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작년인가 인터뷰한 것을 보았는데, 연예인생활이 선수때보다 체력소모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선수는 1년 365일 매일같이 시합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강호동정도의 인기 연예인은 거의 매일 스케쥴이 있죠. 그래서 체력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강호동의 등장 자체가 이만기시대의 종언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주시길. (전 제대로 씨름을 본건 이태현,김경수가 날리던 90년대 중반부터라서요. 솔직히 어릴적 봤던 강호동은 코비-_-만큼이나 싫어했습니다. 전 이만기시절엔 이준희 장사, 강호동 시절엔 황대웅 장사팬이었거든요 -_-;)
아.. 강호동을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다니...이만기,이준희, 강호동 다 보아온 저로선 선뜻 이해가 안가더라는.. 통산전적은 이만기가 훨씬 이루어놓은게 많지만, 강호동은 근 몇 년간 완죤 씨름판을 강호동 판으로 만들었죠..당시 민속씨름은 꽤나 인기가 좋았습니다. 씨름만화도 나오구 ..그 판을 완죤 휩쓸어버린게
저도 강호동,이만기,이준희 시대부터 다 보아왔는데...이만기도 이루어 놓은게 많은 선수인게 아니라 씨름판을 이만기 판으로 만들던 선수 였습니다.강호동의 커리어와 포스 곱하기 2라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물론 승률은 강호동 보다 더 좋구요...그것도 전성기가 지나고 어느정도 뛰다 은퇴했기 때문에 80%중반대의
승률을 기록했죠...대게 씨름이란 경기는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이기는것을 보는 묘미가 그만인데, 이만기의 경우에는 작은 선수가 너무 강해서 이봉걸 선수가 이만기 선수를 이겼을때 매우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강호동의 포스가 타이슨나 샤크라면 이만기는 말그대로 알리나 조던 입니다...-_-b
근데 지금 강호동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ㅡ,.ㅡ?;; 지금 강호동은 운동을 했을거 같지도 않고...... 어쩌면 일반인보다 덩치가 쫌 과하게 큰 사람 정도일듯 ㅡ.ㅡ;
강호동이 작년인가 인터뷰한 것을 보았는데, 연예인생활이 선수때보다 체력소모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선수는 1년 365일 매일같이 시합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강호동정도의 인기 연예인은 거의 매일 스케쥴이 있죠. 그래서 체력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박남현이 연예인 중에서 자기가 이기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 두 사람 중 하나라고 말하던게 생각나네요...나머지 하나는 태권도 헤비급 국가대표 출신의 이동준(잉! 김동준인가?!)...암튼 연예인 중에는 둘이 최고 중의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이동준 본좌님 맞습니다...천하무적이죠...태권도 7단...
클레멘타인의 압박이 생각나네요 ....
최연소 기록은 백승일이죠....강호동의 전성기때를 본 저로서는 정말 어쩌다가 김종국따위하고 비교하는 정도까지 되었는지 하는 생각이..저는 씨름역사상 최고는 백승일이라고 보는데..이선수가 운동만 꾸준히 했었더라면 씨름 역사를 다시 한번 썼을건데..
강호동이 천하장사하던 시점에서는 그게 최연소라는걸 말씀하신듯
이동준씨는 지금은 나이가 들긴 했지만 태권도 세계선수권을 수차례 우승했던 선수출신이고 태권도계에서는 레전드급으로 인정 받는분이죠. 태권도가 아니라도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강호동씨와 마찬가지로 한 분야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선수이죠.
저기 조훈희님 강호동이 이만기 이긴건 알고 있는데요.... 저 씨름 본지 18년이 되갑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백두장사 결정전 5-6위 전에서 이만기가 강호동한테 지는거 보고 엄청 충격을 먹었다는........
강호동의 등장 자체가 이만기시대의 종언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주시길. (전 제대로 씨름을 본건 이태현,김경수가 날리던 90년대 중반부터라서요. 솔직히 어릴적 봤던 강호동은 코비-_-만큼이나 싫어했습니다. 전 이만기시절엔 이준희 장사, 강호동 시절엔 황대웅 장사팬이었거든요 -_-;)
그래도 이만기 황제는 마지막으로 호동이 꺾고 은퇴 했으니 여한이 없을겁니다...계속 지다가 마지막에 한번 이기고 딱 은퇴...호동이도 그게 자기 씨름인생에서 가장 큰 아쉬움 이었다죠...
김종국이 상대가 될까요....ㅡㅡ 강호동이 맘먹고 씨름해서 연예계에서 상대 될사람이 있을지...
그러게요..김종국폼을 그럴싸하게 잡지만 별로강할거같지않던데..차라리 가수이정이 대박이라더군요..권투유망주였다는 얘기도들렸는데..그리고 이동준씨는 정말 강하다고하는군요..최민수가 연예계최고라고 하는사람들도 잇던데 최민수도 이동준씨한테걸리면 아주박살이날겁니다..아..그리고 나한일씨도 있지요..
뒷골목싸움으로 김창렬이 강한건 유명하지만 뒷골목싸움이 운동선수에게도 통할지는...
아.. 강호동을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다니...이만기,이준희, 강호동 다 보아온 저로선 선뜻 이해가 안가더라는.. 통산전적은 이만기가 훨씬 이루어놓은게 많지만, 강호동은 근 몇 년간 완죤 씨름판을 강호동 판으로 만들었죠..당시 민속씨름은 꽤나 인기가 좋았습니다. 씨름만화도 나오구 ..그 판을 완죤 휩쓸어버린게
저도 강호동,이만기,이준희 시대부터 다 보아왔는데...이만기도 이루어 놓은게 많은 선수인게 아니라 씨름판을 이만기 판으로 만들던 선수 였습니다.강호동의 커리어와 포스 곱하기 2라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물론 승률은 강호동 보다 더 좋구요...그것도 전성기가 지나고 어느정도 뛰다 은퇴했기 때문에 80%중반대의
승률을 기록했죠...대게 씨름이란 경기는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이기는것을 보는 묘미가 그만인데, 이만기의 경우에는 작은 선수가 너무 강해서 이봉걸 선수가 이만기 선수를 이겼을때 매우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강호동의 포스가 타이슨나 샤크라면 이만기는 말그대로 알리나 조던 입니다...-_-b
강호동씨죠. 씨름 은퇴하고 연예계로 진출한다고 할때, 다들 경악했다는...--, 그리고, 처음 프로그램에 나와서 오버하는 모습들을 보고.. 정말 보기 힘들었던 기억도..ㅎㅎ,
백승일은 부상탓이 컸죠.93년 씨름판을 접수하고 94년 신봉민/이태현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지존은 백승일이었습니다만 이후 부상으로 추락...이태현이 석권합니다.이태현도 한동안 김경수에게도 고전하고 새로나온 김영현에게도 밀리는듯한 인상이었죠.(98~99년은 김영현의 해였음...)그렇지만 김영현에게 적응을하면서 압
도를 했고 2003년 데뷔한 최홍만도 엄연히 이태현의 적수는 아니었습니다.(상대전적에서도 절대 열세였죠.최홍만이...물론 최홍만의 기량이 아직 미숙한 탓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강호동대 김종국이라.. ...그거 아시는지.. 대단한도전에서 씨름할때 가수 김정민이 이만기교수와 씨름했다가 갈비뼈다친거..(부러졋던가 금이 갔던가) 강호동이 정말 김종국하고 진지하게 씨름하면.. 김종국씨 병원예약부터 해야할걸요..
강호동이 씨름판을 흔들때만해도 정말 씨름인기 많았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_=(IMF로 해체된 팀들 여파가 역시 컷던 것일까..)
이만기가..커리어동안. 상대한 모든 선수중에.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세 밀리는 선수가 강호동이라니 정말 충격
당시 하향세에 접어들던 이만기를 꺾은건 충격이었죠. 당시 그리 크지 않은 일양 소속이었는데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팀과의 연봉협상 때문에 은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선 갑자기 TV에 나와 개그를 해서 더 충격을 줬죠
암튼 저도 이만기-조던 강호동-샤크정도로 생각합니다... 분명 이만기는 하향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