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어제 좀 무리했습죠. 아침 수영수업 안가고 뻗어 잤슴다.
재밌었던 밤이었어요. 구미에서 올라온 호야도 한달만에 보구, 사람들하고 얘기도 참 많이 했구요. 타이론형 차(뭐죠? 카니발인가? 산타모인가?)에 10명이 구겨져서 탑승한채 홍대거리를 누빈 기억은 한동안 생생하게 기억될것 같습니다.
다들 정말 잘 노시던데요. ^^;
서천님의 화려한 힙합. 따라해 보려 했는데 그 현란한 손놀림과 허리는 감히 범접할수 없는 경지였습니다.
지나의 열정적인 노래실력. 멋졌고. 대학때 가요제 함께 나가자는 권유도 많이 받았다니까. 락을 했으면 잘 어울렸을것 같더라.
크리스탈은 리듬이랑 춤은 타고 났나봐. 나이트가서 무대에 올라가도 손색이 없는 춤솜씨. ㅋㅋ 대단혀..
일일이 적자면..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어야겠기에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4차로 노래방에서 놀고 나와 택시타고 집에 왔더니.. 좀 있다 아빠가 새벽기도 다녀오셨습니다. --; 아들은 밤새 술먹고 놀구..
그치만, 즐거웠고 따끈따끈한 사람사이의 정을 원없이 즐겼던 밤이었던건 분명합니다. ^^
이제, 파티 준비 열심히 해야죠?
=========== 사진 동봉 ===========
http://user.chollian.net/~ohnohoya/photo/SDA_1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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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글대잔치
Re:타이론님 차탄게 젤루 잼났어여~^^(통)
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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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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