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1788년에 Robert Burns에 의하여 작곡되었다.
그는《주로 스코틀랜드 방언에 의한 시집 Poems Chiefly in the Scottish Dialect(1786)으로 천재 시인이라
불려지고 성공하였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올드랭사인[Auld Lang Syne] (두산백과)
위 글은 대부분 맞게 기록되어 있으나 아주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어서, 우리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라고 하였는데,
여러분 “Auld Lang Syne”의 어느 부분에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 있습니까?
도대체 누가 이런 번역을 하였는지 최초의 그 사람 이름을 밝히고 싶다.
왜냐하면 Robert Burns는 다만 스코틀랜드 방언을 제목으로 정하였을 뿐이었다.
Auld Lang Syne
이 말은 ‘엇떠낫 시네’
다시 말하면 그는 정든 고향을 떠나면서, 혹은 다정했던 친구와 이별하면서, 아니면 요즘처럼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당신은 어떠한 생각이 드시냐면서
‘어떠나 시네’라고, 그가 어릴 때부터 사용하던, 언어로 더 친근하게, 더 그리운 마음으로, 노래했을 뿐이었다. 그는
더 크게 되어, 더 훌륭하게 되어, 멋진 미래를 맞을, 너의 마음이 어떠시나? 라고 비장하게 묻고 있다. 물론
여러분은 분명, 더 발전한 스코틀랜드를 계획하고 계시겠지요? 그때, 우리 다시 만나요!
그는 이 노래를 느리고 슬픈 음색을 띄면서가 아니고 훨씬 역동적이고 희망에 찬 노래로 작곡했다고 생각된다.
여러분 우리네 (고) 조선은 이렇게 위대한 나라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까지 문명의 햇살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