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대학생 서포터즈 7기 15명이 지난 24일 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 ‘빛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고려인 마을에 전하는 나눔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에코백 만들기, 간식만들기, 그림그리기, 그리고
함께 즐겁게 놀아주는 활동 등을 진행하며 낯선 조상의 땅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마음을 큰 위로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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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서포터즈가 더하고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귀환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자녀들이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회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서포터즈의 마음을 전달하고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포터즈 참가 대학생들은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며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러시아어를 말하는 고려인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애잔함도 느끼고, 국가의 소중함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돼, 봉사활동이 아니라
오히려 큰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KEPCO 대학생서포터즈’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공기관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빚는 溫
세상“ 사회공헌활동을 수도권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나눔방송: 박스베틀라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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