木旺하다는 것
하절생夏節生의 대한 배합配合은 일단 "火가 왕旺해라"를 기본으로 두고 거기에 木生火가
되면 목다화치木多火熾가 되는데 木 자체같은 경우가 쇠약한 기준이 얼만큼이고 왕旺한
정도는 얼만큼인지 이걸 갖다가 묻고자 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월령月令을 먼저 기준을
하고 봐요.
巳 午 未
巳午未月 자체에 이렇게 木이 있으면 木生火죠? 未月에도 乙木이 있으면 木生火거든? 이런
木生火의 대한 기준 자체같은 경우가 나는 근根이라던가(寅卯) 하면은 목다화치木多火熾가
될 공산이 상당히 높아요. 천간에 乙木이 있으면 지지地支에 근根이 없어라 하는 뜻이고요.
그러면 운에서만 와도 충분히 오버를 할 수 있는 공산이 높다는 뜻이에요. 목다화치木多火熾
라는 게 "한꺼번에 힘을 다 보여주다" 라는 뜻이에요. 가늘고 길게 가야 되는데 가늘고 길게
가지 못하고 한번에 힘을 발휘해서 가다보니까 지속적인 어떤 상황 자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라고 하는, 끝까지 가지 못하고 고갈돼 버리는 사정을 만들다 이런 뜻이에요. 그래서 저도
乙木의 대한 향방 자체같은 경우가 너무 필요 이상으로 한글자 이외에 그래서 천간에 이런
乙木이 있는데 甲木이 들어오고 또 甲木이 있는데 乙木이 온다던가 하면 이런 것으로다가
이렇게 잡되지 마라는 뜻이에요. 오버라는 개념을 얘기해보면 한꺼번에 훅 해버린다는 것
자체가 내가 이렇게 은근하고 꾸준하지 못하다는 뜻이에요. 내가 이렇게 뭘 얘기를 하냐면
공무원 같은 경우가 20년 인가요? 연금 받으려면? 적어도 연금 받아야 되는 25년에 대한
향방 자체가 조금이라도 木이 왕旺해져서 목다화치木多火熾가 될 공산이 높으면 그게 몇
개월 모자른다고. 지금 그걸 얘기하는거에요. 하나의 그 챕터를 마쳐야 하는데 그걸 못마친
다고. 그 공식을 비유하는거에요.
午月까지가 木이 성장되는 시점이에요. 午라는 기준에서 未로 가는 木은 金으로 변형시켜야
하는 木이죠? 그러면 巳月의 木이나 未月의 木이나 힘의 대한 왕쇠旺衰로 봤을 때 木 자체
같은 경우가 未月 쪽으로 가면 木이 쇠진해져야 하는데 未月에 木이 왕旺해지게 되서 乙卯
라는 이런 간지干支로 未月에 있게되면 굉장히 木이 왕旺 한거에요. 이렇게 화치火熾된다는
것이 높다는 얘기가 내가 이렇게 긍정적으로만 얘기했는데 부정적으로 얘기해볼게요. 시간은
하절夏節의 木生火라는 것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려고 하는 것인데 木이 없는 사람들은 하절
夏節에 뭔가 시간에 맞춰서 일을 해야 되는 사람이에요. 내가 이제 인력이다 보니까 시간에
일을 해야죠. 근데 하절夏節에 木이 왕旺한 사람들은 내 입맛에 맞춰서 벌써 이미 시간을
주도하려고 해요. 시간을 20년, 30년을 못 마쳤다는 뜻은 내 시간에 주도에서 모든 걸 맞춘
다는 뜻이에요. 그럼 木이 왕旺하다는 게 내가 굵고 짧게 한다는 게 아니라 내 시간에 맞춰
삶을 산다는 뜻이에요. 그럼 세상이라는 시간에 맞추지 않는다는 뜻이죠. 친구들 5명이 이
렇게 예를 들어서 온천여행 간다고 하면 있잖아요? 하절夏節에 木이 왕旺한 사람들은 벌써
시간이 내 주도적이에요. 근데 제일 친구는 시간만 잡아갈게~ 땡큐죠. 근데 이렇게 木이
왕旺하면 아니야 그때는 나 뭐를 해야 돼, 뭐 있어 에요. 시간의 대한 향방이 내 주도적이
라고. 결국은 하절夏節 木이라는 것은 시간은 주도할 수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없다라고 표현
했을 때는 木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주도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상대방이 하는 것에 대해
따르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그런 개념으로 한번 생각해보자는 뜻이지. 이런걸 숙달시키지 않
으면 내가 뭘 얘기하는 거구나 김병우라는 사람이. 저게 이렇게 시간을 주도하는 사람이 있
으면 시간을 따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음양陰陽관계에서 얘기를 하는거라고. 목왕木旺한
사람들은 뭐 한꺼번에 뭔가 화끈하게 보여준다는데 보여주긴 뭘 보여줘~ 내 주도적으로 차근
차근 하는 것을 말하죠. 근데 내가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맞냐? 자연이 시간이 가는데서 맞
추는 게 맞냐? 이렇게 얘기하죠.
선생님들 반대로 子丑月生으로 보면 子丑月生들이 뭔가 대응하는 방법은 상당히 모든 일에
미온적이에요. 천천히 슬로우모션 적이에요. 대응을 빨리빨리 하지 않아요. 근데 未月이라
는 자체는 자기 스스로가 이미 하절夏節에 木이 있든없든 즉시즉시 해결하려는 그러한 성질
이 있어요. 그게 하절夏節이에요. 그래서 뭔가 이렇게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 지을 때
까지 동동동~ 해야 되는 게 하절夏節 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월령月令을 반대로 비유하는
이유는 선생님들이 비교해보시라는 뜻이에요. 그만큼 시간의 대한 파동이 빨리 움직여지는
그런 세월 속에 있다는 게 午未라고.
어쨌든 하절夏節에 木을 생각할 때는 사람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나와. 내 성질
대로다가 결정을 내리고 말아. 그래서 결국 좋은 것 같은 경우는 내 성질대로 해서 하나의
성취적인 근성으로 간다에요. 그래서 동절冬節에 금한수냉金寒水冷된 근성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 고생이 고생이라 느껴지지 않는 것이 금한수냉金寒水冷이지. 여름에 木生火가 된 이
런 사람들도 똑같이 근성이 부딪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작은 차이가 작은 차이가 아님을
보여주고 사는 분들이다 라는 뜻이에요. 근데 남자같은 경우도 하절夏節 木生火된 남자를
만나는 것도 괜찮지. 갈 때까지 가보는거야 라는 어떤 그런 느낌이지. 그런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공무원 생활 30년 근무하다가도 퇴직해갖고 또 일하고 80세까지 일하고 90세까지
일하는 분들이 하절夏節 木生火에요. 하절夏節에 화왕火旺하고 木이 없으면 임팩트라고
하는 더 미는 게 없잖아요. 뭘 하다가 이만하면 됐다고 발을 빼요. 그래서 하절夏節에 木
이 없으면 이건 허하지~ 허하다는 게 뭔지 알아야 돼. 거기에 木 하나가 개입 되어야 탕탕
튀어요.
-끝-
김병우 선생님 강의 감사듣고 공부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관리자 선생님과 승연 선생님께서도 강의영상 편집하시어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강의 다시보기
http://cafe.daum.net/cheoninji-harbinger/qWMR/67
감사합니다.
동절에 금한수냉 ...포기하지 않는 근성...에 깊이 수긍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