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니다.
지금까지 확인 된 내용 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11대까지 이어온 현 한인회는 한국교민이 구성원으로 정관에는 친목단체로 규정되어 있으나, K 신문 발행인이 등록했다는 한인회는 사단법인이라는 표현도 부적절하며(현지 법률가 의견), 한인회 등록을 ‘Ассоциация Деловых Корейцев в городе Алматы [ХАНИНХЭ]’로 했는데 이것은 ‘알마티시 카레이츠 실업인 협회 [한인회]’로 해석되고 카자흐스탄에서 카레이츠라는 표현은 한국인, 고려인, 북한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표현이며, 또한 알마티시에 등록해 카자흐스탄 한인회가 아닌 알마티 한인회라는 지역적인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알마티시 카레이츠 실업인 협회’가 한국 교민의 어린 자녀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한인회의 성격과 맞는지는 교민의 의견 수렴과 검토,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번째, 네번째 이미지 참고)
3. 현 한인회는 교민투표로 11대까지 이어온 정통성을 지닌 한인회로 K 신문 발행인이 현 카자흐스탄 한인회를 부정하고 임의단체로 폄하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며, 2017년 12월 1일 오후 4시 알마티 교육원에서 교민이 함께하는 공청회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청합니다.
참고로 전 세계 한인회 중에는 주재국에 등록되지 않고도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에 등록되어 정상적인 한인회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재단에서는 주재국에 공식 등록 여부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