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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입력 : 2016.10.06 07:22
이렇게 까만 피부를 가진 사람이 정말 존재할까.
해외 네티즌들은 인형 같다고 말한다. 완벽한 분장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하는 이도 있다. 진주처럼 반짝이는 광채가 나서 놀랍다고 반응하는 댓글도 적지 않다.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는 여성은 쿠디아 디오프. 세네갈의 패션 모델이다.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검고 검고 검은 피부. 까만 흑진주를 연상시킨다. 웬만한 흑인도 그녀 옆에서는 피부가 하얀것거럼 보일 정도다.
멜라닌이 최고 수준으로 풍부한 피부는 그녀의 매력 포인트이지만 자라면서는 피부색 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밤의 딸’ 등으로 불렸던 것이 그녀로서는 아픈 기억이다.
그러나 지금은 검은 피부가 패션계를 물론 세계의 네티즌들을 매료시킨다. 그녀는 자연스럽고도 아주 개성적인 미를 타고 났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10.06 07:22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데이비드휴 사가 개발한 의자 ‘엘리시움 ’이다. 엘리시움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나 장소’를 뜻한다.
의자를 창안한 생명공학 박사 데이비드 위케트는 아무런 무게를 느끼지 않는 의자를 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10년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의자 엘리시움의 가격은 2만 파운드이다. 우리 돈으로는 3천만 원에 가깝다.
의자는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탄소 섬유로 제작된 초경량 골격과 언제나 힘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연결 부위 때문에 사람들은 무중력 상태처럼 느낀다는 설명이다. 앉아 있으나 뒤로 몸을 젖혔을 때나 공중에 뜬 느낌이라고 한다.
자동차 한 대 가격에 가까운 이 의자는 정말 값어치를 할까. 해외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크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10.06 07:22
비행기의 코끝(?)에 검정색 물체가 박혔다. 비행기 동체는 약간 변형되었다. 비행기에 박힌 것은 커다란 새였다.
비행 중이던 새와 비행기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새와 충돌한 비행기’의 모습이다. 문제의 비행기는 베네수엘라의 시몬볼리바르 국제공항 인근을 지나던 중 새를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새의 종류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인데, 크기와 모양새로 미루어 독수리 등 대형 조류로 추정된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새는 그 자리에서 죽었고, 얼어붙은 것처럼 비행기에 박히고 말았다. 문제의 사진은 트위터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얼마 크지 않은 새가 비행기에 저렇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10.06 07:21
탄탄한 근육으로 보는 이들을 주눅들게 만드는 이른바 ‘몸짱’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사람들의 선망을 받으며 애써 가꾼 것으로 보이는 몸을 공개한다. 보통 사람들은 가지기 힘든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들의 공통점이다.
그런데, 이른바 ‘몸짱’이 진짜 몸짱일까? SNS 스타인 뉴질랜드 모델이 그 ‘비결’을 공개했다. 3초 또는 길어도 3분 만에 근육이 탄탄해질 수 있는 비결이다. 원래의 몸은 일반 사람들과 비슷하다. 늘어진 살도 있고 근육도 그리 탄탄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단 3분 만에 몸이 변한다. 그 비결은 자세와 조명 그리고 사진 촬영 각도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는 호주 퀸즐랜드에서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모델로 일 하고 있는 나딘 뮬러. 지난 2015년 아이를 출산한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비포 - 애프터 사진’으로 화제에 올랐다. 몸에 잠깐 힘을 줬을 뿐인데, 전혀 다른 몸매로 변한다.
“사진에 주눅들지 말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것이 그녀가 전달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10.06 07:21
영국 노포크의 바닷가 마을 야마우스에서 발견된 것은 인어일까. 해외 네티즌들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현지 시각 4일 증거 사진과 영상이 SNS에 공개되었다. 곧바로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쏟아지면서 5일에는 그 소식은 영국 언론들의 주목도 받게 되었다.
사진과 영상에는 머리는 사람인데 물고기 꼬리를 갖고 있는 생명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때는 생명이 있었으나 촬영 당시에는 생명을 잃은 사체이다.
과연 전설 속에 등장하는 인어가 바닷가로 떠 밀려 온 것일까. 촬영 당시 바람과 파도가 거세다. 그리고 ‘인어’는 생명을 잃은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인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흥분하는 네티즌도 많지만 회의적인 반응도 심심찮다. 그들 네티즌들은 누군가 주목을 받기 위해 또는 인터넷 소동을 일으키기 위해 소품을 만들고 촬영을 기획한 것 같다고 말한다.
영국 노포크 해변 인어는 뜨거운 진위논란도 일으키고 있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10.06 07:20
행운 상징한다는 네잎 클로버 ‘집단’을 발견한 사람이 화제다.
사진 공유 사이트에 놀라운 이미지를 올린 남자는 캐나다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네티즌들에게 묻는다. “로또를 사야 할까요?”
화제의 인물은 숲에서 다수의 네잎 클로버를 발견해 해외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네잎 클로버가 발견될 확률은 1만분의 1 정도다. 또 첫 번째 잎은 신뢰, 두 번째는 희망, 세 번째는 사랑 그리고 네 번째 잎은 행운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32
학교를 몰래 빼먹고 놀러 다닌 딸을 아빠가 아주 대담하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훈육해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다.
딸이 학교를 빼먹었다. 아빠가 그 사실을 적발했다. 아빠는 딸을 혼내지 않았다. 외출 금지를 시키지도 않았다. 대신 학교에 함께 갔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딸이 학교를 빼먹지 않았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다. 딸은 울상이다.
위 사진은 한 미국인 아빠가 이번주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가 된 것이다.
왜 딸은 울상이었을까. 왜 괴로워했을까. 아빠의 옷차림 때문이다. 원피스에 슬리퍼를 신은 상태였다. 딸은 얼마나 창피했을까. 아빠의 잔인하면서 유머러스한 응징을 당한 딸은 두번다시 학교 빼먹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32
최근 미국의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미지입니다.
거대한 날짐승이 네발짐승을 붙잡은 채 밀밭 위를 날아가고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동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레이크 발리에 사는 농부 스콧 벨이 촬영한 것입니다. 이 진귀한 장면이 촬영된 때는 2013년. 잊혔던 이 사진이 다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야생 동물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진 속 독수리는 쐐기꼬리수리. 날개를 펴면 그 너비가 230cm에 달합니다. 여우나 어린 캥거루도 사냥한다고 합니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냉혹한 사냥 장면이 아니라 따뜻한 동화 씬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독수리가 여우에게 세상 구경을 시켜 주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오수현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31
최근 해외 인터넷 포럼 사이트 레딧에 공개되어 주목을 받은 이미지다.
호주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뱀이 검은 색의 새를 잡은 후 통째로 삼키고 있다.
새는 지붕 위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새가 잠시 정신을 판 것일까. 넋을 놓았던 것일까. 슬금슬금 다가오는 천적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다. 그 잘못은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뱀은 새를 잡고는 꽁꽁 조였고 그리고 이제 ‘식사’를 하고 있다.
먹고 먹히는 자연의 잔혹한 질서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미지라는 평가다. 그런데 뱀은 저 큰 새를 다 삼키는 데 성공했을까. 사진 공개자는 그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31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도 통증이 전해지는 것 같다. 그 치열했던 싸움의 순간들이 보는 사람 머릿속에서 영화처럼 전개된다. 모든 것을 개와 이 개의 얼굴 상태가 말해준다.
한 미국인이 공개해 SNS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이미지는, 고슴도치(혹은 호저)와 싸운 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코와 머리와 입과 턱을 가리지 않고 가시가 박혀 있다. 개의 눈은 ‘어쩌다 이런 일이’라며 당황해하는 것 같다. 또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것 같다.
사람 손이 아니면 가시를 빼기 어려운 상황이다. 잠시 숲속으로 달려 들어갔다 가시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개를 주인은 정성껏 치료해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정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30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마 오아시스 부근에 있는 ‘알-나슬라 바위’다.
신기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바위가 지면과 닿는 부위는 침식되어 가느다랗다. 장대 위에 힘들게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 바위 표면이 깎은 듯이 평평하다. 여기에 많은 암각화가 그려져 있다.
가장 놀라운 점은 바위가 두 동강 났다는 점이다. 날카로운 칼로 내려친 것이 아닐까. 두부를 자르듯이 누군가 바위를 자른 것 같다.
학자들은 바위가 갈라진 젓이 자연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용암이 흐르면서 일종의 도랑을 만들었고, 그에 영향 받아 바위 받침대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다른 쪽과 ‘쩍’ 갈라졌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가설이다. 정확한 경위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30
투명한 유리 미끄럼틀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초의 유리 미끄럼틀이다. 투명하고 심플한 모습이 예술적이다. 놀이터에 갖다 놓기보다는 갤러리에 설치해야 할 것 같다.
영국 애커슬리 오캘러핸의 엔지니어들과 스페인의 유리 제작사 크리커사가 함께 제작한 것이다. 길이는 9미터 정도 된다.
두 개의 반실린더 모양의 유리를 실리콘 접착제로 붙여 만들었다. 유리 제품 제작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겠지만, 자체로 아름답고 미학적 가치가 높아 보인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10.05 07:29
얼굴은 전형적인 ‘미녀’다. 즉 영화나 잡지 등에서 모델로 여기는 그런 얼굴이다. 그런데 몸은 범상치 않다. 팔뚝과 다리 근육이 흔한 남자들의 근육 상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최근 주목을 받는 이 여성은 레이첼 플럼.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이다. 그녀는 최근 해외 SNS 스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우리 표현으로 ‘단아한 분위기’다. 그런데 건강미와 남성미 또한 물씬 풍긴다. 이런 모순적 또는 다중적 모습 때문에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큰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
김재현 리포터
입력 : 2016.10.04 07:36
영국 낚시꾼이 대물을 낚아 올려 3일 영국 텔레그라프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웨스트석세스에 거주하는 팀 웹은 최근 태국 판퐁에 있는 한 호수에서 샴 잉어를 한 마리 잡아 올렸다.
빵과 쌀을 미끼로 사용한 릴 낚시에 거대한 물고기가 걸렸고 낚시꾼과 대물은 90분 동안 밀고 당기는 싸움을 시작했다.
드디어 잡아 올린 물고기는 샴 잉어. 무게가 무려 222파운드(약 100kg)에 달했다. 세계 최대 잉어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전언이다.
정연수 리포터
입력 : 2016.10.04 07:35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지 여름 하와이에서 촬영했다면서 밤하늘을 사진을 SNS에 공개해 화제다.
흔히 ‘보석처럼 반짝이는 별’이라고 표현하는데, 말 그대로 사진 속에서 밤하늘은 작고 예쁜 보석 알갱이처럼 빛난다. 모양도 색깔도 다양해 형형색색 제각기 아름답다.
사진을 촬영한 얼데리코 그랜저는 19살이고 12살 때부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사는 곳은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그의 사진은 태평양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