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재미있는 세상*월드 토픽뉴스
2005년 3월 10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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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무와 금발소녀 봄거리로 뛰어나왔다
▲ 회색 도시에 과일과 야채로 뒤덮힌 총천연색의 나무 한 그루가 등장했다. 설치작가 최정화씨가 디자인한 이 거리 조형물은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에 있다
▷ 서울 거리에는 지난 1일 이상하고 요란한 나무가 한 그루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 어린이 쇼핑몰 ‘오키즈’ 매장 앞에 선 높이 6m짜리 나무에는 참외·수박·딸기·복숭아 등 달콤한 과일뿐 아니라 무·당근·호박 같은 채소까지 주렁주렁 열렸다. 비닐(PVC) 속에 모터로 바람을 넣어 풍선처럼 부풀린 나무는 윙윙 소리를 내며 마치 살아 있는 듯 줄기와 열매를 쉬지 않고 흔들어댄다. 작품은 무채색에 추상 일색인 다른 거리 조형물과는 정반대로 보기 쉽고 예쁘다.
설치작가 최정화씨가 이끄는 가슴시각개발연구소와 조경 디자인 업체 우리환경연구소가 함께 가운데가 완만하게 솟아 있는 미니 잔디 동산에 알록달록 색깔이 화려한 비닐 나무를 심었다. 미술관 밖으로 즐거운 미술을 끌어낸 최정화씨는 “도시에서 만나는 가짜 자연 풍경을 보며 행인들이 풍요·행복·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 : http://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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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물감대신 생선가시 10만개로 작품창조 중국 광저우 여성, "한 작품 완성하는데 평균 7개월 걸려"
▷ 중국의 한 중년 여성이 생선의 가시를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들어 화제다.
음식쓰레기에 불과한 생선 가시를 훌륭한 예술작품의 소재로 승화시킨 인물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거주하는 리우 후이롱(54).
8일 중국의 한 지방 일간지인 '광저우 데일리(Guangzhou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여년 전부터 생선 가시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왔다는 것.
후이롱은 자신의 작품에 주재료인 생선 가시를 확보하기 위해 주택에 놓여진 쓰레기통을 뒤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기름기 제거와 약품 처리 단계를 거친 생선가시는 후이롱의 수작업을 거쳐 캔버스 위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셀 수 없이 많은 생선 가시를 일일이 캔버스에 옮겨야 하기 때문에 한 작품이 완성되는데는 평균 7~8개월이 소요되며, '스프링 이즈 백(Spring's Back)'이라는 제목의 그의 작품은 2년이라는 기간동안 10만여 개 이상의 생선 가시를 이용해 만든 대작이다.
300년 전 중국 청나라(The Qing Dynasty) 화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현재 중국 캐피탈 뮤지엄(Capital Museum of China)에 전시돼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자료출처 : http://www.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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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퍼 마리오
▷ 비디오 게임 등장인물인 마리오 브러더스가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비디오 게임의 거리 소개 행사중 자신의 새로운 별을 쳐다보고 있다. 할리우드는 명예의 거리를 갖고있고, 비디오 게임 산업은 자신의 아이콘들을 게임의 거리로 기리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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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네킨이 아니다”
▷ 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탁심광장에서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터키 여성들이 억압받는 여성의 상징인 마네킨을 가지고 여권 신장을 주장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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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속옷 바람
▷ 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5회 중국면화니트웨어 무역박람회와 중국국제섬유니트웨어 엑스포에서 한 남성이 속옷 광고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중국의 속옷 제조업체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새 정책으로 인해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에 대한 세율을 조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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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오토바이 “달리고 싶어요”
▷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바이크 위크(Bike Week)'에서 제니 레게린(Jeney Regelean)이 주문제작된 오토바이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비치와 그 주변에서 열흘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50만명 이상의 다양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바이크 위크(Bike Week)'에서 제니 레게린(Jeney Regelean)이 주문제작된 오토바이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비치와 그 주변에서 열흘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50만명 이상의 다양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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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필리핀 선발대회
▷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미스 인터내셔널에 필리핀대표로 나갈 미녀들을 뽑는 8일 마닐라의 미스 필리핀 선발대회에서 미녀들이 미를 다투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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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재혼 기념우표 공개
▷ 영국 우정본부는 8일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불스의 결혼 기념 우표를 공개했다. 기념우표는 두 사람이 웃는 모습을 담은 30펜스짜리와 공식 초상화 같은 자세를 취한 해외우편용 68펜스짜리 두 종류로 결혼식 당일인 4월 8일부터 판매된다. 오른쪽은 1981년 7월 29일 다이애나와 결혼을 기념해 발행한 우표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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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야 이리 와!"
▷ 중국 어부 황콩만(75) 할아버지가 9일 싱핑의 리장강에서 고기를 잡으러 나간 가마우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지역에서 수백년간 이어져 온 가마우지 낚시는 새 목에 끈을 묶어 두고 녀석이 물고기를 잡아 삼키려는 순간 끈을 당겨 고기를 꺼내는 것이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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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패도' '승조 땡스'-한승조 망언 관련 영화 패러디 봇물
▷ 한승조 전 고려대 명예교수의 일본 식민지 미화 발언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이를 비판하는 의견과 함께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군사평론가 지만원씨의 "한 교수의 발언에 돌 던지지말라" 발언과 월간조선 조갑제 대표의 "친일보다 더 나쁜 건 친북"이라는 글을 각각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더욱 논란을 증폭시킨다
■▶ [자료출처 : 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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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기죽지 말자!" 포토드라마 '커플지옥 솔로천국' 폭발적 인기 화이트데이 앞두고 "솔로인 게 자랑스럽다" 정신무장
▷ 3월 14일, 절대 기죽지 말자!"
연인들의 축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솔로(solo)들이 완전무장에 나섰다.
싱글들은 "커플보다 솔로가 좋은 이유" 를 애써 찾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나섰다.
웃긴대학, 오늘의 유머 등 각종 유머 사이트에서는 마이팬(ww.myfan.co.kr)이 제작한 포토드라마 "커플지옥 솔로천국"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자료를 클릭한 솔로부대 네티즌들은 "솔로인 것이 자랑스럽다", "화이트데이 때도 결코 기죽지 않겠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 게시물은 솔로가 커플보다 좋은 8가지 이유를 코믹한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우선 커플들은 데이트비용, 밤마다 거는 전화비용을 대느라 돈을 모을 수 없지만 솔로는 데이트 비용도 안 들고 한 달에 전화를 한 통화도 걸지 않을 수 있으니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
또한 커플들은 음식을 서로 먹여주느라간염에 걸릴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솔로는 그럴 위험이 없으며 오히려 "퉁퉁 불은 라면" 등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는 생명력이 생기므로 위장이 튼튼해지고 소화 기능이향상된다. 커플은 "100일", "생일" 등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아 시간개념이 철저해야 하지만 솔로는 세상 시간에 초월해서 살 수 있다. 심지어 "윈도 2000을 하면서 올해가 2000년인지 알고 있어도 상관 없다"는 것.
커플은 둘이 같이 있는 동안 시간이 빨리 가지만 솔로는 남아도는 시간이 워낙 많아 콘택600의 개수를 세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 [자료출처 : http://ilga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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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쑈] 멕시코 섹시 모델들
▷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패션위크 2005 가을/겨울 콜렉션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 Laura Driz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멕시코패션위크는 11일까지 열린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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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쑈] 우아한 멕시코풍 드레스
▷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패션위크 2005 가을/겨울 콜렉션에서 모델들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자이너 Juana de Arco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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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쑈] 우아한 멕시코풍 드레스
▷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패션위크 2005 가을/겨울 콜렉션에서 모델들이 멕시코 출신의 디자이너 Alberto Rodriguez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멕시코패션위크는 11일까지 열린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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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그래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