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24(수요설교)“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설재종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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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설재종목사입니다. 제가 학장으로 있는 영성반석신학교
에서 함께 신학 공부하기를 소망합니다.(토요일만 강의,죽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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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용인 백석 주향기교회-영성반석신학교’라고 검색하시면
예배동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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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서 문자로 설교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3.5.24(수요설교)“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
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저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와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 10장 3절
10: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10: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내어 놓다’는 ‘내던지다’, ‘쫓아내다’로서 ‘그거 내던졌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목자가 양들을 양 우리로부터 내보내거나 내쫓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목자는 무력하게 머물러 있으려 하는 양들의 유익을 위해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려고 우리를 강제로 내쫓아 밖으로 내 보내
십니다.
이렇게 목자가 양들을 강제로 내모는 모습은 성도들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양들이 자발적으로 옳은 길로 가지 않듯이 성도들은 너무나 쉽게
잘못된 길로 빠집니다. 그래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성도들을
강권적으로 옳은 길,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지금도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갈 때는 ‘그게 아니다’라고 메시지
를 주십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호통도 치시고 징계도 내리십니
다
우리가 좀 어떻게 해야 할까? 갈등을 느끼고 헤맬 때는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에 깨어서 경각심 가지고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메시지에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할 때, 속에서부터 뭔가 생각이 나게 해 주시기도 하시고,
주변 상황을 정말 뜻하지 않게 기적적으로 바꾸어주시기도 하십
니다.
어쨌든 이것이 주님의 메시지인가 아닌가부터 잘 생각해 보시
고, 주님의 메시지라고 생각되면 정말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사실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고, 힘있게
인도하시고 계심을 아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앞서 가면’이라는 말이 목자가 양들보다
앞서서 인도하며 가고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뒤에서 모는
것이 아닙니다. 양들을 앞서서 걸어가며 인도합니다. 그리고
양들은 그 목자의 음성을 알고 뒤따릅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목자가 앞서서 가고, 양을 인도하고, 양은 그 목자의 음성을
알아서 그 뒤를 따르는 모습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과 성도들
간의 관계를 그림 그리듯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그 분을 목자로 모시고, 그분의
음성을 따르는 것입니다.
다른 이단이나 타 종교를 흡수한다거나 세상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따라가는 모습은 버려야 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세상에 속하지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본을 배우면서 행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어디 있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깊이 공부하고, 묵상해야 하고,
열심히 기도, 찬양하며
겸손하시고, 사랑하시고, 희생하시고 섬기시는 자세, 탐욕
등의 버릴 것을 버리는 자세를 오늘도 본 받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붙잡고 전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14. 나 주의 도움 받고자
1.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아주소서
2. 큰 죄에 빠져 영 죽을 날 위해 피 흘리셨으니 주
형상대로 빚으사 날 받아주소서
3.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주 이름으로
구원해 날 받아주소서
4.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아주소서
[후렴]
내 모습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주소서 아멘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의 자
녀, 빛의 자녀로서 빛을 발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은 물리치며 담대하고 기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해 주시
고, 직장과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뜻
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당당히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
여 주시옵소서. 직장을 얻게 하시고, 승진케 하셔서 선한 영향
력을 발휘함으로써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용서의 마음
주시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에게 주님의 큰 사랑 넣어주시옵소
서. 저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성령 충만하
여 사탄의 교묘한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
멘.

<오늘도 간구하신 것은 모두 응답되실 줄 믿으시며, 감사와
기쁨으로 개인기도 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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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학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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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역 도보로 10분거리, 토요일만 강의
(학장 설재종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