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좋다는 이야기를 젊었을 때 들었을 때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50이 가까워가는 지금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이 갑니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어떤 유혹에도 판단이 흔들리지 않은다는 불혹!
그러나 건강에는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40세가 넘으면 여자들 건강이 확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40세를 기점으로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아졌다는 분들이 많아요.
40세 이후 나이가 들며 여성들이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건강상 위험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1. 골다공증
폐경기가 가까워질수록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은 높아진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뼈가 약해져서 골절 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골다공증으로 골절되어 수술한 분이 2명이 됩니다.
2. 폐경
보통 45-55세 사이에 폐경이 발생한다고 해요.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안면홍조, 성욕감소, 체중증가, 집중력 저하, 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는 불안, 우울, 감정 변화, 건망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3. 유방암
여성의 암 중에서 1위가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4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가족 중 유방암 병력이 있다면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4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는 여성 또한 40대와 50대에 가장 많다고 해요.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진행 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규칙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5. 난소암
난소암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증가하지만 40대부터 위험이 가파르게 증가한다고 해요.
복부팽만감이나 하복부 통증과 같이 증상이 모호해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6. 심장 건강
심장세동 위험은 40대부터 증가한다고 합니다.
평소 쉽게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맥박 체크라고 해요.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식습관 교정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7. 빈혈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15-49세 여성의 30%가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해요.
증상으로는 쇠약감, 숨가쁨, 가슴 두근거림, 창백한 피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픈 곳 많아지는 40세 이후 여성 단월드 수련으로 건강 챙기세요!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고 관절 건강,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댓글 중년 여성 건강 신경 쓸 곳이 많네요. 단월드 수련으로 잘 관리하겠습니당! ㅎㅎ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브레인명상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