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환율,호주어학연수,호주유학] 주간 및 Daily환율전망(8.4)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었으며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전이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겹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코스피지수도 이틀 동안 100포인트 이상 하락한 영향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았으며 지난 18일 이후 처음으로 106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전일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과 재정감축안이 의회를 통과하였으나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지표들이 연이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더블딥 가능성을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유로존 3위와 4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확산되며 이들 국가의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것도 안전추세 성향을 강화시키면서 글로벌 증시의 급락으로 이어지며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원달러환율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 경제의 더블딥 우려로 다우지수가 급락하고 역외 환율이 6원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6.20원 오른 1,057.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대규모 국내주식 순매도속에 2% 이상 급락하였으며 역외가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원달러환율은 1060원대로 올라서며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고점에서 네고 물량과 달러매도 개입 가능성으로 상승폭을 줄이기도 하였으나 장 후반들어 역송금 수요와 역외 달러매수로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전일 대비 9.60원 오른 1060.4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경기침체에 따른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미 증시가 소폭 상승하였으며 유로화와 엔화도 반등하였으며 역외환율도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서비스업지수 등 미국의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었으나 7월중 민간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었으며 경기부양 기대감이 작용하며 미증시는 소폭 반등하였으며 유로화와 엔화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2원이상 하락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분위기 반전과 어제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가 적지 않으며 유로화의 상승도 스위스중앙은행이 자국통화의 과도한 절상을 막기 위한 기준금리인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전히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도는 유지되고 있어 원달러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코스피지수의 반등여부와 유로화에 주목하며 105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들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7월 민간부문 고용건수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었으며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부양책 기대감으로 미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는 유로화에 엔화 등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서비스업지수 등 다른 경기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되었으며 유로존의 부채위기 확산 가능성으로 위험회피 추세는 유지가 되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프랑의 강세가 경기회복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어제 7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11만 4000건 증가한 것으로 발표돼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경기침체에 대비 Fed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소폭 상승하였으며 미 달러도 주요 통화대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어제 발표된 미국의 7월 서비스업지수가 6월 53.3에서 52.7로 하락해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6월 공장주문도 0.8% 감소한 것으로 발표돼 미 경기의 더블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유로존의 부채위기 전이 가능성으로 엔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화는 스위스 기준금리 이하에 따른 스위스프랑의 급락과 미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1.4% 오른 1.4323으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소폭 상세를 보이면서 77.06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캐나다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으로 0.1% 약세를 보였으며 3주래 최저수준인 0.9612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는 글로벌 경기침체우려와 더불어 경기지표 부진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 달러는 장중 1.0715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며 0.1% 하락한 1.0755로 마감됐습니다
호주의 6월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0.1% 감소하였으며 예상보다 낮은 무역수지 흑자 등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었으며 2023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4.68%로 거래돼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인 4.75%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뉴질랜드달러도 세계최대 유가공업체인 Fonterra Cooperative Group의 도매밀크파우더 가격이 8개월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였다는 소식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0.15% 내린 0.8633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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