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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fw2006-07-01
세상살이가 다 행복한 사람 없고 다 불행한 사람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평하다고 하는 건가 봅니다. 행복지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제일 높다지요? 상대적 박탈감만 무시할 수 있다면 사는 게 불행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각자 주어진 환경에 감사할 수 있기를...
은지~네2006-07-02감초아씨님 글을 올리셨네요. 반갑습니다. 천석군, 만석군부자들은 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만큼의 근심,걱정을 안고 산다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그런일들이 있나 보군요.글의 내용으로 보아서 몸이 멀어지니까 마음도 멀어졌다는 아닌것 같고 아들을 보기 위해서 일어 난 일인가 보지요? 밑에 그린플라워님 말씀대로 각자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초아씨2006-07-02greenfw 님~ 맞습니다 맞고요~ 저도 제 자신이 가장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싶었을때도 그때마다 느낄수있는 행복지수는 있기 마련이더라구여~
감초아씨2006-07-02은지네님~ 먹고살만하면요 자는 남편 다시보자~~~!!라는 유행어도있대요 전 7-4 연휴에 아주 느긋합니다 은지네님도 즐거운 휴일 되세요 이곳 불꽃놀이 아주 멋진데 그쪽은 어떠하신지? 올해도 불꽃잔치에 꼭 참석하려구여~
올리비아송2006-07-02
예전에는 법치국가임을 부정이라도 하듯이 버젓이 첩을 두면서 아이들까지 줄줄이 낳는 그런 역사속에...현재에도 그런 일이 벌어지네요..
마음을 어디다 둘수없어 기도중에 코끝으로 눈물방울을 흘려야했던 그여인....아마도 미래는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찔레꽃.2006-07-02
내 가슴에서 진심으로 솟아올라 오열하며 흘린 눈물 그 의미는 그사람의 아픔일것입니다,그러게 엣말에 만석부자는 만가지걱정이요 천석부자는천가지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외면상 그사람이 걱정없어 보여도 나름대로 걱정은 있겠지요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나면 오이려 평온하지않나 쉽습니다 그 여인 아들을 데리고 와서 키우기까지 마음고생 하엿겠지만 지금은 오이려 편안하겠지요 아씨님과 그 여인에게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녀호박2006-07-02
가슴이 찡하네요..
그녀의 가슴속에 진 응어리
누구도 대신 풀어 줄수 없을뿐더러
무슨말도 필요 없을꺼에요............
그렇게 속앓이 하며 살면서
아이는 크고 그녀도 한층 성숙 될것입니다..
행복하길 빌어요..
그녀.
감초아씨2006-07-02그녀의 새론 아들을보고 나름대로 충격이어서 글을 올렸는데 그녀의 행복을 기원하는 분들이 많아 흐믓하여이다 찔레님 올리비아송님 새로 뵙는 그녀호박님 고맙고 반워요 ~
오월2006-07-04감초아씨님 반가워요.조금만 늦었으면 또, 못만날뻔 했네요.한국에는 비가 무지 많이 오네요.사는것은 들여다 보면 누구집이나 그렇게 사연이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남 부러워 할것도 없고 그저 많은것은 없어도 마음편하게 웃음웃고 사는것이 최고인듯합니다.아씨님 반가웠습니다.언제나 건강하세요.
올리비아2006-07-04감초아씨님께서 모처럼 글을 쓰셨네요..아씨님 아디보고 너무 반가워 클릭했어요..그런데 글을 보니 마음이 짠~해옵니다..사람사는 모습 천태만상이군요..그죠? 그저 평범하게 보통사람으로 큰탈없이 사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지..감초아씨님 글보며 일상의 평범함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아씨님 글 자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