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밥집을 찾는데 식당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간 집이 맛집이었더라구요^^
세상에나 너무 깔끔하고 다 맛있는거에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따뜻하고 고소한 계란후라이로 단백질 부터 채워주고 볶음김치랑 김이랑 밥한공기를 다먹었어요~
결국 밥 두공기 먹고 배두드리며 나왔네요ㅎㅎ
사장님께 여쭤보니 체인점인데 지방에 이제 막 생기기 시작했고 오픈한지 두달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검색해서 많이 알아보고 가도 실망하기가 일쑤인데 여긴 그냥 식당 이름이 맘에 들고 밖에 붙어있는 메뉴 사진이 제 취향이라서 들어갔는데
대박 맛집 이었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같이간 일행도 다 만족한 식사였어요~
찾아보니 제가 사는 지역엔 없더라구요ㅠ
언제 또 갈수 있을지...아쉬운 마음 담고 돌아왔답니다~~
첫댓글 가게이름 부터 너무 좋은데요~~
그쵸 그쵸^^??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이름이죠~
가게이름 기억했다가 꼭 가봐야겠어요~~😋
네 꼭 한번 가보세요~모든 메뉴 다 먹어보고 싶은 그런 집 입니다^^
맛집은 달걀후라이 마저 포스가 다릅니다ㅎ
그러니까요 신기해요~왜그런지 집에서 먹는 후라이보다 훨씬 맛있어요^^
반찬이 다 맛있어 보여요~~ 정말 밥 두 공기는 뚝딱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몇가지 없는데 다 맛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ㅎㅎ
맛있겠어요~ 오늘 저녁을 너무 늦은시간이라 먹지 않았는데ㅎㅎ 뭐라도 먹어야되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