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구) 박정열 동문 아들이 만든 영화 '모비딕'- 巨惡으로서의 권력과 기자
뒷메 추천 0 조회 260 11.06.11 17:4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6.11 23:03

    첫댓글 서초구에는 어느극장에서 상영하는지 알아 냈으니 자 ~

  • 11.06.12 03:54

    그영화 해외 사는 사람들은 언제쯤 (인터넷에서) 볼 수 있을까요. 기다려집니다. 뒷메님, "기자의 본업"을 아무리 가르쳐 보아야 무얼 합니까. 윗전에서 기사 짤라 버리면 그만인 것을. 왜 "조.중.동" 이란 단어가 생겨 났을까요? 신문... 기자... 권력 과 거악의 한 축일뿐.....

  • 작성자 11.06.12 10:51

    나도 '윗전'에 앉아 있던 세월이 있긴하지만... 기사를 마구 자르는 것이 요즈음 같은 언론 풍토에서 가능한 일도 아니고...분명한 건, 진실과 현실의 제약이 충돌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그래서 데스크는 수시로 고민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그러니 언론이 거악의 한 축이라는 단정은 좀....ㅠㅠㅠ

  • 11.06.12 13:33

    뒷메님의 답글이 그리워 헛소리를 좀 했읍니다. 이제는 미국에서 보낸 세월이 서울에서의 그것 보다 길어지기 시작했읍니다. 제가 서울 사정을 무얼 알겠읍니까. ㅠ ㅠ ㅠ 않하셔도 됩니다.

  • 작성자 11.06.12 14:31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김 소월)- 그래서 또 ㅠ ㅠ ㅠ입니다.

  • 11.06.12 16:48

    기자, 학자, 법관, 경찰, 목사 등등 이러한 단어에는 그 자체의 의미와 함께 그 위치에 있는 존재의 참된 이유와 함께 사명이 있는 것이 통념이고 그러한 의미로 단어들이 구사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본질보다는 혼탁하고 왜곡된 사회의 현실 속에 그 의미가 굴절된 의미로 받아드려지고 평가되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하루 빨리 이러한 어휘들의 본질에 따른 구사가 가능한 세상이 되돌아 오면 참 좋겠다.

  • 작성자 11.06.12 17:52

    따가운 지적이고 절실한 기대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의 온갖 곳이 추악하게 타락해 버린 시대에 그들이라고 온전 할 수 있을까?"

  • 11.06.14 16:01

    시종 손에 땀을 쥐고 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건 물론이고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 짜임새나 연기 모두 꽉 짜인 .. 멋찐 영화 였습니다

  • 작성자 11.06.15 16:12

    신문에 난 영화평들을 보면 거의 다 기자에 관한 영화라고 했던데...!질근 질근 줄담배나 피우고 생활 태도는 엉망진창이지만 순수하게 개판 권력의 횡포에 분노하는 기자놈, 그놈과 아슬 아슬 위험을 무릎쓰고 치열하게 취재협력하는 여기자,그런대로 볼만했지요? 내가 영화얘기를 빌려 기자에 대한 변명을 쓴 까닭이 짐작되지요?

  • 11.06.15 10:16

    각자 보는 입장이 있겠군요. 강력해 보이나 실은 허약한 권력.. 권력에 대한 집착이 유난한 부류들.. 그들의 어조에 따른 지방색.. 약간은 젊은 관객층의 호응을 겨냥한듯한 사건사례들 ..이 더 머리에 맴 돕니다. 언론의 약점과 기자의 근성.. 국가라는 복잡다단한 덩치를 잘 끌고 갈 악과 선의 구별.. 어르신들의 식견 지혜부족.. 흐흐 아직도 뭔가 머릿속을 맴 도네요 한번보고 잊어버리는 .. 그런 영화가 아니네요 머리 좋은 분들은 꼭 한번 보셨으면 ..

  • 11.06.15 14:21

    머리 나쁜 나같은 부류는 안 봐도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ㅋㅋㅋ

  • 작성자 11.06.15 15:58

    아니지요. 영화를 보면 머리가 더 좋아진다는 뜻으로 나는 이해했습니다.ㅋㅋㅋ

  • 11.06.15 18:23

    ㅎㅎㅎ 머리 나쁘다고 자칭하는 집안주인과 꽤 오래 復棋 했습니다. 근데 그게 또한 큰 재미 였습니다 좌우간 이영화 작가 감독은 치밀하고 좋은 머리를 타고난거 같습니다 오늘 수원모임에 가서도 소감을 풀었습니다

  • 11.06.18 01:14

    I just bought a new iPad. Sending a simple reply with the iPad is a big task for me now. I should see the movie as you gentlemen are in agreement that once you see the movie, you will get smarter.

  • 작성자 11.06.18 10:03

    It is true that I am getting older.!!!! That's all~~ㅠ ㅠ 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