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 짧다 말하진 못한다. 그대에게 답변을 끝냈다 한 스님이 스님 앞에다 하나는 길게, 셋은 짧게 네 획을 긋고는 말하였다. "하나는 길고 셋은 짧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사구백비(四句百非)를 떠나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자 스님께서는 땅에다 금 하나를 획 긋고는 말씀하였다. "길다 짧다 말하진 못한다. 그대에게 답변을 끝냈다 마조록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수보리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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