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일
가진 것도 없고 배우지 못했다 하면은 막일 해먹는 것도 괜찮아 지금 요 참새 두 마리 두 내외가 집 질려고 뭘 물고 갈라 그러지 두 내외가 와가지고 앞에서 쩍쩍거리네...
삼비 업종이니 뭐 그래요 뭐 어떻고 저떻고 하나 그래도 육신으로 일하는 건 나쁘지 않아 화이트 칼라가 좋다.
하지만 형세 닿는 대로 힘 닿는대로 이렇게 해서 벌어 먹고 살다 보면 자연적 운세 트면 뭐
돈 푼이라도 벌게도 되고 그런 거지 꼭 그 좋은 자리만 채택할 필요가 뭐 있어 그런 자리 잘못하면 욕얻어 먹고 남한테 좋은 평판 못 받고 그러거든 누가 그저 뭔 일을 해 먹든 간에 터치 않는데 터치하지 않고 시비 걸지 않고
이런 업종에 종사하는 게 제일 좋아 무슨 뭐 조그마한 구멍가게라도 해서 잘 되면 괜찮은 거 무슨 업종 자영업을 하든 간에 해가지고 잘 그래도 운영이 된다.
하면은 그냥 저녁 먹고 사는데 그런 게 그렇게 다 어디 제대로 풀려 흥망성쇠 흥망성쇠
대략은 그 가게를 여는 걸 본다 할 것 같으면은 흥해서 나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 그래 뭐 권리금 받고 나가는 사람 거의가 고만 털어 먹다시피 해가지고 손괴를 봐가지고 나가는 사람이 많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 뭔가 해보려고 그러다가 안 되면 그렇게 자연적 털어먹게 되는 거야 그래서 아 악사리 그렇게
막노동 막일 해 먹고 사는 거 이런 거 나쁘지 않지. 거기다 조금 무슨 기술이라도 터득을 해 놓으면 훨씬 일해 먹기가 수월하지.
뭐 요새는 직업군이 하도 다양해가지고 뭐 이 노동 품팔이 하는 것도 벼라별 일이 다 많네
그렇게 해서 뱃장 편하게 먹고 사는 게 제일 좋은 거야 남이 뭐라 하든 간..에 그래 뭐 꼭 고급 일만 찾아 말하자면 취직이나 이런 걸 하려면 어디 그렇게 많아 ..그런 데는 경쟁이 또 심하고
배 속 편하게 그저 시키는 대로 부지런히 힘 닿는 대로 말하자면 노동 품팔이 삼비업정 우리나라 사람은 그게 싫다고 외국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많이 와가지고 종사를 하지만
육신 노동하는 게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
이런 말씀이에요. 정신 노동하는 게 더 피곤하고 말하자면 심신이 황폐화되고 더 심하게 되는 거야
하도 직업이 여러 가지라서 뭘 택해서 먹고 사느냐 이게 문제인 문제인데 그래서 실업자 말하자면 백수 건달로 부모한테 말하자면 덕을 입고 부모 상속이나 받고 살라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또 그런 대로 이
복을 많이 타고 나서 그렇다 하는지 모르지만 이도 저도 아니고 그저 그냥 백수건달로 또 늙어지는 사람도 많거든 그런데 그런 사람도 어떤 사람들은 또 장가도 잘 가 가지고 마누라 덕을 보고 사는 사람도 많아.. 마누라덕 배운 사람이 이제 대략 그런데 인물이 좀 좋고 그런 마누라 덕 보고 사는 사람도 많다고
그러다 살다 보면 자식들이 좀 잘 되면 또 좋기도 하고 아 요새는 어디 애들이 그렇게 말하자면 뭐 놀기나 하고 즐기기나 하고 이렇게 화려하지.. 장가 가고 시집 가려고 하는 애들이 어디 그렇게 많아
그 말하자면 결혼식장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 그런 말도 있어 ..특히 산부인과 같은 게 많이 없어졌다. 그래
우리 조카도 산부인과 의사다 하다 잘 안돼서 업을 잘못 서택 해가지고 다른 걸 성형외과로 했는데 돌렸는데
그건 괜찮다 하는구만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렇게 인구 증산이 안 되면 그렇게 인구 절벽이 오면 안 되는 업종도 많다.
이거는 이런 뜻이지 산부인과 하고 학교도 그래 학교서 점점 폐교가 되다시피 시골 학교 문 닫은 게 많잖아
시골에 그 애 울음소리가 난 지가 촌 마을에 한 3 40 년도 더 됐을 거야 아마 산부인과에 있는 병원 대도시에 나와야 한 한두 군데 있을까 말까 이런 형편이 되었단 말이지 그리고 요즘은 누가 집에서 애 낳아 전부 다 그렇게 산후 조리원 하는데 이런 데 가서 놓고
산부인과에서 놓고 이래는데 그렇게 놓는 것도 그렇게 숫자가 많이 팍 줄어들었다는 거지 이 문제긴 문제인 거예요.
앞으로 이제 이게 점점 나이 많은 사람만 많고 노동력은 부족하고 젊은 사람들 일할 사람은 부족하고 그래 우선
이것이 정책적으로 젊은이들이 혼인을 해서 잘 살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만들어지도록 나라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노력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뭐 혼인을 해가지고 살게끔 무슨 집을 거저 싸게 분양을 한다든가 아니면 그렇게 아이들을 낳으면 뭐 혜택을 성장하도록 국가에서 책임지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지 지고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교육 환경 성장환경 이런 것이 좋아지면
자연 그래도 혼인해서 살려고 하지 독신주의로 혼자 살려고 하지 않을 거다.
이런 말씀이야.예 ..
혼자 사는 사람을 그렇게 집만 크게 갖고서 혼자 있으면 얼마나 글쎄 썰렁해 사람의 집에는 온기가 돌아야 돼 온기가 돌을려면 가정의 구성원 가족 구성원이 그래도 몇 사람은 돼야 돼 아무리 요새 뭐 단촐한 가정이라 하더라 하지만
두내외만 산다. 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몇 사람 그렇게 네 다섯 정도는 되는 게 좋다.
이거지 그러니까 말하자 대가족은 아니더라도 애들 둘 정도 셋 정도 이렇게 두어가지고 사는 그런 가정이 제일 좋은 거야 뭐 애들 하나만 낳고 안다고 그랬는데 그건 너무 외로운 거라고
돌이나 셋 정도 이렇게 길러가지고 그렇게 되면 절대 인구 절벽이 오지 않고 고령사회가 안 오면 장래 미래의 노동 말하자면 노동력이 부족하여 그런 형편은 되지 않는다 이런 말씀이지 아 -생각을 해봐 내가 이 세상에 오려면 나하고 어머니하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
그러면 아무래도 한 자웅 그 죄를 이어가려면 한 자웅(雌雄) 두 명은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이지 두 명 정돈 돼야 된다 아 또 그렇게 된다면 주거니 받거니 아들 딸 낳았다고 주거니 받거니 해서 상대방에서도 역시 두 명은 돼야 되는데 이렇게 되는 거 아니야
뭐 아들 낳으면 뭐 우리 막 리어컷 끌고 뭐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 요새는 딸이 더 나아
딸 가치 여성 가치가 더 높아져가지고 비싼 입장이 돼가지고 남성은 별 볼 일 없는 그런 세상이 됐단 말이지 그래서 뭐 뭐 지천태괘니 뭐 천지 비괘가 불통이 뭐
두 잡혀서 지천태 여성이고 권력을 잡는 그런 세상이 됬다 그 말 틀리지 않은 거지 뭐 조금만 잘못하면 무슨 스캔들 같은 거 이렇게 가지고 유명인과 저명인들 다 그렇게 잡혀들고 개망신 당하고 그러잖아 그러니까
여권이 얼마나 신장됐어 그러는 바람에 점점 인구 절벽이 오게 되는 거고 그 종자밭 가격이 비싼 거야 종자밭이 값이 비싸지는 바람에 마음대로 그렇게 말하자 씨내림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되는 거고 미혼녀[미혼모] 말하자면
그 애 낳는 거 이런 아이들도 잘 그렇게 말하자면 국가에서 무슨 시책이 좋아서 애들기를 발육할 수 있는 시책이 좋아서 보호를 해준다면은 그렇게 혼인하지 않는 여성 아이를 낳는 건
뭐 그렇게 나쁘다만 할 수도 없고 뭐 유명한 사람 그렇게 그렇게 말하 참 씨만 받아가지고 남의 씨만 받아가지고 인공 수정하듯이 해가지고 그렇게 애를 낳고 그러지 않아 아 그런 식으로도 자식을 볼 수가 있는 거지 그렇게 되면 말하자면 대를 있는 것은 둘째 치고 간에 혼자 있는 것보다 외롭지 않게 살다 가는 것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무슨
반려 애완동물이라고 뭐 개나 고양이 이런 것만 기를 생각을 할 게 아니라고 나는 그런 거 아주 비상으로 여기고 질색으로 여기는데 그 그런 데다가 말하자면 정을 들이면은 정들이어서 귀엽게 할 적은 좋지만 그게 나중에 말하자면 서로 헤어질 적에는 얼마나 그 마음들이
짐승이나 사람이 손 탄 거는 다 그 사람의 정신이 깃들다시피 해가지고 얼마나 마음들이 서로 안 됐겠어 그래서 이제 짐승들한테 정 주면 안 된다는 게 그래 하는 말이야 그러고 지금은 좀 덜한데 아이고 왜 공원에다 그냥 그렇게 막 풀어놔가지고
오줌 넣고 똥 눞고 한 거 그냥 치우지도 않고 요즘은 그래도 덜해
그리고 너무 그렇게 유기견 유기 고양이 그렇게 방치하듯 해서 일부러 캔맘이라고 해서 밥을 주고 말이야 이 공원에 이러니까 그 숫자만 자꾸 늘어나 작은 고양이 새끼들도 엄청나게 돌아댕겨
그렇게 할 게 아니라고 전에 토끼들도 많더니만 공원에 그놈들이 다 잡아먹었다고 그러면서 그래 제일 많이 늘어난 게 이게 도시에서 제일 많이 일어난 짐승이 까치 -까치가 제일 많아 공원에 야지 그다음에 고양이
참새들은 원래 숫자가 많으니까 뭐 오늘도 날은 좋고 바람은 설렁설렁하게 불고 그러네 여기 그냥 앉아 가지고 이러쿵 저러끔 이렇게 여기 이야기를 하면서 녹화를 이렇게 해보는 거지 무슨 뭐 이야기거리가 있어
이렇게 꽃들은 만발 하고 그래 사람들은 오락가락 자전거를 타고 저어-.
아가씨인가요 아주머니는 또 양산 우산을 받쳐 들고 가는 햇빛이 세다고... 바람이 이게 서풍이 부는 것 같애 남풍 같기도 하고
꽃이 핀 것이 벚꽃 핀 것이 좀 오래 가라고 날씨가 쌀쌀한 게 그래 ..저기 이렇게 추우면은 좀 꽃이 오래 가거든 날이 자꾸 계속 너무 따뜻하게 되면은 피었던 꽃이 고만 금새 떨어지고 한꺼번에 확 피는 바람에
오래 갈 꽃이 안 된다 이런 말이지 좀 쌀쌀하면 그 꽃이 좀 오래 가면서 서서히 피게 하는 것이지 그래서 이제 꽃비 내리는 것도 좀 천천히 내리게 한다 이런 말씀이지네 아마 그래서 이렇게 또 날 어제 오늘은 좀 쌀쌀해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벚꽃은 아주 화려하게 내 오면서 그 아산병원 산책로 자전거 길 고기 뚝방길 익었는데 아주 화려하게 지금 막 이번 주가 핑크요 핑크 피크라고 아주 아주 꽃터널이 제법 어울리게 확 피어서 오늘 내일 사흘 모레 이렇게 꽃비 내릴 때까지 제일 좋지뭐
아 이제 또 이제 이 한참 쉬었으니 또 이제 설설 이제 또 집으로 갔다가 점심을 먹고 노인 네들 장기 뛰는 데 가서 뛰고 어제 장기 서너 번 다섯 번 뛰었네 저 하남 사람하고 같이 이렇게 뒤었는데 오늘도 또 뛰러 온다.
와 오늘도 좀 같이 뒤자고
장기 장기 판 일곱 여덟 개 여섯 개 막 벌어져 그는 데도 잘 피는 사람이 있고 좀 못 뛰는 사람이 있고 그러네 이제 여기까지 얘기 이제 일어나서 집으로 가봐야지 점심을 먹은 다음에 이제 또 놀러 나가면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