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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9篇 達生 目次 장자 외편 제19편 달생 목차 |
| 01[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1. <삶을 잊으면 精神정신이 損傷손상받지 않는다> (1/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6926326 |
| 02[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2. 몸과 精神정신을 自然자연스런 狀態상태로 두어라 (2/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7947405 |
| 03[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3. 自然자연의 道도를 通통하는 데는 演習연습과 努力노력이 必要필요하다 (3/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8223530 |
| 04[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4. 外物외물에 마음이 사로잡히지 않아야한다> (4/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8897300 |
| 05[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5. 養生양생을 위해서는 日常生活일상생활이 重要중요하다 (5/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9898504 |
| 06[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6. 모든 生命생명은 本性본성대로 便安편안히 살기를 願원한다 (6/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0515085 |
| 07[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7. 사람의 病병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7/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1714288 |
| 08[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8. 段階的단계적으로 修養수양을 쌓아 完全완전한 德덕을 지녀야한다 (8/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2151532 |
| 09[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9. 私私사사로움을 버리고 自然자연의 움직임에 맡겨라 (9/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3012763 |
| 10[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10. 自然자연의 理致이치에 따라 合致합치되면 神氣신기에 이른다 (10/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3723359 |
| 11[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11. 本性본성을 無視무시한 人爲的인위적 技巧기교는 失敗실패하게 된다 (11/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4193809 |
| 12[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12. 마음과 外物외물이 同和동화되면 가장 便安편안하다 (12/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4969635 |
| 13[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13. 自身자신의 修養수양과 勇氣용기를 남에게 보이지 말라 (13/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5600173 |
| 01[장자(외편)] 第19篇 達生 : 1. <삶을 잊으면 정신이 손상받지 않는다> (1/13) 외편 / 장자 2017. 7. 22. 7:10 복사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6926326 |
第19篇 達生: 生命생명의 本義본의를 깨달음
篇편 이름은 이 篇편 맨 앞의 達生달생 두 글-字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達生달생〉篇편에서 注目주목할 만한 內容내용은 無爲무위의 哲學철학을 觀念관념이 아닌 現實현실의 具體的구체적인 삶에 나아가 說明설명하고 있다는 點점이다. 이 篇편은 大體대체로 內篇내편 特특히 〈養生主양생주〉篇편의 思想사상을 繼承계승하고 있는데 自身자신의 삶을 完全완전하게 維持유지하여 人生인생의 達人달인이 되기 爲위해서는 天理천리의 自然자연에 따라 私心사심을 버리는 態度태도, 곧 無爲무위를 삶의 原則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逆說역설하고 있다.
이 無爲무위의 境地경지에 서면, 도리어 至妙지묘한 有爲유위가 實現실현된다고 하는 데에 이 篇편의 思想的사상적 特徵특징이 보인다.
매미잡이[承蜩승조] 이야기(第3章), 기왓장을 景品경품으로 걸고 하는 던지기 놀이[瓦注와주] 이야기(第4章), 木鷄목계 이야기(第8章), 呂梁여량이라는 激流격류 속에서 헤엄치는[滔水도수] 이야기(第9章), 木鐻목거 깎는 이야기 等등 各種각종 技藝기예의 達人달인에 關관한 興味津津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이 〈達生달생〉篇편에는 보이고 있는데, 이 이야기들은 〈養生主양생주〉篇편에 보이는 ‘庖丁解牛포정해우’의 寓話우화와 그 性質성질이 같은 이야기들이다.
以天合天이천합천하는, 無理무리하지 않는 人生態度인생태도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 〈達生달생〉篇편의 第一제일 마지막 12章에는 人生인생을 達觀달관하지 못하는 常識的상식적인 Moralistes모랄리스트(人間인간 硏究家연구가, 道德的도덕적인 人間인간) 孫休손휴와 無爲自然무위자연(天천)의 道도와 合합할 것을 人生인생의 第一義제일의로 생각하는 超越초월의 哲學者철학자 扁慶子편경자와의 興味흥미있는 文答문답이 실려 있다.
=====第01章↓
| - 강세황-영통동구도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강세황-영통동구도 |
| - 분류:AI 고전번역학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분류:AI_고전번역학 |
| 莊子 外篇 第19篇 達生 第1章 장자 외편 제19편 달생 제1장 | ||
| 1. <삶을 잊으면 精神정신이 損傷손상받지 않는다> (1/13)(1/3) | ||
| 達命之情者 | 달명지정자 | 運命운명의 實相실상을 達觀달관하고 있는 사람은 |
| 不務知之所無奈何 | 불무지지소무내하 | 어찌할 수 없는 命명을 벗어나기 爲위해 힘쓰지 않는다. |
| 養形必先之以物 | 양형필선지이물 | 肉體육체를 길러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物質물질을 먼저 마련하지 않을 수 없지만 |
| 物有餘而形不養者有之矣 | 물유여이형불양자유지의 | 物質물질이 넉넉함에도 肉體육체가 길러지지 않는 境遇경우가 있다. |
| 有生必先無離形 | 유생필선무리형 |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肉體육체를 먼저 維持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
| 形不離而生亡者有之矣 | 형불리이생망자유지의 | 肉體육체는 維持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목숨을 잃는 境遇경우가 있다. |
| < 生命생명의 本義본의를 깨달음 > * 達生之情者(달생지정자) 不務生之所無以爲(불무생지소무이위) : 生命생명의 實情실정에 通達통달한 사람은 어떻게 할 方法방법이 없는 삶을 이루기 爲위해 애쓰지 않음. 陸德明육덕명은 “暢達창달, 通達통달함이다[暢也창야 通也통야].”고 풀이했다. 情정은 宣穎선영이 實理실리로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陸樹芝육수지는 本본 또는 原원으로 풀이했는데 適切적절치 않다. 無以爲무이위는 池田知久지전지구가 指摘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老子노자≫ 第38章에 “上德無爲而無以爲상덕무위이무이위”라 한 大目대목과 類似유사하다. 以이는 所以소이의 뜻. * 達命之情者(달명지정자) 不務知之所無奈何(불무지지소무내하) : 運命운명의 實相실상을 達觀달관하고 있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는 命명을 벗어나기 爲위해 힘쓰지 않음. 不務知불무지의 知지는 命명의 잘못이다(王叔岷왕숙민). 〈人間世인간세〉篇편 第2章에 “어찌할 수 없음을 알아 마음을 便安편안히 하고 天命천명을 따르니 德덕의 至極지극함이다[知其不可奈何而安之若命지기불가내하이안지약명 德之至也덕지지야].”라고 한 內容내용과 類似유사한 삶의 態度태도이다(福永光司복영광사). * 養形必先之以物(양형필선지이물) : 肉體육체를 길러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物質물질을 먼저 마련해야 함. 成玄英성현영은 “物물이란 財貨재화와 衣食의식이니 늘 必要필요한 것이다[物者물자 謂資貨衣食위자화의식 旦夕所須단석소수].”고 풀이했다. 養形양형은 〈刻意각의〉篇편 第1章에 이미 나왔다. 之지는 阮毓崧완육숭이 “之지는 語助辭어조사이다[之지 語助也어조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養形양형 : 肉體육체를 기르는 養生法양생법의 하나. 呼吸調節호흡조절이나 運動운동, 攝生섭생 따위로 몸과 마음의 健康건강을 增進증진하는 것. * 有生必先無離形(유생필선무리형) 形不離而生亡者有之矣(형불리이생망자유지의) :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肉體육체를 먼저 維持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肉體육체는 維持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목숨을 잃는 境遇경우가 있음. 無離形무리형은 肉體육체를 떠나서는 生命생명이 維持유지될 수 없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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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희-세한도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김정희-세한도 |
| 莊子 外篇 第19篇 達生 第1章 장자 외편 제19편 달생 제1장 | ||
| 1. <삶을 잊으면 精神정신이 損傷손상받지 않는다> (1/13)(2/3) | ||
| 生之來不能卻 | 생지래불능각 | 生命생명이란 찾아오는 것을 물리칠 수 없으며 |
| 其去不能止 | 기거불능지 | 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이다. |
| 悲夫 | 비부 | 슬프다! |
| 世之人以為養形足以存生 | 세지인이위양형족이존생 | 世上세상 사람들은 肉體육체를 잘 기르기만 하면, 足족히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 而養形果不足以存生 | 이양형과부족이존생 | 萬若만약 肉體육체를 잘 기르는 것만으로 決결코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하기에 不足부족하다면 |
| 則世奚足為哉 | 즉세해족위재 | 世俗人세속인들이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努力노력이 어찌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겠는가! |
| 雖不足為而不可不為者 | 수부족위이불가불위자 | 비록 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
| 其為不免矣 | 기위불면의 | 그것을 避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
| * 生之來不能却(생지래불능각) 其去不能止(기거불능지) : 生命생명이란 찾아오는 것을 물리칠 수 없으며 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음. 〈養生主양생주〉篇편에 보이는 “安時而處順안시이처순”과 同一동일한 삶의 態度태도이다. * 悲夫(비부) 世之人以爲養形足以存生(세지인이위양형족이존생) : 슬프다. 世上세상 사람들은 肉體육체를 잘 기르기만 하면, 足족히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함. 〈知北遊지북유〉篇편에서 “슬프다. 世人세인은 다만 物물질이 왔다 가는 旅館여관 노릇을 할 뿐이다[悲夫비부 世人直爲物逆旅耳세인직위물역려이].”라고 한 表現표현과 類似유사하다. * 養形果不足以存生(양형과부족이존생) : 肉體육체를 잘 기르는 것만으로 決결코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하기에 不足부족함. 馬其昶마기창의 ≪莊子故장자고≫에서는 ≪禮記예기≫ 鄭玄정현 注주를 따라 ‘果과’字자를 決결로 풀이했는데 妥當타당한 見解견해이다. * 世奚足爲哉(세해족위재) : 世俗人세속인들이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努力노력이 어찌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겠는가. 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없다는 뜻을 完曲완곡히 表現표현한 大目대목이다. 世세는 世俗人세속인들이 行행하는 肉體육체를 기르는 方法방법. 林雲銘임운명은 “世上세상 사람들이 배우는,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努力노력과 같은 것[如世人所學여세인소학 養形之事也양형지사야].”이라고 풀이했는데 이 見解견해를 따른다. * 雖不足爲(수부족위) 而不可不爲者(이불가불위자) 其爲不免矣(기위불면의) : 비록 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것을 避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自體자체가 肯定的긍정적 價値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달리 方法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肉體육체를 기른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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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윤복-미인도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신윤복-미인도 |
| 莊子 外篇 第19篇 達生 第1章 장자 외편 제19편 달생 제1장 | ||
| 1. <삶을 잊으면 精神정신이 損傷손상받지 않는다> (1/13)(3/3) | ||
| 夫欲免為形者 | 부욕면위형자 | 무릇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執着집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
| 莫如棄世 | 막여기세 |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方法방법이다. |
| 棄世則無累 | 기세즉무루 |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면 얽매임이 없게 되고 |
| 無累則正平 | 무루즉정평 | 얽매임이 없게 되면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고 |
| 正平則與彼更生 | 정평즉여피갱생 |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면 저 肉體육체와 함께 삶을 다시 始作시작하게 될 것이니 |
| 更生則幾矣 | 갱생즉기의 | 삶을 다시 始作시작하게 되면 거의 〈達生달생〉에 가까울 것이다. |
| 事奚足棄而生奚足遺 | 사해족기이생해족유 | 世上세상의 일이 어찌 足족히 버릴 수 있는 것이겠으며 生命생명이 어찌 足족히 잊을 수 있는 것이겠는가? |
| 棄事則形不勞 | 기사즉형불로 | 世俗세속의 일을 버리면 肉體육체가 疲勞피로하지 않게 되고 |
| 遺生則精不虧 | 유생즉정불휴 | 生命생명에 對대한 執着집착을 잊어버리면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
| 夫形全精復 | 부형전정복 | 무릇 肉體육체가 完全완전해지고 精氣정기가 回復회복되면, |
| 與天為一 | 여천위일 | 天천(自然자연)과 그대로 하나가 될 것이다. |
| 天地者 | 천지자 | 天地천지라고 하는 것은 |
| 萬物之父母也 | 만물지부모야 | 萬物만물의 父母부모이다. |
| 合則成體 | 합즉성체 | 天천과 地지가 合합하면 萬物만물의 形體형체를 이루고 |
| 散則成始 | 산즉성시 | 天천과 地지가 흩어지면 萬物만물의 始作시작을 이룬다. |
| 形精不虧 | 형정불휴 | 肉體육체와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는지라, |
| 是謂能移 | 시위능이 | 이것을 일컬어 ‘自然자연과 함께 變化변화할 수 있다.’고 하니 |
| 精而又精 | 정이우정 | 〈肉體육체와 精氣정기를〉 精妙정묘하게 하고 또 精妙정묘하게 할 수 있다면 |
| 反以相天 | 반이상천 | 生命생명의 根源근원으로 되돌아가 天地천지의 作用작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 * 夫欲免爲形者(부욕면위형자) 莫如棄世(막여기세) : 무릇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執着집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方法방법임. 爲形위형은 養形양형과 같이 肉體육체를 기른다는 뜻이다. * 正平(정평) :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짐. 林雲銘임운명은 “마음과 몸이 本然본연의 狀態상태를 얻음이다[得心體之本然也득심체지본연야].”고 풀이했다. * 與彼更生(여피갱생) : 저 肉體육체와 함께 삶을 다시 始作시작함. 林希逸임희일, 羅勉道나면도 等등은 彼피를 ‘造物者조물자’로 보았지만 여기서는 曹礎基조초기와 赤塚忠적총충의 見解견해를 따라 ‘形형’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고 飜譯번역하였다. 池田知久지전지구도 마찬가지이다. * 更生則幾矣(갱생즉기의) : 삶을 다시 始作시작하게 되면 거의 達生달생에 가까울 것임. 幾기는 ‘거의 ~에 가깝다’는 뜻. 곧 完全완전한 達生달생에 가까워짐을 말한다. * 事奚足棄而生奚足遺(사해족기이생해족유) : 世上세상의 일이 어찌 足족히 버릴 수 있는 것이겠으며 生命생명이 어찌 足족히 잊을 수 있는 것이겠는가마는. 몇 가지 讀法독법이 있는데 池田知久지전지구처럼 疑問文의문문으로 읽는 方法방법이 있고 福永光司복영광사처럼 反語반어의 뜻으로 보아 “이런 높은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면 어찌 버리고 어찌 잊을 것인가. 곧 버리고 잊을 것도 없다.”는 뜻으로 풀이하기도 하는데 福永光司복영광사의 見解견해는 無理무리한 主張주장이고, 池田知久지전지구처럼 單純단순한 疑問文의문문으로 보는 것도 脈絡맥락을 正確정확하게 傳達전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리오마는’의 뜻으로 보는 것이 가장 適切적절하다. * 遺生則精不虧(유생즉정불휴) : 生命생명에 대한 執着집착을 잊어버리면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게 됨. 生생은 生命생명에 對대한 執着집착의 뜻이다. 成玄英성현영은 “生涯생애를 잊어버리면 精神정신이 凝集응집되어 損傷손당 當당하지 않는다[遺生涯則神凝而不損也유생애즉신응이불손야].”고 풀이했다. |
| * 合則成體(합즉성체) 散則成始(산즉성시) : 〈天천과 地지가〉 合합하면 萬物만물의 形體형체를 이루고 天천과 地지가 흩어지면 萬物만물의 始作시작을 이룸. 成始성시는 氣기가 흩어져서 萬物만물이 아직 生成생성되지 않은 最初최초의 狀態상태로 돌아간다는 뜻. * 形精不虧(형정불휴) 是謂能移(시위능이) : 肉體육체와 精氣정기가 損傷손상을 當당하지 않는지라, 이것을 일컬어 ‘自然자연과 함께 變化변화할 수 있다’고 함. 能移능이는 天천, 곧 自然자연과 함께 推移추이할 수 있다는 뜻. * 精而又精(정이우정) 反以相天(반이상천) : 〈肉體육체와 精氣정기를〉 精妙정묘하게 하고 또 精妙정묘하게 할 수 있다면 生命생명의 根源근원으로 되돌아가 天地천지의 作用작용을 도울 수 있을 것임. 相상은 돕는다는 뜻. 郭象곽상은 ‘輔보’로 풀이했고 成玄英성현영은 ‘助조’로 풀이했는데 같은 뜻이다. 天천은 天地自然천지자연의 作用작용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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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정-강상야박도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심사정-강상야박도 |
| 第19篇 達生>第1章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達生 |
| 達生之情者,不務生之所無以為;達命之情者,不務知之所無奈何。養形必先之以物,物有餘而形不養者有之矣;有生必先無離形,形不離而生亡者有之矣。 生之來不能卻,其去不能止。悲夫!世之人以為養形足以存生,而養形果不足以存生,則世奚足為哉!雖不足為而不可不為者,其為不免矣。 夫欲免為形者,莫如棄世。棄世則無累,無累則正平,正平則與彼更生,更生則幾矣。事奚足棄而生奚足遺?棄事則形不勞,遺生則精不虧。夫形全精復,與天為一。天地者,萬物之父母也,合則成體,散則成始。形精不虧,是謂能移;精而又精,反以相天。 |
| 達生之情者,不務生之所無以為;達命之情者,不務知之所無奈何。養形必先之以物,物有餘而形不養者有之矣;有生必先無離形,形不離而生亡者有之矣。 1 |
| 生之來不能卻,其去不能止。悲夫!世之人以為養形足以存生,而養形果不足以存生,則世奚足為哉!雖不足為而不可不為者,其為不免矣。 2 |
| 夫欲免為形者,莫如棄世。棄世則無累,無累則正平,正平則與彼更生,更生則幾矣。事奚足棄而生奚足遺?棄事則形不勞,遺生則精不虧。夫形全精復,與天為一。天地者,萬物之父母也,合則成體,散則成始。形精不虧,是謂能移;精而又精,反以相天。 3 |
| 요정미-암학심거도권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요정미-암학심거도권 |
| 生命생명의 實情실정에 通達통달한 사람은 어떻게 할 方法방법이 없는 삶을 이루기 爲위해 애쓰지 않고, 運命운명의 實相실상을 達觀달관하고 있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는 命명을 벗어나기 爲위해 힘쓰지 않는다. 肉體육체를 길러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物質물질을 먼저 마련하지 않을 수 없지만 物質물질이 넉넉함에도 肉體육체가 길러지지 않는 境遇경우가 있다.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肉體육체를 먼저 維持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肉體육체는 維持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목숨을 잃는 境遇경우가 있다. 1 生命생명이란 찾아오는 것을 물리칠 수 없으며 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슬프다! 世上세상 사람들은 肉體육체를 잘 기르기만 하면, 足히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萬若만약 肉體육체를 잘 기르는 것만으로 決결코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하기에 不足부족하다면 世俗人세속인들이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努力노력이 어찌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겠는가! 비록 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무릇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執着집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方法방법이다.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면 얽매임이 없게 되고 얽매임이 없게 되면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고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면 저 肉體육체와 함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니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거의 〈達生달생에〉 가까울 것이다. 世上세상의 일이 어찌 足족히 버릴 수 있는 것이겠으며 生命생명이 어찌 足족히 잊을 수 있는 것이겠는가? 世俗세속의 일을 버리면 肉體육체가 疲勞피로하지 않게 되고 生命생명에 對대하여 執着집착을 잊어버리면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무릇 肉體육체가 完全완전해지고 精氣정기가 回復회복되면, 天천(自然자연)과 그대로 하나가 될 것이다. 天地천지라고 하는 것은 萬物만물의 父母부모이다. 天천과 地지가 合하면 萬物만물의 形體형체를 이루고 天천과 地지가 흩어지면 萬物만물의 始作시작을 이룬다. 肉體육체와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는지라, 이것을 일컬어 ‘自然자연과 함께 變化변화할 수 있다.’고 하니 〈肉體육체와 精氣정기를〉 精妙정묘하게 하고 또 精妙정묘하게 할 수 있다면 生命생명의 根源근원으로 되돌아가 天地천지의 作用작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3 |
| 達生之情者,不務生之所無以為;達命之情者,不務知之所無奈何。養形必先之以物,物有餘而形不養者有之矣;有生必先無離形,形不離而生亡者有之矣。 1 |
| [達生之情者달생지정자]는 [不務生之所無以為불무생지소무이위]하고, 生命생명의 實情실정에 通達통달한 사람은 어떻게 할 方法방법이 없는 삶을 이루기 爲위해 애쓰지 않고, [達命之情者달명지정자]는 [不務知之所無奈何불무지지소무내하]한다. 運命운명의 實相실상을 達觀달관하고 있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는 命명을 벗어나기 爲위해 힘쓰지 않는다. [養形양형]엔 [必先之以物필선지이물]이나, [物有餘而形不養者물유여이형불양자]가 [有之矣유지의]니라. 肉體육체를 길러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物質물질을 먼저 마련하지 않을 수 없지만 物質물질이 넉넉함에도 肉體육체가 길러지지 않는 境遇경우가 있다. [有生유생]엔 [必先無離形필선무리형]이나, [形不離而生亡者형불리이생망자]가 [有之矣유지의]니라.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肉體육체를 먼저 維持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肉體육체는 維持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목숨을 잃는 境遇경우가 있다. |
| 生命생명의 實情실정에 通達통달한 사람은 어떻게 할 方法방법이 없는 삶을 이루기 爲위해 애쓰지 않고, 運命운명의 實相실상을 達觀달관하고 있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는 命명을 벗어나기 爲위해 힘쓰지 않는다. 肉體육체를 길러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物質물질을 먼저 마련하지 않을 수 없지만 物質물질이 넉넉함에도 肉體육체가 길러지지 않는 境遇경우가 있다. 生命생명을 保全보전하기 爲위해서는 반드시 肉體육체를 먼저 維持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肉體육체는 維持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목숨을 잃는 境遇경우가 있다. 1 |
| 전선-송태조축국도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전선-송태조축국도 |
| 生之來不能卻,其去不能止。悲夫!世之人以為養形足以存生,而養形果不足以存生,則世奚足為哉!雖不足為而不可不為者,其為不免矣。 2 |
| [生之來생지래]는 [不能卻불능각]하고, [其去기거]는 [不能止불능지]라. 生命생명이란 찾아오는 것을 물리칠 수 없으며 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이다. [悲夫비부]라! [世之人세지인]이 [以為養形이위양형]이 [足以存生족이존생]이라하나, 슬프다! 世上세상 사람들은 肉體육체를 잘 기르기만 하면, 足족히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而養形이양형]이 [果不足以存生과부족이존생]이면, [則世奚足為哉즉세해족위재]리오! 萬若만약 肉體육체를 잘 기르는 것만으로 決결코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하기에 不足부족하다면 世俗人세속인들이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努力노력이 어찌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겠는가! [雖不足為수부족위]나 [而不可不為者이불가불위자]는, [其為不免矣기위불면의]니라. 비록 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
| 生命생명이란 찾아오는 것을 물리칠 수 없으며 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슬프다! 世上세상 사람들은 肉體육체를 잘 기르기만 하면, 足히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萬若만약 肉體육체를 잘 기르는 것만으로 決결코 生命생명을 保存보존하기에 不足부족하다면 世俗人세속인들이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努力노력이 어찌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겠는가! 비록 해볼 만한 價値가치가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
| 夫欲免為形者,莫如棄世。棄世則無累,無累則正平,正平則與彼更生,更生則幾矣。事奚足棄而生奚足遺?棄事則形不勞,遺生則精不虧。夫形全精復,與天為一。天地者,萬物之父母也,合則成體,散則成始。形精不虧,是謂能移;精而又精,反以相天。 3 |
| [夫欲免爲形者부욕면위형자]는 [莫如棄世막여기세]라. 무릇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執着집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方法방법이다. [棄世則無累기세즉무뢰]하고 [無累則正平무뢰즉정평]하고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면 얽매임이 없게 되고 얽매임이 없게 되면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고 [正平則與彼更生정평즉여피갱생]하고 [更生則幾矣갱생즉기의]니라.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면 저 肉體육체와 함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니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거의 〈達生달생에〉 가까울 것이다. [事奚足棄而生奚足遺사해족기이생해족유]아? 世上세상의 일이 어찌 足족히 버릴 수 있는 것이겠으며 生命생명이 어찌 足족히 잊을 수 있는 것이겠는가? [棄事則形不勞기사즉형불로]하고 [遺生則精不虧유생즉정불휴]니라. 世俗세속의 일을 버리면 肉體육체가 疲勞피로하지 않게 되고 生命생명에 依의해 執着집착을 잊어버리면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夫形全精復부형전정복]하면 [與天爲一여천위일]이라. 무릇 肉體육체가 完全완전해지고 精氣정기가 回復회복되면, 天천(自然자연)과 그대로 하나가 될 것이다. [天地者천지자]는 [萬物之父母也만물지부모야]니 [合則成體합즉성체]하고 [散則成始산즉성시]니라. 天地천지라고 하는 것은 萬物만물의 父母부모이다. 天천과 地지가 合하면 萬물萬物의 形體형체를 이루고 天천과 地지가 흩어지면 萬物만물의 始작시작을 이룬다. [形精不虧형정불휴]하니 [是謂能移시위능이]라; 肉體육체와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는지라, 이것을 일컬어 ‘自然자연과 함께 變化변화할 수 있다.’고 하니 [精而又精정이우정]하여 [反以相天반이상천]이니라. 〈肉體육체와 精氣정기를〉 精妙정묘하게 하고 또 精妙정묘하게 할 수 있다면 生命생명의 根源근원으로 되돌아가 天地천지의 作用작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 무릇 肉體육체를 기르려는 執着집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方法방법이다. 世俗세속과의 關係관계를 버리면 얽매임이 없게 되고 얽매임이 없게 되면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고 마음이 바르고 平安평안해지면 저 肉體육체와 함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니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거의 〈達生달생에〉 가까울 것이다. 世上세상의 일이 어찌 足족히 버릴 수 있는 것이겠으며 生命생명이 어찌 足족히 잊을 수 있는 것이겠는가? 世俗세속의 일을 버리면 肉體육체가 疲勞피로하지 않게 되고 生命생명에 對대하여 執着집착을 잊어버리면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무릇 肉體육체가 完全완전해지고 精氣정기가 回復회복되면, 天천(自然자연)과 그대로 하나가 될 것이다. 天地천지라고 하는 것은 萬物만물의 父母부모이다. 天천과 地지가 合하면 萬物만물의 形體형체를 이루고 天천과 地지가 흩어지면 萬物만물의 始作시작을 이룬다. 肉體육체와 精氣정기가 損傷손상되지 않는지라, 이것을 일컬어 ‘自然자연과 함께 變化변화할 수 있다.’고 하니 〈肉體육체와 精氣정기를〉 精妙정묘하게 하고 또 精妙정묘하게 할 수 있다면 生命생명의 根源근원으로 되돌아가 天地천지의 作用작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3 |
| - 정선-금강전도 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정선-금강전도 |
|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1章↑
*****(2026.03.28.)
| 未知生(미지생)인데 焉知死(언지사)리오? |
| 죽고 나서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제사를 받든다 한들, 살아생전 술 한 잔 올리는 것만 못하다는 옛 先賢(선현)들의 말씀은, 행복은 결국 저 세계가 아닌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死後(사후) 萬飯珍羞(만반진수) 不如生前(불여생전) 一杯酒(일배주)라 했습니다. 論語(논어)에는 孔子의 제자인 子路(자로)가 스승에게 죽은 뒤의 세상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인간이면 당연히 당면하는 죽음에 대하여 子路는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한 것입니다. 孔子의 대답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子路야! 사는 것도 제대로 모르는데, 죽음에 대하여 무엇이 그리 궁금하냐?" 未知生(미지생)사는 것도 알지 모르는데 焉知死(언지사)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라고 한 것입니다. 사는 동안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죽고 난 세상에 대하여 더 이상 고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느끼고 사는 이 세상에서 부모와 자식들, 친구와 이웃에게 최선을 다해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 죽고 나서 어디 가서 무엇이 되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孔子의 仁(인)에 대한 철학이 담긴 말입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고, 보이지 않는 존재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그 상상과 추론에 근거하여, 인생을 조율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너무 보이지 않는 존재에 매달리고, 사후세계에 집착하다 보면 진정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未知生(미지생)인데 焉知死(언지사)리오? 사는 것도 제대로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바로 지금 내가 느끼는 이 순간입니다. |
| * 東湖동호 具忠會구충회 院長원장 提供제공. |
=====
|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 ◆ "암" 꼭, 읽어보세요 ◆ |
| - 홍혜걸 - |
|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입니다. 의사(醫師)이면서 방송인인 홍혜걸 박사가 폐암 치료차 제주에 내려가 기거하며 올렸던 페이스북 글을 옮겨 봅니다. "암"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도 늙고 손상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 중 1명이 일생에 한 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도 운입니다. 금연, 절주, 운동 등 아무리 노력해도 암의 3분의 2는 세포 분열 과정에서 무작위로 생깁니다. 특히 살면서 스트레스는 빠른 "암" 증식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스트레스를 남에게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 간에 흉기 없는 살인 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타인만이 아니고 본인 건강부터 해치는 자살 행위이며 증거 없는 지능적 살인 행위로 보아도 절대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암" 뿐만 아니고 만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 꼭 삼가야 할 잔인한 행위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수년 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수리 모델을 이용한 연구 결과입니다. 의술에 저명한 의사들도 "암"에 걸립니다. 한 분은 혈액종양 내과 의사인데 백혈병에 걸리셨고, 다른 한 분은 방광암으로 방광을 떼어내 밤에 2시간마다 소변보러 깨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좌측 폐에 1.9cm의 긴 음영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 조직 검사를 해보고 폐암이니 하루라도 빨리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습니다. 폐 절제가 매우 부담스럽고 수술 후 고통 속에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주에 내려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암"은 동일 부위, 같은 병이라도 예후가 모두 다릅니다. 암세포가 지닌 돌연변이 유전자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입니다. 1기 암이라도 증식이 빠르고 전이 등 침습이 강하면 수술받아도 죽을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의 암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암세포의 유전자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제까지 듣던 항암제가 오늘 안 듣는 이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속에서 "암"이 생깁니다. 수십 조나 되는 세포들이 한 두 달 주기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암세포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겁니다.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
| 저도 처음 진단받은 후 많은 걸 내려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3년 동안 크기와 성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느 경우든 제 선택이니 후회는 없습니다. 희망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장을 지내신 한만청 선생님입니다. 직경 14cm의 '간암'이 "폐"로도 전이돼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88세임에도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결론은 그냥 즐겁게 살자는 겁니다. 집사람과 저는 선문답처럼 "감행조”란 말을 주고받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조심하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감행조" 하십시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위대한 일이고, 생존한다는 것은 지뢰밭처럼 예측할 수 없으며 위험성이 도처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정말 인생 80까지 살면 90점이고, 90살이면 100점이라고 평소에 공언해 온 것이 타당함을 새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두처럼 여기는 평범한 진실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1. 기적은 특별한 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2. 행운도 특별한 게 아니다. 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3. 행복도 특별한 게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하루하루가 하늘에서 특별히 주신 보너스같이 생각됩니다. 오늘은 "선물"입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은 내가 부활한 날입니다. 어젯밤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70세부터는 하루하루가 모두 특별히 받은 보너스 날입니다. 오늘을 인생의 첫날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사십시오.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이랍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부디 매일매일 매사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항상 기쁨이 충만한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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