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단체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자유 여행이 아니다보니 여기저기 많이는 못가봤지만
나름 유명한곳은 돌아본것 같습니다.
사진은 미케해변이라는곳인데 새벽6시만되면 현지인들이 조깅, 수영, 헬스를 합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부지런한것 같았습니다. 새벽부터 다들 엄청 이동하더라구요.
생애 2번째 해외 여행인데 음식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우기여서 여행지에서 비가 종종 왔었는데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기인걸 알고 가서 우산가지고가서 다니면서 비오면쓰고 돌아다니고 그랬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개인적으로 소소한 고민들이 많았는데 그냥 바다보면서 멍때리고
돌아다니면서 현지인들 부지런히 사는거 보니 그냥 다 해결이 됬습니다.
커피가 특산물인만큼 여기저기서 마셔봤는데 어느곳을 가도 커피가 맛있더군요.
한국올떄 왕창 사왔습니다 ㅎㅎ
첫댓글 부럽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저도 고민이 많은데
여행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우왕 아름답당 +,+
바닷가 노을이 무척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