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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일본인 학교 폭파"…일본발 '테러 예고' 또 접수
홍유진 기자입력 2024. 1.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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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변호사 명의 발송 팩스에…"드론으로 폭탄 떨어뜨리겠다"
지난해부터 잇따라 일본어 협박 팩스…"동일범 소행 가능성"
ⓒ News1 DB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예고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새벽 방송사 등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 14곳에 폭탄을 떨어뜨리겠다는 협박 팩스가 외교부에 전송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변호사 명의로 발송된 팩스에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여러 방송사를 포함한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에 드론으로 폭탄을 떨어뜨리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일본발 테러 예고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주요 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이메일이 5차례나 발송되기도 했다. '가라사와 다카히로' 등의 이름으로 발송된 메일에는 대통령실, 서울시청, 남산타워, 일본 대사관, 대법원, 지하철역 등 전국 곳곳이 테러 장소로 예고됐다. 해당 팩스는 일본 내 인터넷주소(IP)에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8일과 29일에도 영등포구의 관내 외국인 지원센터로부터 "검찰청, 경찰청, 국방부, 국세청, 방위사업청 등 주요 기관들을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잇따라 접수됐다.
발송 이후 테러가 예고된 장소에서 실제 폭발물이 발견된 경우는 아직까지 없었지만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협박 대상이 된 기관에도 경계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건을 병합해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cyma@news1.kr
이번에는 '일본발 팩스'…"검찰청 · 경찰청 · 서울시청 폭파할 것"
사공성근 기자입력 2023. 12. 29. 12:48수정 2023. 12.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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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과 검찰청, 경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의 한 외국인 지원센터에 그젯(27일)밤 10시 10분과 어젯밤 11시 5분 두 차례에 걸쳐 일본발 협박 팩스가 도착했습니다.
팩스는 '하세가와 료타'의 이름으로 발송됐는데, 자신을 일본 도쿄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어와 영어, 한글이 뒤섞인 팩스에는 "서울시청과 검찰청·경찰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방위사업청·기상청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서울시청 광장에 독가스를 살포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팩스는 다른 국내 주요 시설에서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팩스가 지난 8월 전국에 발송된 일본발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과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서울시와 국내 언론사 등에는 "서울시청 내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수차례 일본에서 발송됐습니다.
당시에도 국내 주요시설들이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직원들이 대피하고 경찰 특공대가 곳곳에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팩스에 언급된 인물과 내용·형식 등으로 미뤄 지난 테러 협박 메일과 동일범이거나 모방범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경찰은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팩스와 관련된 내용을 통보하고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실화 가능성은 낮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요즘들어서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이런 협박메일발송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왜 계속 발생하는지 모르겠네요.. 거참 수상한 시절입니다....
이 가소로운 좆도아닌 쪽빠리왜구쉑휘가 어딜 감히 겁도없이 한민족에게 테러협박질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