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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성어기 에
경매가 중단되면 큰일 입니다.
부산공동어시장 작업자 14명 확진 ‘화들짝’
고등어 성어기, 경매 또 중단 우려
[2022년 1월 9일(음:12월 7일.일출 7시 47분.일몰17시 31분]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7~3도,
낮최고기온 영상2~ 10도로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3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해 첫 수산물 경매가 열려
중도매인들이 경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고등어 유통량 80%가량을 취급하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이하 어시장)
작업자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6일 오후 기준 어시장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지요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어시장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확인됐답니다.
4일 오후 하조반 작업자 3명과 야간부녀반 1명이
지난 4일 오후 확진되면서
함께 일했던 작업자들이
이날 오후부터 선제검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5일 오전 야간 부녀반
작업자 1명이 추가로 확진받았고,
오후에는 9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답니다.
이들은 하조반, 야간부녀반 작업자 등 입니다
하조반은 경매가 끝난 후
상품을 운반하는 작업자이고,
야간 부녀반은 경매 전 물건을
크기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합니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평소 오전 6시에
진행되던 경매가 4시간 정도 지연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4일 오전부터 하조반 100여 명과
야간 부녀반 75명 가량이
선제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5일 오전에 출근하지 못하는
인력이 늘면서 위판이 지연된 것입니다
항운노조 작업자 대부분이
2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완료한 상태입니다.
현재 경매가 끝난 후 소포장 작업을 하는
주간 부녀반과 확진 판성을 받은
작업자를 제외한 인력은 대부분 출근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3월에도 항운노조 어류지부 소속
조합원 10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어시장 경매가 이틀간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부산항운노조 소속 작업자
170여명이 선제 검사를 받은데 이어
전수조사를 통해 900여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같이 식사를 하고 휴식공간을 함께 쓰는
작업자의 특성상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추후 위판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추가 확진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최대한 위판에
자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확진자 가 더많이 나오면
당분간 생선(고등어) 맛을보기 힘들것 같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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