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커피말고밀크티
대만에서 지른 것들..거의 먹을 것들ㅠㅠㅠㅠ
3월 11일~14일 3박 4일 대만 타이페이
티웨이항공+충퉁부 차인호텔(타이페이메인역근처) 489600원으로 예약해서 갔다옴!
3월 11일(1일차)
1.
먼저 친구랑 나랑 송산공항역에서 나와서 난징산민역으로 가서 이지셩과 치아더를 들렸음!
이날 아니면 난징산민역을 갈 일이 없다 생각하여 갔음!
캐리어를 질질 끌고 치아더펑리수와 이지셩크래커를 샀는데..
바보같은 나의 버릇이 있다면..
물건을 참 잘 흘림...
MRT를 타고 타이페이메인역에서 내려서 숙소가는데..
치아더펑리수를 MRT에 두고 내림ㅠㅠㅠㅠㅠ390 NT가 증발..
친구랑 나랑 타이페이메인역 창구에가서 안 되는 짧은 영어를 직원한테하고ㅠㅠ..
그렇지만 직원은 확인해보더니 누군가가 가져갔을거라고..결론은 없다고..그만 찾으라고ㅠㅠㅠㅠ..
나같이 물건 잘 잃어버리는 여시있다면..
부디 잘 챙기길.. 특히 해외에서는ㅠㅠ..
2.
딘타이펑 5시 30분쯤 갔나....기억은 안 나지만
웨이팅없이 들어가서 너무 좋았음!!
인기있는 음식들 시켜서 먹었는데..
음..볶음밥은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고..
샤오롱바오랑 새우샤오마이도 처음에만 오! 이런 맛이고 두번째는 그냥 그랬음ㅋ..
(빙수사진을 분명히 찍었는데..지웠는지...다 먹은 사진으로..ㅠㅠ)
3.
스무시 콧멍에 있는 쿠폰으로 할인받아서 먹었음!
맛있긴했는데ㅠㅠㅠ 대만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하는데
그날 저녁은 비도 오고 너무 추워서 먹다가 얼어죽는 줄ㅠㅠ..
4.
융캉제에 있는 우육면...실망..
걍 짜고 매움..나는 육개장에 있는 국수인가 했었는데..실망...
원숭이의 해라서 101캐릭터가 원숭이로 되어있음!
(옷차림 참고!)
바람막이안에 후리스 안에 단가라티
5.
101타워 야경 짱짱!! 야경구경하고 LOVE사진찍고
(유스트래블카드 지참시 450 NT)
ATT4FUN을 찾아야하는데 대체 어디인지ㅠㅠ.!!
한참을 찾다가 101타워지점에 직원한테 짧은 영어로 물어보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그직원의 친구를 잡으며 물어보게 함
나 "앳.포.펏 웨얼ㅠㅠ?"
직원친구 "??"
나 "앳.포.펀.."
직원친구 "아~~~ 앳펄풘~!"
나친구 "아...예스예스!!"
대만은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핵잘함.. 발음이 아주 예술ㅠㅠ..
6.
앳포펀 근처의 성품서점 직원..불친절함..
친구가 대만에서 파는 오르골 꼭 사야한다고
힘겨운 발걸음으로 겨우 찾았음..
레알 오르골이 다 예쁨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장욕구 폭발!!! 한참 고르다가 친구가 왕자가 공주를 구하는? 그오르골을 달라고 여직원에게 말하고
여직원이 새상품을 꺼내줬음
근데 왕자가 탄 말부분의 바퀴(?)가 좀 늦게 돌아가서 응?하는데
여직원이 "웨잇ㅡㅡ"이랬음..표정이 좀.. 그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근데 그게 샘플에 비해 덜그덕하는 느낌;;
그래서 이거 말고 또다른 새거를 달라했더니.. 인상쓰고 한숨....ㅠㅠ..
또다른 새거도 상태가 안 좋아서 얘기했더니..진짜..한숨..너무 심했음ㅠㅠ..
그분 인상착의가 교정하고 있고.. 마르고 긴머리를 묶으신 앞치마 입으신 분..
성품서점 1000 NT이상 구매하면 텍스리펀 가능!
3월 12일(2일차)
7.
아침에 동먼역 1번출구에서 미미크래커를 사야하여 조식을 먹고 갔음!
줄이 꽤 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앞에 한 3~4명? 한 10분정도 기다리다 샀음
근데 내 앞에 대만현지사람? 할머니랑 손녀딸이랑 며느리?딸?이랑 있는데
나랑 친구를 보더니 "한궐런..."이라고 어쩌고 어쩌고 하는데
알아듣지를 못 하니 핵답답..뭔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친구랑 나랑 알아듣지 못 해서 안타깝다고ㅠㅠㅠㅠ
8.
까오지......실망..딘타이펑에서 안 시켰던 종류로
만두들만 시켰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남ㅠㅠㅠ
기억으로는 군만두같이 구워서 나온거랑 돼지고기랑 게들은 작은 만두였음..
친구랑 1일 1딤섬하려 했는데..넘나 어려운 도전이었음..
남은 것은 테이크아웃했음!
핑시에서 고양이 세마리 넘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
핑시선투어 허우퉁-스펀-핑시
(원래 징통까지 가려했으나..루이팡행으로 가는 기차로 잘못타버림..
바꿔타려했으나 그냥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루이팡역으로 돌아갔음,,)
허우통...고양이...비가 좀 추적추적 와서 고양이가 좀 많이 들어가있었음ㅠㅠ
그리고 사진 좀 찍으려는데 사람들이 막 억지로 잡아서 찍는거 보고 찍기 좀 그랬음..ㅠㅠ..
스펀...가용엄마짱! 무엇보다 언어가 되서 좋았음! 붓글씨 쓰는거 재밌었고..우리나라사람들 짱 많음!
닭날개볶음밥: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맛일 듯!
땅콩아이스크림: 음..실망ㅠㅠㅠ아이스크림이 맛이 별로였음..땅콩가루랑 겉에는 맛있었는데..;;
허우퉁 스펀 핑시 중에 핑시가 제일 좋았음...
핑시에 징통 소원대나무,스펀의 천등날리기,허우퉁의 고양이까지 다 있음..
무엇보다 한적한 그느낌이 좋았음
취두부냄새와 여러 대륙냄새들땜시 마스크를 썼음..
이좁은 길에 이렇게 사람이 많앙ㅠㅠㅠㅠㅠㅠ
10.
핑시선타고 루이팡역에서 지우펀을 가려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버스타러가는 길 짜증났는데 앞에 여자두분이 한국인이었는데
지우펀가나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는데 택시기사가 지우펀 1인당 50원에 쳐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비도 오고 빨리가야되서 택시비가 비싸던 그냥 타기로 함ㅠㅠㅠ
그래도 대만와서 한국사람 많이 보긴 했는데 대화하게 되서 반가웠음ㅠㅠㅠㅠ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지우펀 도착.. 그리고 언니분들은 안녕..
갔는데..일본인들 진짜 많음..거짓말 안 하고 일본인 줄ㅋㅋㅋㅋㅋㅋ;;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었지만..역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인해 일본인이 많았던 지우펀..
지우펀에서.. 취두부냄새가 난다길래 마스크를 쓰고 갔는데..
취두부냄새가 마스크를 뚫어서 후각테러를 당함..ㅠㅠㅠㅠㅠ
11.
중샤오푸싱역 근처에 키키레스토랑
그돼지고기파볶음?...내 친구는 밥이랑 맛있게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안 맞았음ㅠㅠㅠㅠㅠ..걍 짜고 매움ㅠㅠㅠ..
연두부튀김은 처음 한입은 맛있었지만.. 먹을 수록 느끼..
크림새우튀김은 존맛...!
12.
용산사가 끝날 시간이라 점을 급히 보고 용산사에서 시먼까르푸까지 걸어갔음ㅠㅠ
길찾느라 정말 힘들었음ㅠㅠ...
까르푸에 갔는데 레알 이마트,홈플러스인 줄ㅋㅋㅋㅋㅋ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상품들을 모아놓은 코너가 있는데..
그코너에 우리나라사람들이 바글바글......
3월 13일(3일차)
13.
타이페이메인역 6번출구(맞나ㅠㅠ) 근처에 오사카에서 유명한 파블로가게가
대만에도 있다길래 친구랑 나랑 갔음! 근데 9시 조금 넘게 도착해서 보니
10시가 오픈시간이었음ㅠㅠ..그래서 어쩌나하고 서있는데..갑자기 뒤를 보니..
우리뒤로 줄이...시작됨..알고보니 우리앞에 남자가 있었는데 그분부터 줄이었음;;;
본의 아니게 두번째가 됨.. 10시까지 기다리지 않으려다가 두번째로 선게 아까워서 끝까지 1시간 기다려서
파블로 치즈타르트 구매!! 맛있음ㅠㅠㅠ 적절한 단맛ㅠㅠㅠ..
14.
딴수이에 도착해서 스시익스프레스 갔음!
거짓말 안 하고.. 여기 콧멍에도 적혀있는 글이 있는데..
친구랑 나랑 대만에서 먹었던 것 중에 초밥이 제일 맛있었음ㅠㅠㅠㅠㅠㅠ
계속 짜고 맵고 기름진 것들 위주로 먹다가
초밥 먹으니까 살 것 같았음ㅠㅠㅠㅠ..
한접시당 30 NT였음 친구랑 나랑 합해서 10접시! 300 NT
핵추천!!!
15.
대만에서 처음봤던 퍼펙트휩.....
원래 동먼역에서 퍼펙트휩을 사려했는데 왓슨즈랑 그빨간새모양간판에서 사려했느데
무슨 짠 듯이 다 솔드아웃이라고 없다고ㅠㅠㅠㅠㅠ..
그러가다 셋째날되서 처음 본 퍼펙트휩!!!!!!!!!!!!!!!! 가겨은 100이 넘었던 걸로 기억..아마도;;
근데 친구랑 나랑 여기 말고 더 싼데 있을거라 생각하고 안 샀었음..
(옷차림 참고2)
16.
홍마오청,진리대학...사진 넘나 잘 나옴ㅠㅠㅠㅠ
날씨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나름 운치있었음
건물이 생각보가 작아서 실망할 수 있지만 사진하나는 잘 나오는 곳!
까르푸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많이 봤던 곳 중 하나
날씨 좋으면 다시 가고 싶은 곳!
기왕이면 치마입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도록!
17.
원래 1인 1버블을 하려했으나
그날 처음으로 코코버블티를 샀음.. 존맛ㅠㅠㅠㅠ
넘 늦게 사먹었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라오제거리로 가서 대왕카스테라를 사러!!
근데 생각보다 끝에 있어서 놀랐음;;
친구랑 나랑 걸으면 걸을 수록 이길이 맞나 불안감에 휩싸였었음ㅠㅠㅠ
워낙 둘이 길치라ㅋㅋ..
*라오제거리에서 쭉 걸어가면 두갈래인가.. 길이 있음!
거기서 왼쪽꺾어서 한 5분??10분안팎으로 쭉~~가면 카스테라 가게가 양쪽에 딱 있음!
두가게가 서로 원조라고 간판에;;;; 우린 그냥 비도 오고 줄 짧은 곳에 있다가 샀음..
18.
라오제거리에서 오징어튀김사고 나오자마자..비도 안 오고..
날씨가 급좋아지려하더니.. 더움ㅡㅡ
대만 날씨는 하루에 4계절이있다고 얼핏 들었는데..맞는듯..
해가 뜨려하자 급 더웠음ㅠㅠㅠㅠ
그러면서 친구랑 나랑 이때 홍마오청,진리대학을 갔어야 했다고 아쉬워했음ㅠㅠ..
19.
타이페이메인역 구석구석을 뒤지며 퍼펙트휩을 찾아다녔으나..
사진보여주면서 있냐고 계속 물었으나 다 솔드아웃..없음ㅠㅠㅠㅠㅠ
20.
시먼딩에 아종면선은 기대 안 하고 먹었었는데(가츠오부시맛나는 곱창국수!)
생각보다 맛있었음! 웨이팅이 길긴 했는데 금방 줄고 금방 받음!
현지인들한테 인기가 많은 곳인 듯!
(친구랑 소자 시켜서 나눠먹었음)
21.
시먼에서 날씨가 급격히 안 좋아지기 시작함..
이때 친구랑 나랑 원피스덕후인데 원피스가게 '무기와라(MUGIWARA)'를 찾으며 시간을 허비함ㅠㅠㅠ
구글지도가 네비처럼 왔다갔다 잘 하다가 갑자기 맛감..이유는 지금도 모를...
여튼 겨우 찾았는데..실망ㅠㅠㅠ가격도 한국보다 비싸거나 비슷..쵸파다..이러고 대충 둘러보다 나감..
22.
젠탄역 1번출구로 스린야시장..부터 지옥헬게이트오픈.
비가..폭우수준으로 오기 시작함..
신발이랑 양말 다 젖기 시작하고ㅠㅠㅠㅠㅠㅠ..
왕자감자치즈: 느끼...짬..느끼..짬..
큐브스테이크: 짬..먹을만 했음..가게직원이 한국말로 Bye가 뭐냐길래 "잘가요"라고 알려주고 뿌듯
그가게 나오는데 그직원분이 서툴지만 "잘가요~"라고 해줘서 뿌듯ㅠㅠㅠㅠㅠ
여기저기 겨우 찾아서 야시장에 입성..
이어폰줄감개 6개에 100NT 가게 겨우 찾음ㅠㅠ..
근데 음..싼만큼 퀄리티기대 노노!! 고르는데 즐겁긴 했음ㅠㅠㅠㅠㅠ
파우치도 곳곳에서 발견해서 사고..
더 살껄ㅠㅠ..
23.
젠탄역 1번출구 근처에 미라마관람차 무료셔틀버스 있다길래 찾는데
어딘지 도저히 못 찾겠는거ㅠㅠㅠㅠㅠ
근처에 대만여자두분한테 물어보니 자기 따라오라고 하면서 직접 정류장까지 데려다줬음ㅠㅠ
알고보니.. 젠탄역 1번출구 양쪽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오른쪽이 그 셔틀버스정류장인데
우린 왼쪽에서 왔다갔다ㅠㅠㅠㅠㅠ
그러고 한 15분동안 기다리는데 버스가 안 오는거..
친구가 나중에 버스시간표보는데... 끊켰음...
우리가 스린야시장에서 젠탄역가는 길에 노란셔틀버스를 봤었는데 그때 그게 막차였음ㅠㅠㅠㅠㅠ
우리 뒤에 한국인 두분이 버스기다리고 있길래.. 알려줬음..ㅠㅠ..
비 쫄딱 맞고 대충 씻고 잤음ㅠㅠㅠㅠ씻을 기력이 없던 셋째날..
3월 14일(4일차)
24.
마지막날 짐바리바리싸고 중정기념당역으로 가려고
MRT기다리는데 뒤에 어떤 아저씨가 "오하요우(일본어아침인사)"를 하길래
"오하요우"했음..
아저씨 "도쿄?"
나 "노.. 코리안.."
아저씨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근데 상태가 온전치 않아보였음..
비비?파운데이션? 얼굴에 발랐는데.. 펴바르지도 않고 떡칠 되있고.. 머리도 뭔가 떡져있었고..ㅠㅠ...
그리고 MRT와서 탔는데 친구가 내쪽을 보면서 인터넷기사보고 있었음
나는 친구쪽을 보고 마주보고 가는데 친구가..
친구 "아까 말시킨 남자 우리 뒤에 있는데 니 핸드폰 하는거 계속 쳐다보고 있어"
나 "헐;;; 진짜;;"그러고 뒤를 보니 나랑 눈이 마주침;;;...ㄷㄷ..
친구 "지금도 보고 있어;;"
너무 놀래서 핸드폰 집어넣고 걍 친구랑 얘기하려는데
그아저씨가 자기 핸드폰에 라인인지..여튼 무슨 번역기로 "이런 만남도 인연인데 차한잔 어때요?"이렇게 써있는거..
순간 뭔가 소름이 촥...돋았음.. 위아래 무슨 한글적혀있었는데 그거는 무슨말인지 못 봤고..
바로 단호하게 "NO."했음...
25.
중정기념당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인데ㅠㅠㅠㅠ
나랑 친구랑 그아저씨 무서워서 도망치듯 나오느라 4번출구로 나와버림ㅠㅠㅠ
다행이 4번출구로도 쉽게 갈 수 있어서 바로 도착함..
중정기념당 진짜 넘나 웅장!!!!!!
중정기념당에 캐리어끌고 가느라.. 계단을 못 오름ㅠㅠㅠㅠㅠ..
마지막날에 중정기념당을 넣는게 아니였음ㅠㅠㅠㅠㅠㅠ..
캐리어끌고 다니느라 넘나 힘듦...
여기도 일본인이 참 많았음..
친구랑 나랑 사진남기려고 주위에 사람찾는데
일본인 아저씨분께 사진부탁드렸었음!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던분!
26.
난징산민역..다시 도착..사실 돈을 많이 아껴서 이지셩을 한박스 더 사고
치아더 펑리수를 잃어버린게 분하여 그냥 후회없이 사자고 두박스 샀음!
그리고 난징산민역에 그 빨간새간판에서 시세이도 뷰러(하나에 135 NT) 두개 샀음!
27.
....퍼펙트휩 송산공항 그빨간새간판에서 두번째 발견....
99 NT....근데 이미 캐리어 비행기에 올려보낸 상태라..살 수 가 없었음ㅠㅠㅠㅠㅠㅠ흑흑...
28.
송산공한 면세점에서 영혼을 팔았...
오르골 왜이렇게 예쁘며..마스킹테이프는 뭐이리 다 귀여운거..
나는 열쇠고리에 꽂혀서 그것만 4개사고..ㅠㅠㅠ
근데 치아더 한상자만 안 잃어버렸으면 돈 되는데ㅠㅠㅠ 친구신용카드빌려서 긁음ㅠㅠㅠ
이때 한편으로 관람차 안 타서 돈 더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생각했음..
>>>대만에서 느낀점 및 작은 팁!
여기 다른 여시도 적었겠지만 진짜 길찾는데 시간소비 정신소비 너무 심함ㅠㅠ
꼭 출구번호에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아두고 가기!
한국인도 많지만 일본인 넘나 많은 대만
횡단보도가 우리나라 초록불은 그냥 서있는 초록인데
대만은 초록인간(?)이 옆으로 걷는 모양임
초록불이 되면 초록인간이 움직임ㅋㅋ
빨간불 되기 5초전에는 초록인간이 전속력으로 뜀ㅋㅋㅋ
취두부냄새는 마스크를 뚫는다..
어디서 짠내난다 싶으면 편의점임
편의점에 간장에 절인? 뭔지모를 음식을 팝니다..
세븐일레븐에 우유 중에 파파야우유는 사랑입니다
오토바이가 자전거처럼 다님..공기가 그만큼 안 좋음ㅠㅠ..
대만은 길거리 흡연이 너무 심함..남녀노소....
MRT에 남색의자에 앉지말기! 우리나라의 노약자임산부좌석임!
MRT에서 절대 음식 금지! 아마 이건 기본적인거라 다 아실 듯..합니다;;
비둘기가 이나라는 없나 싶었는데 중정기념당에 집합해있음.
남들 다 잘 사는 퍼펙트휩은 왜 찾기 힘든건가여....ㅠㅠ..
대만에서 2인 1버블 하기!(코코 버블양 짱많음!)
언어가 안 되도 캡쳐한 사진보여주면 나름 언어통함ㅠㅠ..
구미젤리(?)나 곰돌이방향제는 까르푸보다 세븐일레븐이 더 쌌음!
블로그에서 보니 까르푸보다 RT마트가 더 싸다고도 함!
써니힐펑리수도 먹어보고 싶음ㅠㅠㅠ
미미크래커 존맛!!!!!!!!!!!
일정 널널하게 잡기!: 친구랑 뭣도 모르고 막 짰다가 시간에,일정에 쫓기며 이틀간 힘들었음..
셋째날은 일정은 나쁘지 않았는데..길찾고..무엇보다 날씨!! 망할 비때문에 힘들었음ㅠㅠㅠㅠ..
여행수기 보고 너무 기대해서 가지말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날씨 좋을때 한번 더 계획 제대로 짜서 오고 싶은 대만!
스무시 할인쿠폰이에요~!
주문하면서 계산할때 보여주면 됩니다!
+++공지어긴거 있으면 바로 댓글달아주세요!!
(대만꿀팁) 이런 글 너무 좋아!! 여시 글 대만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정독하고 가야지ㅎㅎ
여시얌 핸드폰은 로밍하서갔어요??? 데이터는 엌두케햇쏘..? 첫 해외여행 개쫄보야 ㅠㅠㅠ
유심 대만 송산공항에서 대만돈으로 300원으로 샀어용 5일 데이터무제한 유심이었어용~
꿀팁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2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