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스카! ^^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
모두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19. 20 일 행복하고 보람된 명상 캠프를 가졌습니다
여러 분이 사정상 취소하셔서
다다까지 18분이 함께하였습니다.
간단히 사진과 함꼐 즐거웠던 저희의 순간들을 보고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오셔서 사랑해주기를, 아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분의 고향 집 입구에서 찍은 사진
여러 마르기님들이 도착하시구 우리는 먼저 이 책을 공부했습니다.
책 타이핑과 정리등의 수고는 히만슈지와 난디따지께서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남이 갖지 못한 훌륭한 기술과 정성이 있으시니 이런 일들을 하실 수 있는 거 같아요
두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의 책은 박티지께서 손수 프린트하시고 테이프 부치시면서
20권이나 예쁘게 만들어다 주셨습니다
토요일날 결혼식 떄문에 바쁘신 데도 이 책자도 만들어 주시고
이거는 돈이 안든다시면서 이런 노력 봉사라도 기쁘게 하고싶으시다고
앞으로도 계속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일도 박스로 사서 미리 시장 보고 토요일 아침에 공동체에 갖다 놔 주시고
다시 대전으로 결혼식가셨다가 일요일 아침 일찍 오셨어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박티지! ^^
그다음은 다다지꼐서
6 단계의, 각각의 명상 레슨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하셨습니다.
그 다음엔
멀리서 오시느라고 피곤했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어서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아사나 시간이었습니다.
자 이젠 키르탄 하면서 같이 놀자!
제주도에 봉사 활동 갔다가 며칠도 쉬지 못하고 광주에서 전주로 그리고 바로 인드라데바가
터미널서 픽업해서(납치해서 ^^) 샨티언니 모셔왔습니다.
명상캠프가 아니면 비싼 비행기 타면서 부랴부랴 안오시고 가신김에 좀 더 쉬다 오실건데
우리 시간 맞추느라 제주서 아침 일찍 떠나셔서 집에서 쉬도 못하고
바로 터미널서 오셨구만요... 고맙습니다 언니! ^^
그리고 오셔서 음악 테라피같은 거랑 바잔이랑 프라바트 상기뜨랑 해주셔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요 키르탄 사진에 조그만 아이가 누군지 아세요?
미라바이지 아드님 카일라쉬 입니다.
포대기에 안겨서 그룹명상에 들랄날락 하던 애기가 이제 커서
누구보다도 목청도 크게 같이 키르탄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그룹 명상을 하였고, 다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무한정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고 게으름 피우고 뒤로 미루며 내일 하자고 하는데
내게 내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진실을 잊지 말자는
그래서 이순간 이 자리에서 열심히 명상하며 살자라는 말씀!
우리 어린 카일라쉬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거제도에서 처음 오신 정지일 님!
항상 조용조용 미소와 진실성만 보여주시는 정지일님!
모든 걸 진지하게 100%의 신심으로 하시는 모습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쓸데없는 허풍도 거짓도 조금도없는 이 세상에서 보기드문 진실성으로 가득하신 분이셨어요
거제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시고 4시에 샨티언니랑 같은 시간에 전주오셔서 인드라데바가 모셔오셨지요. 키르탄도 시종일관 손을 90도 이상으로 올리고 하셨답니다 (제가 뒤에서 보았음 ㅋㅋ)
입문받고 싶으셔서 디디를 무척 기다리고 있답니다
바쁘신 중에도 마노자야지랑 홍성에서 달려오신 수마나지 !
정지일님과 앉아계신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몰래 살짝 찍었어요 ^^
이제 홍성에서도 4명이서 그룹명상을 시작할려고 하신대요.
다음날 일정이 있으셔서 바쁘시지만 꼬옥 참가하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달려와 주셔서 아름다운 미소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녁 10시반까지 모든 일정을 다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마노자야지는 가시면서 언제 시간이 되시면 혼자와서 까르마 요가를 하시고 가신대요
대문에 새로 페인트할려면 기계가 있어야나봐요
마노자야님은 여러 학회일 로 무진장 바쁘신데...
언제나 조용히 큰힘이 되어주시네요.
수마나지와 마노자야지 고맙습니다.
자 이제 잠자기 전 잠깐의 휴식시간에 밖에선 축구가 한참입니다.
우리 명물 카일라쉬는 얼마나 똑똑한지 그룹 명상에 모인 누나들 중에
가장 예쁘고 젊은 언니를 잘도 찿아냅니다 ^^
멀리 청송서 온 젊은 누나 쇼날리에게 누나 우리 축구하자 하고 밖으로 나가서
신나게 누나랑 놀고 있습니다...^^
또 누나는 어린 카일라쉬랑 잘 놀아줍니다. ^^
쇼날리지는 이런 캠프에 처음 참가했지만 모두 도와서 협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고,
키르탄 할 때 손을 항상 90도 위로 올리고 있었는데
진짜 누가 위에서 잡아주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키르탄할 떄가 명상 할 때 보다 더 행복하고 어색하지 않아서 좋답니다.
보통은 키르탄을 어색해하는데 역시 틀리군요 ^^
그 다음날, 5시에 일어나서 판차자냐 (프라바뜨상기트, 키르탄 명상)를 하고 개인 시간에 마당에서 담화를 나누시는 고팔지와 산토샤지
산토샤지는 모든 통역과 키르탄을 담당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갈수 있도록
큰 중요한 책임을 맡아 주셨습니다.
명료한 통역과 아름다운 키르탄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많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팔지는 등록을 맡아주셨습니다 얼마나 열심이신지
강의 도중에도 벌떡 나가시면 왜 그런가 했더니
누가 도착하는 소리가 나면 즉시 달려 가셔서 책자 나누어주시고 등록을 받으셨습니다.
덕분에 흑자도 되었답니다 ^^
그리고 멀리서 오신 분들 알아서 표도 구입해주시는 등 언제나 처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참 그리고 대문 페인트까지 손수 하신다고 하시면서
인드라데바지에게 들어 올 떄 페인트 사오라고 난리셨는데,
마노자야지가 보시고, 지금 안된다해서 몹시 아쉬워하셨어요
이렇게 보시고 먼저 고쳐야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우리를 아끼고 보살피는 사랑의 마음 듬뿍 확인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오랬동안 비어있던 공동체가 너무 꺠끗해져서 의아했었는데
아무도 없을 떄 전기등 교체하고 가스렌지 제대로 해 놓고,
3-4일간 풀베고 부서진데 고치고 허물어지는 지붕을 다 새로 교체하는 일등을
인드라데바지가 몇분과 함꼐 해주셨습니다
역시 우리 인드라데바지입니다 ^^
고맙습니다
아침에 정자에서 커피한잔 안할 수가 없는 자나키입니다.
아침에 안개가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커피 한잔 어떄요 ? 이 아름다운 정자에 앉아서요 ^^
많이 놀러오세요~~~ ^^
아침에 다시 아사나로 온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에너지로 충전시켰습니다.
그런데 맨 앞줄의 가운데에 계신 분이 누구신지 아세요?
미라바이지의 아버님 갸네쉬지이십니다.
갸네쉬지를 뵈면 참으로 놀랍고 놀랍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몸도 많이 아프시지만 개의치 않으시고
항상 최선을 다해 바바말씀을 읽으시며 정신을 연마하시고
잠시 잠시 쉬시며 몸을 가다듬으시며 아사나 키르탄 명상 강의 모든 걸
최선을 다해 참가하십니다.
고비를 많이 넘기시고 이번에도 큰 고비가 있으셨다고 들었는데
생사를 개의치 않으시고 매순간 최대한으로 사시는 모습을 뵈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버님의 여생을 영적인 길로 인도하며 모든 수련회에 인도, 중국, 타이완, 한국을 가리지 않고 모시고 다니는
지극정성 효녀, 미라바이지 또한 너무 감동입니다...
거기다 어린 카일라쉬까지 데리고요 !!!
와 정말 어메이징 해요~~~
그리고 앞 줄에 서 계신 다이아니디지 !
언제나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하셔서 굉장히 젊은 청년같으시지요
키르탄 아사나 명상 모든 걸 열심히 하실 뿐만 아니라 청소도 언제나 앞장 서서 하신답니다
이날도 예외 없이 아침에 또 청소기를 돌리시더라구요.^^
정말 부지런 하셔서 청소를 다 해주시니까 저희가 너무 편한 거 있죠 ? ^^
쬐쏭합니다 ㅋㅋ
그리곤 그룹 명상
아름다운 키르탄 얼굴! ^^
명상 후 다다 말씀 듣고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행사하는 날, 토요일에 자나카 히란마야지로 부터 큰 박스가 왔어요
알고봤더니
빵기계가 고장났는데 자나카히란마야지네가 고치셔서
그 안에 빵까지 하나 만들어서 넣어서 보내주신 거 였어요...^^
대학원 수업떄문에 못 오셔도 멀리서 생각하시고 기계까지 고쳐 보내주시고 빵까지 !
어메이징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식사후 아침 공부를 했습니다
아사나에 대한 공부입니다.
이 책도 박티지가 우석대까지 가서 싸게 만들어서 20권 만즐어 주셨어요
저는 대전서 한권에 5500 에 해서 제주도갈떄 12권 가져갔는데
박티지가 하신 대학교 앞은 3500 원이랍니다 (와 너무 차이가 나요..)
앞으로 이런 수고도 마다 않고 즐거이 해주신 답니다.
제가 차도 없는데 낑낑 거리며 다니는 게 많이 불쌍하셨나봐요 ㅋㅋ
그런데 차가있으셔도 역시 귀찬으실 터인데 하나도 안 귀찬으시고 즐거우시답니다 ^^
그리고 가장 큰 공로중의 하나는 요
캠프 때 요리하느라 시간 에너지 낭비말고 과일로 하자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했거든요
그랬더니 모든 분이 다 잘 따라해주셨어요
그래서 요리하느라 빠지는 사람 없이
공부하고 아사나하는 등의 시간들을 잘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밥먹고나면 배 불르고 졸리고 그럴 수도 있는데 덕분에 신선한 과일식을 하며
심신 정화도 했습니다
씩씩하게 이런 걸 제안하셔서 모든 일정이 잘 돌아가게 해주신 공로자세요
고맙습니다.^^
6번까지 공부 했구요
나머지는 대전서 모일 떄 계속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팔지와 정지일 님 사이에 앉아 계신 분이 홍성의 수미트라지이십니다.
입문 받으시고 여러 사정으로 참가치 못하시다가 올해에 칟다다지랑 유럽 영성 여행을 다녀오시고
더욱 고무받으시고 아난다마르가를 더욱 가슴깊이 받아들이시게 되셨대요
명상도 키르탄도 가슴 속 깊숙이 들어가셔서 이젠 그룹명상까지 시작하신대요 홍성서요
얼마나 모든 걸 진지하게 열심히 하시는지 몰라요
토요일날도 늦으면 안된다고 빨리 3시까지 가서 공부해야한다고 얼마나 서둘르시는지
같이 오신 기라자님이 알려주시더라구요 ^^
고맙습니다.
자 이제 제일 마지막에 소개드리는 분이
아마도 제일 시니어이신 기리자님 같아요^^
서산에서 달마차크라를 매주 리드하시며 계시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반겨주는 우리의 공동체는 마치 나의 영원한 고향과도 같아서
너무 행복하시고 푸근하시답니다
올 떄는 차편 떄문에 힘들지만 언제나 오면 잘왔다는 느낌을 듬뿍가지신대요
오랫동안 보던 얼굴들 또 본다는 그 느낌!
그 영적인 가족의 느낌은 아마 여기 아니면 찿기 어렵지요
기리자님이
저기서 열심히 대추나무에 매달리셔서 흔들고 게시죠? ㅋ
아싸 아싸 대추야 떨어져라~~~
아침 쉬는 시간에 열심히 흔들어대고 줍고 계십니다
대추가 너무 달콤했어요
뒷줄에 빵강 옷 입고 계신 배경숙 화가 선생님은
샨티언니가 그냥 가자고 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오셨다는데요
모든 걸 너무 잘 받아들이시고 하나도 어색하지 않아 하셨어요
인대도다치셨다는데 아사나까지 다 하시고 키르탄도 명상도 공부도 다 열심히 하셨어요
처음 오셔서 고팔지가 회비를 안 받으셨는데요
오늘 제게 메세지 왔어요
그날엔 현금이 없어서 그랬는데
회비 입금하신다고 통장 번호 달라하셔서 출판 통장 번호 드렸어요 ^^
아! 이제는 헤여져야할 시간
모두들 함꼐여서 모두 행복한 시간!
우리는 모두 보물입니다
나도 보물 너도 보물 우리 모두 보물
사랑합니다 ~~~
바바남 케발람!
다다께서 제의하셨는데
다음 명상 캠프는 11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정해지는 대로 공고하겠습니다
다음 번엔 더 많이 오셨으면 합니다.
인드라데바가 황토방 그 떄까지 고쳐보도록 한다고 했는데요
그렇게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그리고 회비 결산은 "회계및 회비" 쪽에 공고드리겠습니다.
see you soon~~`
Love is all there is.
Baba Nam Kevalam
모든 것은 사랑이어라
첫댓글 우리는 모두 보물입니다
나도 보물!
너도 보물!
우리 모두 보물!
뭐니 뭐니 해도 자나키지가 제일 수고하셨지요.
깊이있는 강의에서 부터 사소한 일까지 묵묵히 해내시잖아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자나키지를 만난건 전생에 나라를 구할 정도의 큰 공덕이리라 생각합니다.
만날때마다 그 큰 사랑이 전해져옴을 느껴요. 바바남 깨발남~~~~
에구 괜시리 눈물날라고 하네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저희가 박티지와 함께가는 이길이 너무 복되고 은총스럽습니다.
그리고 박티지를 만난 건 전생에 나라가 아닌 전 우주를 구할 만큼의 공덕을 지어서 일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랑과 정열이 충만하시군요
마치 직접 참석한것처럼 생생한
감동이 다가오네요
어쩌면 그리도 겸허하게 봉사행을 하시는지 ...
내 자신 부끄러워 지네요
님을 알게된걸 지고의식에 감사드리며
깊은 축복이 항상 함께 히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월봉 선생님!
육신이 함께하시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듯했습니다
맞지요? ^^
사정상 오시진 못했지만, 분명히 저희를 생각하고 계셨으리라 느낍니다. ^^
월봉 선생님을 만나뵙게 된 걸 정말 지고의식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생생보고서를 올려주셔서 너무감사해요 자나키지 못지않게 박티지도 헌신적인 모습그리고 사랑이 막~~넘쳐요. 그리고
공동체가 참 아름다워요 저도 희망이 생기네요 저렇게 자연이 아름다운곳에 활짝 열린 대문.....모두다 소중한 님들입니다~~
바바남 케발람~~~
네 ^^ 언제나 우리를 기달리며 활짝열려있는 이 곳에서
자주 모여 놀고 공부하고 웃고 떠들며 키르탄하고 명상요가하면 참 좋겠어요.
아난디지 같이 몬 하셨지만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하신 걸 잘 알고 있어요
우리 모두 하나 하나 정말 소중한 분들입니다. 우리 모두 보물이지요 ^^
사랑합니다 ~~~ 바바남 케발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