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편 ] 〃☆ 완전싸이코그녀 Vs 4대천왕대가리놈 ☆〃 ( 9)

[천재고운냥aA]

여차여차해서 우린사귀게 되었다 .. . ^^







" 야 -_- 학교끝나고 전화해라 "


" 나 니 전화번호 모르는데 -_- "


" -_- 귀찮게 . .. 니 0번에 저장했어 "








그 광경을 다 본 함향이는 황당하다는 듯이 으쓱되는 유현이의 옆에 갔다 . ..










" 성공했나보네 ^^ 소원말해봐 ㅋㅋ"


" .. . .음 .... 나 니가 아끼는 그 샤넬손목시계 줘 . ..ㅋㅋㅋ "








아싸 ~ 직접 살려면 구하기 졸라게 어려운건뎅 ~



오늘 학교는 졸라게도 빨리 마치네 -_-^










전화왔어요 ~ 주인님 ♥ 전화받으세요 -_-~ 야 -_-^ 전화받으라고 !!!!!!!




미친 핸드폰 -_-^^








" 여보세요 -_-~ "


" 나 ... "


" 아 -_- 검은대갈 ? 왜 ~ "


" 오늘 일진소집회 있다 . . 너도 같이 가야해 7시까지 Fly 앞으로 "







뚝 . .... 헉 !!!!!!!!! 내가 항상 먼저 끊었었는데 ㅜ 0ㅜ !


함향이집에나 가야지 ~









" 너도 들었지 ? 일진소집회 - _- "


" 응응^^ 서윤이한테 이쁘게 보여야지 ~ "


" 꼴깝을 떨어요 -_-~ "









우린 함향이 집에 갔다 ~ 함향이네는 언니들이 있어서 옷이 많당 ㅎㅎ









" 야 -_- 원하는거 꺼내입어라 "


" 야 ~ 손목시계는 ＋□＋ ? "


" -_-^^^^ 자~ "







함향이는 내가 그렇게도 원하고 또 원했던 손목시계를 던져주었다 ~




30분후 , 우리는 준비를 끝냈다 . . .







머리에 약간의 웨이브를 주고 , 투명메이크업을 한 함향이와


머리를 묶어서 올리고 , 화장을 하지않은 유현이는 대조 되는 느낌이였다 . . .


성숙한 이미지를 주는 함향이와 순수한 이미지를 주는 유현이 . . ..


둘은 정말 이뻤다 ... .








" 오 ~ 오늘 꽤 살았네 ? "


" ㅋ 서유현 ~ 니도 만만치 않어 ㅋㅋ "






함향이와 유현이는 서로서로를 치켜세워주었다 . .. .










(( Fly )) 7 : 10





" 미안 우리가 늦었지 ㅜ ㅜ "


" 괜찮아 ~ 함향아 우리가자 >_< 오늘 함향이 너무 이뿌당 "


" 응응 서윤이두 너무 멋져 ㅜ ㅜ "









저렇게 닭살을 떠는 커플이 있고 ,








" 왔냐 -_-^ 10분초과다 "


" 여자가 늦을수도 있는거지 , 오늘 꽤 괜찮네 ㅋㅋ "


" 나는 원래 잘났다 -_-^^ "








이렇게 전혀 커플같아 보이지 않은 커플도 있었다 . . .


Fly 에서 놀것만 같았지만 ; 아이들은 그 옆에있는 " 놀러가자 " 라는 술집으로 갔다 . ..












(( 딸랑 ))




" 오셨습니까 "


" 형님 !! 오랜만이십니다 "


" 옆에분은 누구이십니까 ? "







거의 깍두기로 보이는 덩치큰 녀석들이 우리에게 90도 각도로 인사를 해댄다 ;;








" 내 여자친구 -_- "


" 서윤이꺼 ~ >_< "








둘의 말에 ; 사람들은 깜짝 놀랬다 -_- .. ..











" 이쁘십니다 형수님들 !! "


" 선녀같으세요 ~ "







깍두기들은 나와 함향이에게 아부를 떨기시작하였다 . . ....


하지만 우리는 그런것을 절대적으로 무시하고 -_- 검은대갈이 있는곳으로 갔다 . .










" 야 -_-ㅋ 니 그시계 꽤 좋아보인다 ? "



" 어 ! ? 아 이거 ... 함향이가 선물해준거야 ... "











휴 ... . 왠지 .. 찔리는데 . .. .^^.. . .


검은대갈은 어디론가 잠시 간다면 길을 나갔다 . ..








" 야 -_-^ 니 민현이 어떻게 꼬셨어 ? "









이건 또 무슨 잡것인가 - _-^^










" 저요 ? 음 어떻게 꼬셨더라 ? 잘기억이 안나는데요 ^^ ? "



" 미친 ~ 니 내가 누군지 모르니 ? "



" 예 ^^ 누구신데요 ? "



" 민현이 약혼녀야 ^^ "



" 아 그러세요 ? 약혼 축하드려요 !! "



" 넌 질투같은거 안하니 ? "



" 그런 유치한짓은 안하거든요 ^^ ? "



" 이년이 !!!!!! 야 !!!! "









아 -_-! 머리 잡아댕기고 있네 . .. . .









" 꺄악 ~ . . . . . "








저건 절대 -_- 내가 한말이 아니다 !!









" 민현아 .. . 저기 .. . .. "



" ... 이지마 . .. "



" 응 ? "



" 내꺼 건들이지마라 . ... .. 죽는수가 .. .있다 . . "

[성스로운로티즈]

>0< 재밌더요>_< ^^*

[｛낭랑13세｝]

> < > < 정말정말 잼잇는데욤,,ㅠㅠㅠㅠㅠㅠ> < 그래서 감동의 눈물이 나와염,,ㅋ> < > <그그근데요,> < 유현이 잇자너염,,> <민현이 정말 조아하는거예염?? > < 아늼,그냥 내기 떄문에?????? 만약 내기때문이라면,ㅠㅠ 민현이가 너무 불쌍해염,

[천재고운냥aA]

성스러운로티즈님감사드립니당^^ 낭랑13세님 ; 그건 다음편에 밝혀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