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시간이 다되어서 나오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물어보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건 2학기책인데
1학기 책도 있다고 그래서 ... 그 책들을(제가 아는 사람과 관련된 책이나오더라구요. 저와는 관련이 없는책인것 같은데)준비해야겠다.. 그러고보니 책가방이 두배로 책이 많아져 뚱뚱해진 것같았습니다.
제 모교 고등학교 앞에서 길을 가는 중
하얀 가래떡 같은 떡들을 맛있게 먹구요.
동네오빠와 친구분들(남자들)이 보였는데 그 사람들을 피해
버스를 기다리다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비를 냈는데 백원짜리 동전에 오십원짜리가 끼어있었는데 그냥 낼까하다가
기사분이 알아버리실까봐 그냥 제 값을 다 냈구요.
버스에서 친구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했는데 친구에게 공부는 잘 되고 있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금방 내렸고 .. 자기 집보다 한정거장 더 일찍 내린거 같아서...
왜 그랬지?.. 그런 생각도 하면서 저도 버스에서 내렸는데요.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걸어가는데 밑에 면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고무줄이 헐렁해서 자꾸 흘러내리는거예요.
그런데 그 순간 버스 기사분이 저에게 급히 내리면서 버스비를 내지 않고 내렸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회사에 전화를 해서 승인내역을 확인해보니 결제가 되지않은걸 확인하고
다시 버스비를 결제해야 겠다... 고 생각하면서 끝났습니다.
해몽 감사합니다
ㅎㅎ방갑습니다.
이 꿈은 본인이 인지하고 생각하는것들이 모두 다 인것 같았으나 ...
그것이 최선이 아니라는것을 시사해 준것이랍니다.
자신의 몫을 다하며 노력하는 모습들이니
이럴때 일수록 자신을 새롭게 재 정비하는 시간으로 갖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네,고맙습니다. 근데 좀추상적인거 같아요. 조금 더 알기 쉽게 알려주시면 이해하기 쉬울텐데요.
허이구얌 ~~
그럼 본인이 현실적인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지금 본인은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더 큰것을 보라는것이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