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보다가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 후방카메라 있는 것에 만족하고 타기에는 너무 뿌옇게 되어버려 그냥 타고다니시는 분들 계시죠? 아래 연필한자루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안내 드립니다^^
달리는 자동차의 전면은 유체역학적으로 공기와 부딪치고 뒤로 밀려난 공기는 차의 뒷면에서 와류 현상이 발생해 머무르게 됩니다. 이때 공기와 함께 날려온 먼지나 이물질이 차에 뒷면을 치면서 달라붙게 되는데, 날려온 이물질이 후방 카메라의 렌즈에도 충격을 주게 되고, 달라 붙어 이물질이 산화되면서 렌즈 표면에 손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세차시 사용하는 케미컬에 포함된 무기물질에 서서히 침식을 일으키게 되고 비가 오는 날에 렌즈가 빗물에 젖고 성분 일부가 용해되어 대기중의 가스성분과 반응해서 백화현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동차 후방카메라는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의무화 진행이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이후부터 5톤이상의 화물차량과 어린이 통학 차량에 한해 의무 장착이 시행되어 장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차량의 후방 시야 미확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정말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내 차의 후방카메라의 시야확보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해 보시고, 시야가 좋지 못하다면 알려드린 방법으로 카메라의 눈을 뜨게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