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가서 대박 긁으려 했더니 ,,,, 취소하면서 노스페이스 고객의 소리에 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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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등산용품 일체를 사드리기 위해(배낭,신발,자켓,바지,등등) 온라인몰을 뒤져보고
물품에 대한 문의도 하고 하면서 이번주 주말에 매장에 가서 사드리려 했는데
오늘 중앙일보에 노스페이스에서 광고를 낸걸 봤습니다.
요즘 시국이 조중동 수구매국언론에 광고자금을 통한 후원을 하는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걸
모르시는 모양이예요.
아주 좋은 이미지였던 노스페이스..
오늘 본 광고 하나로 뒤집어졌습니다.
주말에 어머니 등산용품 사려했던 계획 취소했습니다.
며칠동안 여기저기 뒤져보며 구매할 상품을 적었던 시간이 엄청 아깝지만 조중동 광고물품불매 신념을 지키기 위해
구매 안하겠습니다.
100만원 이상의 매출 손해보셨습니다.
기업이미지 마이너스, 매출 삭감이 조중동 광고를 통해 얻을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ps. 참고로 이런 정보는 제 지인들에게 공유되어 퍼져나갈 것입니다.
첫댓글 구매하려고 알아보느라 많이 애쓰셨을텐데, 취소를 하시는 굳은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정한 소비자이시기 전에 효자십니다. 머리가 숙여지네요. 제 경험상 주말 등산복은 등산복이 아니더라도 대체 가능한 일반복들이 무지 많습니다. 저도 가장 편한 일반복들을 입고 등산을 하는 편입니다. 언소주 홧팅!
저두 노스페이스 안살께요. 정보 감사해요~
원래 노스페이스 구매안하지만 노스페이스 아웃
조은정보감사합니다,
멋지시네요^^ 요즘 멋지신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겨~
노스페이스..편향광고가 지독하게 심한 대표적 브랜드 가운데 하나입니다..겨레향에는 단 함두 광고를 한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입니까? 조선에 얼굴이 자주 보이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인 줄은... 겨레향 보는 고객들은 자기들 제품 살 주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조중동처럼 우리가 구매능력 떨어지는 무리라고 믿나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 주위에게 알려야 겠네요
노스페이스 새로 알게 됐습니다.
노스페이스도 요주의 기업입니다. 청소년들이 하도 좋아해서 불매운동해도 효과가 미비할 거라는데 과연 우리 나라 청소년과 청년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실험 무대에 올려 보고 싶게 만드는 기업입니다. 글구 사실 노스페이스가 청소년들만 열광하는 제품은 아니지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불매를 한 번 시도해 봐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노스페이스 마음에서 접었습니다. 하도 좃선에 얼굴을 자주 비치길래...신랑 점퍼는 노스페이스로 사주고 싶었는데 마음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평소 평상복으로도 노스 티를 즐겨입었는데.. 반팔 2~3개 사야하는데.... 포기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