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기사에 강남 재건축이 평당 3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날개 꺾인 강남 재건축, 3000만원선 `흔들`
강남권 평균 3017만원…리먼사태 이후 최저 추락
은마·잠실 2000만원대로…전문가 "당분간 약세 지속"
2년 전 전세를 끼고 서울 가락시영아파트 전용 50㎡형을 매입한 김모씨는 요즘 자신도 ‘하우스 푸어’로 내몰릴지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여 있다. 김씨는 당시 은행빚 2억2000만원과 전세금(8000만원)을 합쳐 6억2000만원에 집을 구입했다. 지금은 5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잠실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집을 옮기면서 마련한 종잣돈으로 투자한 물건이어서 초조함이 더하다. 이쯤 해서 급매로라도 매각할지를 두고 판단이 안 선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브레이크 없는 추락세다. 강남권 재건축 예정 아파트 가격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3.3㎡당 3000만원 선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가격은 활황기였던 2006년 4월에 형성됐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됐던 2008년 말 2900만원대로 급락한 이후 두 번째 붕괴에 직면했다. ◆2008년 말 이후 최저가격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권 재건축 예정 아파트 매매가는 이달 말 현재 3.3㎡당 평균 301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시작 무렵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3.3㎡당 시세는 이때를 제외하고는 2006년 이후 줄곧 3000만원대가 유지됐다. 2007년 1월 3590만원을 찍은 뒤, 강세를 이어가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2월 2902만원으로 떨어졌다. 한강변 초고층 개발,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완화 호재로 다시 상승해 2010년 2월엔 역대 최고가인 3599만원까지 뛰었다. ◆은마 등 대형 단지는 이미 2000만원대
최근 2년6개월 정도에 걸친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 속락으로 개별 아파트들의 경우 대부분 30% 정도 빠졌다. 투자자들의 손바뀜이 상대적으로 많은 개포주공1단지 전용 59㎡형의 경우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다. 하지만 2009년 7월 말 3.3㎡당 8611만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작년 7417만원, 올해 6083만원(모두 7월 말 기준)으로 내리막을 걸었다. 가구당 2010년 7월 15억6500만원에서 현재 10억9500만원으로 10억원 선도 흔들리고 있다.대치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는 이미 3000만원 선이 무너졌다. 대치은마 112㎡형은 현재 3.3㎡당 2779만원, 잠실주공5단지 113㎡형은 2647만원으로 약세다. ◆3000만원대 붕괴 불가피
부동산정보업계와 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강남권 재건축 예정 단지들의 ‘3000만원대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3.3㎡당 평균 3000만원대는 지난 6년간 유효했던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심리적 마지노선이었지만, 경기불황과 맞물린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국면에 접어든 만큼 ‘3000만원대 붕괴’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도 “3분기 이후 국내 기업실적, 재건축 가능연한 규제 완화,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여부 등 실물과 정책적 변수들이 일부 있지만, 경기불황의 대형 악재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재건축 예정 아파트들의 가격 약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를 보고 땅값을 기준으로 한 은마아파트의 적정가격을 한번 산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은마아파트는 용적율이 180%입니다.
이말은 곧 34평의 경우 땅의 지분이 19평(=34/1.8)이란 뜻입니다.
이 아파트를 재 건축하려면, 이 아파트를 모두 헐어야 하므로, 건물값은 0원이 되고(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허는 비용 만큼 마이너스가 됩니다)
현재 아파트 시세는 , 2779만원 X 34평 = 9.4억이 입니다.
따라서 땅의 평당 가격은 9.4억/19 = 4972만원이 됩니다.
현재 대치동 주택가의 평당가격은 3천만원정도입니다.(네이버 부동산 사이트 참조. 그리고 단독주택도 10년 지나면 건물 값은 없고 거의 땅값으로 거래됩니다.)
만약 주택가 평당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은마아파트의 적정가격은 3000만 X 19평 = 5.7억원이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 광풍때문에 똑같은 땅이라도 아파트를 지으면 단독주택을 지을 때 보다 땅값이 올라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미래에도 그럴까요?
단독주택은 1종이라고 해도 반지하 1층을 포함하여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
1층에 주인이 살고 지하와 2층에 원룸을 만들면 월세가 최소 1~2백 나옵니다.
대치동은 2종이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낫겠죠?
(참고적으로 3~4인 이상 가구는 매년 줄어들지만, 1~2인 가구는 2030년까지 계속 늘어납니다. 특히 1인가구는 2인가구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1인 가구는 아파트와 같이 비싼 집을 구입하기에 수입이 너무 적습니다.)
최근 강남 아파트 가격은 20~40% 빠져도 단독은 거의 빠지지 않는(올해 초까지 올랐다가, 최근에 약간하락)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봅니다.
아파트는 1가구만 살 수 있지, 단독주택처럼 여러 가구가 살수 없습니다. 당연히 수익을 바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구조상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젋은이는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어제께 발표된 서울 시 자료에 따르면 35~49세 인구 중 20%는 미혼이라고 합니다. 향후 더 늘어나겠죠?)
그렇다면 임대 사업을 하려는 고령인구는 늘어나고, 원룸이나 월세로 전전하는 젊은이와 노인들도 더 늘어나겠죠?
현재에는 아파트가 단독 주택보다 평당 가격이 비싸지만, 당연히 미래에는 아파트 보다는 단독 주택의 가격이 더 비싸리라 전망합니다. (실제로 아파트가 단독주택보다 비싼 나라는 선진국에서는 별로 없습니다. 일본이 예외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은 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 처럼 고층 아파트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아파트를 지을 때 진도 8이상의 내진 설계를 하기 때문에 건축비 자체가 비싸고, 따라서 도쿄에서는 부자들이 사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단독주택 가격이 오르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독 주택도 충분히 비싸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파트는 가격이 내릴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첫댓글 스크랩했어요. 글 고맙습니다.^^
엊그제 신문기사들에 외각에 지은 20억넘는 단독주택들 50% 세일 하더군요.
ㅋㅋ
뭐라 말은 못하고 승질은 나고 그런거죠.
열심히 사세요.
그래서 이해도 못하는 댓글을 다시는군요.
역시 박홍균님이십니다.
투기꾼들도 박홍균님의 반의 반만이라도 논리적이면 욕은 안먹을텐데...
그리고 꼭 엉뚱한 댓글 다는 사람 있는데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래서 저두 신경을 안써고 뎃글도 안달지요..^^ 대신 별님 뎃글은 꼭봐요^^ 도움이 많이 되서요 ㅎㅎㅎ
34평이 5.7억이라면 평당 1,600~1,700만원이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어제자 한겨레 글중에
치솟은 전셋값 탓에 아파트 생활을 접고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했다. 집안 곳곳에 핀 곰팡이와 물이 샌 흔적 탓에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고 입주했다. 하지만 이번 폭우에 또 물이 새 버렸다. 주거환경의 불편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불법주차로 막혀 있는 좁은 골목길을 볼 때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불이라도 나면 어쩌나 걱정이 들고, 택배를 받기 위해선 집을 지키고 있어야 하며, 가파른 언덕길은 나이 든 분들에겐 벅차다. 이 모든 문제들은 잘 조성된 아파트로 가면 해결된다. 돈이 문제일 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의문도 이런 것이다. 마을 만들기는 낡은 집을 고쳐 살고 열악한 기반시설을 공공의 도움으로 보완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마을 만들기가 정서적, 문화적 장점만을 과도하게 강조하면서 물질적 조건의 열악함을 은폐하려는 것은 아닌가? 박 시장은 성냥갑아파트만 들어선 삭막한 도시와 다양한 주거환경을 가진 따뜻한 마을을 단순 대비시킨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
서울시의 재정이나 에스에이치(SH)공사의 자금을 대규모로 투입할 의지가 없다면 기반시설 개선은 불가능하다. 기존 재개발처럼 민간 건축업자들에게 특혜를 주고 그 일부를 기반시설 확충에 쓰도록 하는 것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불가능하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한번 물어보자. 기존의 낡았지만 공동체적 삶이 유지되는 마을과 새로 지은 편리한 아파트를 같은 금액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주거형태를 택할 것인가?
마을 만들기 사업이 대안적인 주거형태를 만들 수 있으려면 국가가 제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국가가 최소한의 자금만 투입하고서 주민들에게 불편은 잊고 대신 정을 나누고 살라고 설득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삶의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일이 주민들의 권리일 뿐만 아니라 책임이라고 해서는 곤란하다. 주민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마을을 만든다는 것의 의미가 국가는 손 놓고 있을 테니 주민들끼리, 특히 못사는 사람들끼리 궁여지책이라도 만들어 보라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
그런 기본적인 일도 하지 않을 거라면 국가가 왜 존재하는가? 주거 방식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돈의 상당 부분을 국가가 감당해야 한다. 국가는 이제라도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재정이 부족하다면 메울 방안을 찾는 것이 국가의 일이다.
한형식 당인리 대안정책발전소 부소장
다른 주거 대안이 살만해야 아파트가 대체가 되지 안그러면 다른 방법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청산창공님/
아파트 사라고 읽은 머리는 도대체가 뭡니까.
바이요님 개념 있는 글입니다. 동의합니다.
대안없는 주장과 정책은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바이요의 왜곡된 정신세계 → [열악한 기반시설을 공공의 도움으로 보완하자는 것이다], [그런 기본적인 일도 하지 않을 거라면 국가가 왜 존재하는가? 주거 방식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돈의 상당 부분을 국가가 감당해야 한다. 국가는 이제라도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반론→ [국가가 개인의 사유재산을 조성하는데 국가예산을 왜 투입해야 하나?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투입하는 것은 백번 이해가 되지만 0,00000001%도 안되는 입주자를 위해 왜 국가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 정말 바이요다운 생각이네. 산골에 전원주택 지어 놓고 도로,전기,수도 안해 준다고 지랄하는 ㄴ하고 꼭 닮았네 쯔쯧]
돌대가리님,
마을에 국가예산 투자하라는 얘깁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부동산대폭락전령사님 욕은 지나치시네요
가스수도전기 민영화뒤에 외국인 코쟁이 사장님처럼 몇놈 살지도 않는 곳에 왜 수도관이니 전봇대니 가스관을 묻냐?
이러면 되겟습니까? 그참
그것은 그렇습니다 많은 수익이 된다면 기업들이 뛰어들겠지요 그러한 조건을 만들어 주면 하지말래도
기업체들이 나서서 합니다
수익이 안되는 일을 정부가 왜 하냐 이러방식으로 생각하면 가스,전기,수도 오지같은곳에 연결할 필요없어지지요 남지도 않을텐데
그것은 아니고요 단지 주택거래가 돌아가도록 풋시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지요
마을에는 이미 국가예산 투입하고 있다. 국가돈은 먼저 쳐먹는 넘이 임자라더니 공짜 너무 좋아하네. 파리대가리 보다 못한 님아. 영양가 없는 글을 장황하게 늘어놓고선..쯔즛....
돌대가리님
이해한만큼만 글을 쓰세요.
대안정책발전소... 흠. 잘 조성된 아파트로 가면 해결된다... 돈이 문제다... 핵심은 돈이죠.
그런데 같은 돈이 든다고 해도 지속 가능한 것과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이 있죠.
아파트는 지속 가능하지가 않아요... 주택과 마을은 수천년을 내려온 것들도 지속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돈 만의 문제는 아니죠.
그래도 여전히 돈 문제가 있죠. 그 돈을 국민들에게 전기 사용을 줄이라고 하면서 대기업에서 전기료 할인으로
수천억의 보조금을 주는 것에 쓸 것이냐, 마을 만들기에 쓸 것이냐의 문제인데,
시장경제라는 것이 정부가 보조금을 주면 경쟁력이 줄어든다고 주장하는 것 아닌가 하네요.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있는 상태에서 박원순은 시장일 뿐인데, 시장한테 국가가 어떠해야 한다고 강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은 아닌지... 대통령 바꾸고... 그 다음 국가에게 요구를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같을 글을 정반대로 읽는지 궁금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5억 믿으로 떨어진다고 해도살까요?^^ 내가 돈이 십억이 있다한들 알고난이상은 절대 안살텐데요...저라면..ㅎ
단독주택의 땅과 아파트의 땅은 차이점이 있습니다.....1,2,3종의 차이는 모르겠으나...단독주택은 주택앞의 골목과 도로, 공원, 학교등 공유면적을 포함하지않은 순수 자기 집을 짓기위한 용도로 쓸수있는 면적입니다...하지만 아파트의 경우는 골목과 도로등을 포함해서 계산한 면적이기때문에...만약에 아파트단지의 땅을 단독주택용지로 변경을 한다면 골목과 도로, 학교, 동사무소등의 공공용지를 빼고 계산을 해야합니다......그러므로 아파트1채에 포함된 대지지분과 주택의 대지지분은 그대로 비교할경우 아파트의 대지지분은 절번정도로 평가절하해야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한번 아파트단지로 조성이 되어버리면...
그 아파트단지는 향후 단독주택단지로 다시 돌아가기는 거의 힘들고 항상 아파트단지를 조성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사업성이 확 떨어져 버리기 때문이죠.......그래서 단독주택의 대지지분은 자기땅이 맞으나.....아파트1채의 대지지분은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수가 없기때문에....아파트1채의 대지지분은 그 집주인의 소유권이라기보다는 그냥 명목상의 권리에 불과합니다.....그래서 아파트의 대지지분은 그 가치를 그대로인정해주기는 거의 불가능하고....나중에 재건축을 하게되면 대지지분만 시가가 아닌 임의로 공시지가로 인정하게되고(실제로 공시지가는 시가의 절반되 안될겁니다.)..거기에 철거비랑 조합운영비랑 기타비용을뺍니다
그렇게할경우 은마아파트의 현재 재건축에 들어갈경우 실제가치는 19평 대지지분에 공시지가 1천만원정도도 안될려나요....거기에 철거비,조합운영비,기타추가비용등을 제하면.....2억이 안됩니다......제생각엔 한 1억6,7천만원정도 될려나요??....그리고 은마아파트의 경우처럼 아파트단지가 상당히 클경우 여러가지 더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합니다....아파트단지내에 큰 상가가 있고, 상가또한 대지지분을 가지고 있으며...제가 알기로는 은마아파트내에 있는 토지중에 은마아파트 준공당시 토지 명의변경을 잘못하였거나 그냥 토지매입없이 무대뽀로 아파트먼저 올려버려서 단지내 토지의 상당부분이 아직 서울특별시명의나 심지어
한보 정태수회장명의로 되어있는 땅도 상당히 넓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그리고 무슨 파출소명의로 된땅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지금까지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일수록 프리미엄이 있었지만.....재건축을 하게될경우 단독으로 재산권을 행사할수 없기때문에.....대단위,넓은 아파트단지일수록 엄청난 지뢰가 여기저기깔려있는 지뢰밭이라고 할수있습니다....현재 서울과 전국의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단지들이 하나같이 거덜이 나있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바로 자기땅이 없다는 사실때문입니다....아파트대지지분은 자기땅이 아닙니다....자기의 재산권을 행사할수 없는 땅이 무슨자기땅이겠습니까....그냥 명목상의 권리라고 보는편이
맞을겁니다.......그냥 아파트 한채 비싸게 분양받을수 있는 권리라고 보시는 편이 맞을 것입니다....
원투원투님이 정말 닉네임되로 일리있으신 말 아주 소상하시네요 이런분들이 많이 게셔야
김광수 연구소가 빛이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이시네요
은마아파트를 대지지분기준으로 계산하면 6억이 조금 안되네요. 만일 그 자리에 새아파트가 동일 지분을 갖고 있다면 집값을 조금 더 감안, 건물값을 약 1억5천~2억(평당 500만원씩 후하게) 더해도 계산상으로 7억5천~8억이 될거구요.위치적인 장점, 학군등의 가치를 더해도 9억~10억인데 이건 은마가 새 아파트라는 가정하에 제가 한 계산입니다. 그러면 강북 사는 저희 집은 --; 더 떨어져야 겠네요..^^ 단독주택 70평 대지만 되어도 아기자기한 마당도 있고 2층집도 짓고 그러는데 그 가격이면 예쁜 단독을 사고 싶을 거 같아요(서울시내 어지간한 곳도 지금 평당 1000만원 정도)좋은 글 읽고 저두 나름대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의 사용가치는 거래사례가 많은 월세를 기준으로 하면 측정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가치로 측정하는거고, 미래가치까지는 알기 어렵져..(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은마의 경우 월세기준 (5000에 130) 잔존가치 20년으로 봤을때 사용가치는 3억정도로 봅니다.^^ 향후 대충.. 4억원+- 1억정도까지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용가치만 남고 투자가치는 제로가 되는 시점이 바닥일 것으로 보고 있구요. 적정선 하락되고 어느정도 소유자가 정리되기 시작하면 재건축 가능할 걸로 봅니다. 지대가 높은곳이라 메리트는 있다고 보구요.. 지분합쳐 저층 타운하우스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박홍균님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과성명을 발표했던 사탄쥐가 속으로는 이러지 않았을까요? '내가 전과14범인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뽑은거야? 정말 그런거야? 미틴넘들..' 저런 넘에게 칼자루 쥐어주면 어찌될지 모두 다 뻔히 알고 있었는데 추악한 과거를 모조리 다 알면서도 자기 집값 하나만 보고 쥐를 사람 머리 위에 올린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게 문제였고 결국 정신줄 잡고있는 사람들이 걱정한 사태가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멀쩡한 정신의 소유자라면 아파트의 미래가 어찌 될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이곳조차 정신줄 놓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락날락 거리는 것 같아 심히 유감입니다. 좀비들은 그저 지들끼리만 모여있으면 될텐데..
은마아파트 2억대까지 내려가면 아니 반드시 내려간다. 그럼 1기신도시 일산 분당 중동 산본등은 줄줄이 빵원에 수렴하고. 한국이는 그냥 쫄딱 망한게 맞다. 향후 5년내에 쫄딱 망해라. 그래야 주서먹을게 많치. 5년쯤 지나면 한국이 볼만할 것같다. 바닷모래 1기 신도시가 명을 다하거든
야. 씨발새끼야. 왜 남의 나라 기어들어와서 껄떡거리냐.
병신아IMF 때 개대중이가 돈 될만한 우량기업들 은행들 아주 헐값에 외인들에게 넘긴것 모르냐. 5년내에 가계부채 및 공기업 정부부채발 경제위기가 반드시 찾아오면 환율 2000원 쉽게 넘기고 한국이는 아주 쫄딱 망하게 되어있어 그때가서 돈 될만한것 주서먹을라 하는데 머가 잘못됐냐!!!! 한국이는 1%부자와 90%거지가 상존하는 아주 거지같은 나라가 될꺼야
토론토~ 남의나라 망하든 말든 신경 끄시지. 망할거 같다면서 왜그리 관심이 많아?
오늘은 증상이 좀 심하군. 약 먹으랬드만 몇일 건너뛰었구만. 이넘 얘기에 넘 열받지마세요. 든게없어서 그래요.
야 이 병신닭대가리 새끼야~.
너 토론토 사는놈 아니지?
캐나다에 안살지?
너 골방에만 처박힌 키보드 워리어지?
한국이는 망한다. 부자들이 한국에서 돈을 않쓰고 해외로 빼돌려 쓰고 있으니 국내내수경기가 죽고 서서히 망해가는게 당연하지 않냐??? 부자들은 벌써 해외에 빼돌린 공식 비자금만 1000조가 넘는다. 비공식적인 투자 형태의 자금까지 합치면 더 많을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만 해도 주변에 한국에서 투자 형태로 엄청난 자금 들고와서 편안히 임대사업하면서 골프치면서 캐나다 내수 경제가 적지 않게 보탬을 주는 한국인 많타. 캐나다 한국부자들이 한다는 이야기는 한국이 몇년안에 큰 경제위기가 찾아오고 또다시 싸게 주서먹을게 많이 생길 거란다.. 내 야기가 틀린게 있냐??? 한국이는 영원히 선진국들의 놀이터 아니냐???
니 조국 캐나다 사람들하고 니 조국 캐나다나 걱정하라구 몇번을 말해야 알아쳐드시겠어요?
한국 망하건 말건 한국 사람들이 알아서 할테니 투기하기 좋다는 캐나다에서 잘 해쳐먹으며 쳐사시라구요.
우간다 사람이 캐나다 욕하며 캐나다 망하라구 하믄 니 대갈은 어떻겠어요. 저 미친 색희 왜 남의 나라에 신경쓰나 생각드시겠죠?
그러니 니 나라나 신경쓰시라구요. 한국 사람들 니 글 보면서 똑같은 생각든다구요.
일리가 있는 말씀 매번 시원합니다. 군중들이 미쳐 날뛰네요. 복날이 가까와서 그런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리있네요^^
잘 - 읽었습니다. 게시물 올리신분 의 노고에 경의를 표 합니다.
땅 가격만 고려해서 5.7억 정도면 서울 시내 다른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서 맞는 것 같습니다.
만일 여기서 2억 정도 들여서 재건축을 하면 8억 전후가 기준 가격이 되지만,
재건축으로 대지 지분이 줄어드는 걸 감안한다면 크게 오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 변화와 인구 감소로 대치동 프리미엄은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대출 이자, 이주 비용 등등 고려하면 투자가치는 이미 마이너스로 내려간지 오래구요.
그런데 국부가 유출 되고 있는 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돈있는 사람들 해외에 빼돌린 돈이 얼마나 될지 따져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에서 못살겠다고 떠난 사람도 많고, 우리나라에 있으면서 계속해서 빨대 꼽고 있으면서 해외에 국적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은 것 같습니다. 기득권들 대부분이 그런거 같은데, 너무 상상력이 심한 건가요?
옆어서 아들이 두껍아두껍아헌집줄께새집다오 하고 노래를부르네요. 우리나라는어릴때부터 재건축조기교육이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