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예요 가을운동회도 하고 . 오늘 천도리 서화초등학교 운동회 하는거 보면서 가을이구나 했어요 카페 처음 들어오면서 떠있는 화면 넘 인상적이네요 .....
늘 왜 전 주님 생각만 하면 한없이 죄스럽죠? (태어나 죄를 넘 많이 지어서?^^)
하느님 요즘 심술 나셨나봐요 ^^ 날씨 진짜 엉망이예요 가을 걷이에 지장없나 몰라
내일도 오늘도 전 여전히 매일 바쁘게 살아요 아무것도 특별한 일없이 이런 의미없는 생활도 주님은 다 이해하시겠죠? 아니 어쩜 이해 해주길 바라기만 하는 내 욕심이겠죠
전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만 살때 비로서 생기가 도는것같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나 제가 할 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 했는데 주에 한번이라도 남을 위해 살아보는거예요 내 자신을 위해 내 식구들을 위해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도와 주는거 근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러까 밥 빨래 청소 이런 일 하는거 소히 몸으로 때우는거 말고 정신적으로나 즐거운 대화로 나누면서 그 사람이 더이상 지치지 않게 해주는것도 봉사에 해당되나요? (택도 없는 소린가요?)
하느님은 아이큐가 얼마까요... 살면서 생각할것도 배울것도 넘 많은데 왜 이리 많은걸 남기 셨을까 오늘도 여전히 이런 뜬금없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마칩니다.
주님께 하루 잘 보내게 해주신거 감사하면서...............,
첫댓글 혼자 사시는 말벗 봉사에 초대합니다.
독고 어른신들께는 말벗이 가장 큰 봉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