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에는 채수일 총장과 한성수 총동문회장,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49년 한신대 전신인 조선신학교를 졸업한 장준하 선생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다가 해방 이후 반군부독재 투쟁에 앞장섰다.
그는 대표적 재야운동가로 제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지만 1974년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뒤 의문사했다.
채수일 총장은 "한신인들이 장준하 선생의 삶과 정신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신대 민중신학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 촉구 기도회’에 참가해 정부 책임을 물으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경찰과의 실랑이 끝에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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