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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에 있는 무월식탁이라는 식당에 일하러 갔다왔어요.
이게 맞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그날 제가 경험한 건 식당측의 총 3가지의 악행이 있었는데요
먼저 첫번째는 한 2시쯤이었나 어떤 아주머니분과 아저씨 손님 2분이 오셔서 한분은 메뉴를 13500원짜리 반상 메뉴를 시키셨고 한분은 9900원짜리 돈가스 단품메뉴를 시키셨어요. 그래서 제가 메뉴를 갔다 드렸는데 수저가 1인용만 있는거에요(식탁서랍 없고 메뉴 나갈때 수저를 같이줘요) 그래서 손님이 왜 2명이 왔는데 수저를 1인만 주냐고 하셨죠. 제가 같다드릴게요 하니까 옆에서 사장님이 와가지고는 1인 1메뉴를 시켜야 수저를 준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손님이 메뉴 2개 시켰잖아요 이러셨죠 그러니까 사장님이 그 1인 1메뉴가 단품이 아니라 반상시켜야된다는 거에요 (꼴에 3600원 더벌겠다고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님이 아 저희가 양을 많이 안먹어서 이렇게 주문한건데 수저좀 주실수 있나요? 이러셨죠 그러니까 끝까지 안준다고 하셔서 몇분 언쟁을 서로 하시다가 빡쳐가지고 손님 그냥 바로 탈주 ㅋㅋㅋㅋㅋㅋ
저렇게해도 어차피 백화점이니까 사람 많다는 마인드로 배째라는식 ㄷㄷ
두번째는 손님상에 나간 상추랑, 깻잎 재활용하는 건데요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손님상에 남아있는 깻잎이랑 상추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냥 싹다 재활용 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뭐가 쌈장같은거 묻었어도 그냥 물에 담갔다가 재활용 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난 거기서주는 야채 못먹겠더라.. 심지어 똑같은 상추 4번 재활용되는것까지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는 제가 옆에서 일하다가 정확한건 아니긴한데 다른 외국인 직원분이랑 사장님이 대화하는걸 어쩌다가 듣게되었어요. 내용이 뭐냐하면 거기 외국인 직원분이 사장님한테 왜 제 시급이 이것밖에 안되요? 하니까 세금이랑 해서 뭐 떼고 다 떼면 6000원이야 라 하시더라고요 장사가 안되는집도 아니고 심지어 그날 하루 매출액이 900만원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뭐 확실한 증거까지는 없어서 모르겠는데 (분명히 저렇게 말하는거는 확실히 들음) 조사는 해봐야될것 같고요 독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첫댓글 댓글 중---
광형
혼자 가서 돈까스 시키면 맨손으로 먹어야 하나요???
가서 한번 시켜보고 싶다....ㅡㅡ
평점 보니...ㅋㅋㅋㅋ
위에 말한 손님이 후기 남겼네요. 카카오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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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저런덴 망해야 정신을차리지 제가 간날 하루에 매출 900만원 벌어놓고 외국인 근로자한테 시급 6000원 ㅋㅋㅋ
천사제국
마인드가 썩었네. 그 식당 지나가기만 했지 먹어보진 않았는데 가지 말아야지.
그리고 찝찝하긴 하지만 상추 깻잎 쌈채소 등은 씻어서 재활용 가능해요
아크뷰
상추 깻잎등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건 손님이 건드리지않은 제품에서 한정입니다.
하나라도 집었거나 이물질이 있으면 무조건 폐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