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로즈우드(Aniba rosaeodora)

[테라피스쿨]

로즈우드 나무는 아마존 정글에서 자생하며 그러한 이유로 많은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은 로즈우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아마존 정글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에 들어서는 상업용으로 재배되는 로즈우드 나무들이 있어 에센셜오일을 추출을 하므로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를 달래고 있다. 다만, 정글 특유의 사정상 비가많이 올때를 이용해 나무를 잘라 물이 많아진 강을 이용해서 나무를 옮겨 오일을 추출하는 힘든 과정을 거치게 된다. 로즈우드 에센셜오일은 이 나무에서 스팀증류법을 통해 추출하며 80~90%의 linalol을 비롯해 약간의 terpineol, nerol, geraniol, 그리고 그 외에 여러 가지 다른 화학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색이 없거나 엷은 노란빛을 띠고 꽃과 나무를 연상시키는 향이 강한데 다른 오일과 섞어 써도 좋지만 로즈우드 한 가지만 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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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는 방부효과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을 도와주고 박테리아 균을 죽이는 작용 등을 하므로 여드름 치료에 좋아 꽃향기를 싫어하는 남학생으 여드름 치료에 제격이다. 로즈우드는 또한 피부 세포 재생효과가 있어 피부노화 방지, 주름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임산부의 살트임 방지용 크림을 만들면 좋고, 건조한 피부나 예민한 피부에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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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전문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복영옥

이미지출처 : havenesse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