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6일
금산 서대산 산행기
산울림 산악회
우리를 실은 버스는 속리산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금산 서대산 드림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시간은 10시에 가까왔다.
1코스로 올라서 4코스로 내려올 참이다.
출발.
리조트 시설들이 보인다.
캠프장, 텐트장 등등
우리가 오를 서대산이 보인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들이 몽골촌이라고 한다.
몽골 지붕처럼 보인다.
등산로 1, 2는 직진...
이제 포장도로가 끝나고 등산로로 들어선다.
모노레일도 있네...
이걸 타고 올라가면... ㅋ
용바위라고 한다.
그러나 나무에 가려서 정확한 형체를 볼 수 없다.
가파른 오름이 시작된다.
시작고도 229미터, 정상고도 904미터.
675미터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만만한 산은 아니다.
원점산행이기 때문에 하산시도 675미터를 내려와야 한다.
끊임없이 오르고 오른다.
돌출된 바위의 모습.
휴...
긴 오름이다.
신선바위에 도착했다.
별다른 표시들이 없기 때문에 여러 경로로 확인하여서 신선바위로 확인했다.
출발했던 동네의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다시 오름.
홀로선 바위 한 컷.
아직 정상은 어디인지...?
또한 바위군
저 봉이 정상이면 좋겠네.
사자바위 도착.
이 산에서 표식이 있는 곳은 여기와 용바위 둘 뿐이었다.
아직 서대산 정상은 1키로 남았다.
이제 꽤 완만해진 길을 간다.
멋있는 바위.
왜 이름이 없을까...
덕유산 같으면 별 이름을 다 붙였을 터인데...
이 바위를 보라.
정말 무명이 서러운 바위라고 볼 수 있겠다.
반대편에서 찍어 봄.
뒤돌아 본 모습.
언제 저런 봉을 넘었지?
건너편 봉에 구조물이 서있다.
모노레일 종점이자. 기상관측소.
무명 바위군상.
장군봉에 도착한다.
장군바위.
석문.
내려가 본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아래를 내려다 보는 석상.
모노레일.
추부면 방향.
강우레이더관측소 도착.
그 바로 뒷편에는 정상이 있다.
이제 뿌린 만큼 거두리라.
올라온 만큼 내려가야 한다.
자칫하면 다른 길로 간다.
약용휴양림 방향.
성당리 방향.
개덕사 쪽으로...
그렇게 하여 한참을 내려간다.
어딘가 약수터가 있다는데...
정확히 몰라서 포기하고 그냥 내려간다
너무 다정한 ...
쌓아놓은 돌무덤들을 지나간다.
이제 완만해지는 등산로.
평화로운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여유로와 보인다.
이제 마을도 가까이 보이니 거의 내려왔나 보다.
생강나무를 찍어봄. 산수유와 많이 헷갈린다.
포장도로에 내려왔다.
파란 팻말에서 좌측등산로로 들어간다.
표식들이 어디쯤인지 알 수 없어서, 찾기도 어렵고
아까 출발하던 갈림길에 도착했다.
드디어 출발지점에 도착한다.
우측 구조물 뒷산이 정상이겠다.
조금 좌측에는 장군봉이겠고
플랭카드가... 올라갈 때는 보지 못했는데...
이정표가 부실한 이유가 이것때문일까?
청남대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영주에 도착한다.
집으로 가는 길.
서쪽 하늘에는 초승달이 내려가고 있다. 사진상은 보름달처럼 나왔다.
금성이 아주 밝게 빛난다. 관심을 가진 후 처음 보는 금성.
위 쪽에는 화성이 흐릿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