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재명이란 책이 베스트 셀러 1등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에서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하여,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서 거금 1만 6천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갑자기 판매금지가 될수도 있고 ..해서 평소 책하나 읽지 않았음에도 무리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물론 사전에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장영하 변호사 입니다.
장영하 변호사는 전북 정읍 출신입니다.
책의 앞부분 10% 좀 넘게 읽어 봤는데... 대충 느낌이 옵니다.
장영하도 정치에 좀 관심이 많았네요. 자신이 정치권에 진출하려고 했고 .그런데 이재명이란 강력한 인물이 나타난겁니다.
서로간에 협력관계 였다가 경쟁관계이기도 한 관계 였다는 겁니다.
성남에서 서로 부딛히다가 결국 원한이 생긴듯합니다.
그래서 대선을 앞둔 이시점에서 이재명에게 복수를 하기 위하여.. 이재명의 형수인 박인복씨를 매개로 하여, 이재명과 형 이재선과의 관계에 대한 아름답지 못한 과거를 파해치는 책을 낸듯합니다.
장영하와 이재명은 상호 악연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이책을 낸 장영하의 책발간 동기는 그리 순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깽적깽이라고 했나요?
깽깽이의 적은 깽깽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문디네요.
하지만 민주당 인물이니까. 이사람은 갱상도출신이지만, 전라도로 전향한 인물로 간주할겁니다.
그래서 깽적깽.
깽깽이의 적은 깽깽이다.
이말이지요.
전라도 사람들이 이렇레 서로 못잡아먹어서.... 싸웁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이렇게 까지 심하게 서로 못잡아먹을려고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경상도가 "의리"를 중시한다고 하고.
전라도를 보고 "통수"친다고하지요..
장영하는 대선이란 큰 행사를 앞두고.. 평소에 원한이 있던 이재명을 죽일려고 이책을 낸것 같긴합니다.
책내용은 다 보지는 않았지만, 뒷내용은 대략 유추는 되지요.
단지.. 궁금한 것은
형제간인데 원수보다 더 원수인 이재선과 이재명은 왜 그렇게 되었는가? 이게 궁금하네요...
원래 집안이 콩까루 집안인것 같긴한데..그래도.. 배울만큼 배우고.. 대학까지 나온 이재선과 이재명이 이렇게 원수가 된이유가 궁금은 하네요.
뭐 알아봐야. 인생에 하나도 도움안되는 내용이지만....
그냥 흥미 삼아 읽어볼랍니다.
첫댓글 내가 알기로 형도 정치를 하려고 했는데 동생때매 데뷰 못해서 당도 갱상도 전라도 갈리고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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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민박사께서 제대로 해설을 하시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