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늘었어요;; 저건 아침에 잰건데.. 저녁엔 58이 넘드라구요..;; 먹는게 살이 빠질 정도는 아니더라도 찔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하루사이에 1kg 이상 늘어버리니까 충격이네요; 어제 한 운동때문에 (달리기하면 몸이 좀 부어요..;;)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체중 늘었어도 체지방율이 1%이상 떨어진걸 봐선 지방이 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몸도 붓고 일시적인 걸거야.. 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는데도 스트레스가 가시질 않네요.. 저녁엔 너무 짜증나서 먹고싶던 쿠앤크 하나 사와서 먹어버렸어요 ㅋㅋ 먹고나니 급허무해져서 바로 운동했지만 ㅠ 지금까지 다이어트 많이 해봤고 한달에 5kg 정도 쉽게 쉽게 뺐었는데 하루 3끼 다 먹고 하는 다이어트.. 정신적으로 절 더 힘들게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_ㅠ |
첫댓글 스트레스받지말고 꾸준히 하세요~지금도 꽤 날씬하신걸요 ㅠㅠ지금 님 몸무게가 저의 이번달 목표랍니다.. 힘내세요@!!
네.. 힘내야죠.. 감사합니다 ㅠ_ㅠ
다이어트가 지속될수록 원래 살이 더디게 빠진다고해요.. kg수는 잘 안움직여도 몸이 만들어지고 있을거에요. 아니면 간식을 조금 줄여보심이..^^
저 다이어트 시작한지 얼마 안된... -_ㅠ 간식은 많이 먹는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더 줄여보긴 해야겠어요..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분노와 자포자기인거 같아요. 분명 지킬거 다 지켰는데 체중계가 보답해 주지 않을때... 정말 실망스럽고 화가나지만 이럴때 일수록 분명 내 몸어딘가에서 보이지 않는 변화가 있을거가 굳게 믿고 지켜내야 한다고 봐요. 저도 오늘 체중계의 배신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그러게요..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신경 안쓸려고해도 써지고.. 맘잡고 시간두고 지켜봐야겠어요.. ^^;
저는 그래서 매일매일 체중 안재기로 했어요. 매일 재니까 조금만 올라도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저도 가끔씩만 잴까.. 생각드네요 ^^;
아수크림 ㅡ먹구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