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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고예술마당, 풍덩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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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글 땡감 염색에 대한 아포리즘
선창마녀 추천 0 조회 390 09.09.06 05:3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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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6 08:34

    첫댓글 저도 염색에 관심이 많습니다. 라오스에 자연 염색이 하도 좋다하여 언젠가는 라오스를 가 보는게 꿈이 였습니다. 땡감 염색은 손이 참 많이 가는군요 그래도 마녀님이 자세히 적어 주신데로 작은 옷 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오늘부턴 남의집 담장너머 감나무만 쳐다보게 생겼네요 ㅎㅎㅎㅎ그런데 염색물을 들일 옷은 어떤 천이어야 하나요? 일상에서 입는 옷도 물이 드나요?

  • 작성자 09.09.06 10:48

    아이고 참 가장 중요한 대목을 빠쳤군요. 천연소재는 무엇이든 착색이 됩니다. 마.면.삼배.모시..인조.견 실크...특히땡감은 흔한 광목에 가장 많이 들이지요..

  • 09.09.06 11:49

    선창마녀님 저도 섬마을 축제때 제주도에 있어서구경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저 전 아이스크림 하나물고 그늘 찾아 다녔던 기억. 공연하나 본기억만 아련합니다...

  • 09.09.06 13:00

    성산 집에도 요즘 감이 열렸을텐데요....있는 집구석 처럼 보이려면 안해야겠고 ...궁금해서 해보고는 싶네요.....일단 속옷에 먼저~~~~ㅋㅋㅋ

  • 작성자 09.09.06 13:20

    앗 또 저희 산장에 큰일이 났어요. 저번 언덕배기 풀 숲에 숨어 잇는 말벌집을 구조대원이 가져갔쟎아요. 그런데 기어코 우리뒤안만을 아지트로 사수하겠다는 말벌들의 노력으로 그때 그만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디따큰 말벌집이 또 재생됐네요.으매독언것들...

  • 09.09.06 20:12

    선창마녀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염치불구하고 복사해 갑니다. 제가 소정선생께 봉사를 한 번 해 보려구요. 낼은 뒷산으로 땡감 따러갈 거구요. 열 번 해얀다니 감이 한 바가지로 부족할 거 같은데요. 위아래 한 벌이던데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 좀 염치가 없습니다만, 그 말법집을 밤에 따면 보초벌 한 마리만 제압하면 벌집과 벌까지 통째로 비닐에 싸서 잡을 수가 있대요. 그거 갑상선에 효과가 있대요. 소정이 요새 갑상선 땜시 고생중이거든요. 술 담가 하루 한 잔씩 먹는 게 약이라는 소리를 제가 들었거든요. 소정을 모르구요. 그거 비닐에 싸서 그렇게 잡아달라구 부탁하실 수 있을지요? 염치 드럽게(?) 없는 부탁이지요?

  • 작성자 09.09.07 04:14

    열번까지 번번히 감을 치댈필요는 없습니다. 한번 흠씬 감물에 치댄다음 그냥 물에만 적셔 말리고 적시고를 반복하면서 착색이 안된 부분만 보충 치대면 돼요...

  • 09.09.07 08:54

    감사합니다. 함 해볼께요.

  • 09.09.06 22:50

    미녀마녀님..땡감염색..!!! 참 조은 정보 감사드리며...말벌 조심 하시더래용...언젠가..땡감염색 모시옷 한벌..입구..폼 짭을 때가..있것지용..ㅋㅋㅋ..홧팅!하시구..풍~덩 하시더래용..

  • 09.09.08 07:50

    땡감에서 그런 아름다운 색이 나오는군요...거참~~

  • 09.11.29 03:08

    수필이 좋아서 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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