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금 아침이 열리고 눈이 떠지고 카페를 열어보니 우리 금송님의 선곡 눈이 부시게 푸르런 날은 눈이 반짝 뜨이게 합니다.ㅎ 이 시는 길동무이자 뱀방의 꽃수레님의 암송시인데요.ㅎ 무척이나 좋아하겠어요. 저도 덩달아 좋아합니다. 송창식의 노래가 구성지고 멋드러지네요.^^ 또 듣고 듣고 고맙습니다.
세시봉 멤버들조차 송창식의 천재성은 입을모아 칭송할정도. 대중에게 어필하는 호소력이나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품격있는 가사와 가락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작곡가이며, 더불어 빼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다. 한 시대를 풍미한 가객으로서만 남지 않고 한국 가요사에 굵은 획을 그은 천재로 남을 가수이자 예술가이지요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송창식 수록 곡으로 인간생명의 고귀함을 노래했던 시인 미당 서정주님이 제가 태어나던 48년 발표한 두번째 시집 "귀촉도"에 실린詩 " 푸르른 날에" 송창식 이 곡을 붙여 만든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억의 명곡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 같은 노래 입니다 .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지은 분이 친일 반민족 詩를 썼다는 비판을 받았으니..... 좋은 곡 잘 들었습니다.
첫댓글 지금 아침이 열리고
눈이 떠지고
카페를 열어보니
우리 금송님의 선곡
눈이 부시게 푸르런 날은 눈이 반짝 뜨이게 합니다.ㅎ
이 시는 길동무이자
뱀방의 꽃수레님의
암송시인데요.ㅎ
무척이나 좋아하겠어요.
저도 덩달아 좋아합니다.
송창식의 노래가 구성지고 멋드러지네요.^^
또 듣고 듣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반겨주는 별꽃님의 멋진댓글에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ㅎ
미당 서정주 시인의 아끼는 시에 곡을 만드느라 심혈을기울였을 천재 송창식를 떠올려 봅니다
멋진시라서 가사가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화요일이면 한의원에 가서 하는일이 있는데
고운댓글에 먼저 답글을 쓰고 갑니다
오늘 .좋은날 되세요
송창식
언제보아도 늘순진한 소년같은모습
이 사람의마음을 부드럽게 해줌니다.
서정주시인이 자신의시가 대중가요로 변하는데도
흔쾌히승락을했ㄷ는것은 송창식의 순수성과 재능을 인정한것같아요.
시인의시를 가사로쓴관계로 가사가 너무아름다워요.
눈이부시게 푸르는날은,그리운사람을그리워하자.
너무아름다운가사임니다.
잘듣고감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하시는 말씀 다 맞습니다
윌리스님 진솔한 댓글로 힘을 실어주시는 님께도 늘 고마움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부쳐서 명곡을 만든 송창식씨도 우리나라의 국보급
싱어쏭 라이터 입니다 순수한 그의 목소리를 많이 좋아합니다
눈이 온다네요
행복한 날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에 어울리게 벨칸토 창법을 도입해 멋드러지게 부른 곡 잘 들었습니다.
날은 흐려 눈이 올것 같지만
이 노래를 들으니 눈이 부신 아침입니다.
마음의 눈^^*
작주님
멋진 명곡을 만들고 멋지게 부르는 그는 음악의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고아처럼 어렵게 컷다는데 저렇게도 밝은지...
그래서 그를 좋아합니다
진솔한 댓글 고맙습니다
세시봉 멤버들조차
송창식의 천재성은 입을모아 칭송할정도.
대중에게 어필하는 호소력이나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품격있는 가사와 가락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작곡가이며,
더불어 빼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다. 한 시대를 풍미한
가객으로서만 남지 않고 한국 가요사에 굵은 획을
그은 천재로 남을 가수이자 예술가이지요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바차여님
정말 어렵게 자란 송창식씨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근데 졸혼으로 아이들과 외롭게 산다네요
바차여님
천재 송창식씨가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잘살기를 빕니다
귀한댓글 고맙습니다
너무나 멋진 미당님 시에
송창식 천재가수가 불러서
시에 생명을 불어 넣은듯
큰울림을 주고
빛나는거 같아요
초록이 지쳐
단풍이 드는데~~
참 멋진 시적인 표현은 시인의 눈으로만 보여지는 것이지요
명곡 잘 듣고 갑니다
금빛님 맞습니다. 아름다운 미당의 시에 곡을부쳐서 언제 들어도 너무나 좋고 가슴에 울림이 큰 곡입니다.
더구나 송창식씨의 멋진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좋은곡 같이해서 감사 합니다
노래도 밝고 경쾌하여
기분도 밝아지고 씩씩하여 집니다~
솔지오님
송창식 씨의 목소리가 너무나 좋고 가사도 미당의 주옥같은 시라서 너무나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신세대 음악에 적응하지 못한 때문인지 70년대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이 더욱 정감이 갑니다 그중에서도 송창식은 노래실력도 뛰어나지만 같은중학교 후배여서 더욱 친밀감이 듭니다
리노정님
세대 차이라는게
있습니다
우리 7080세대
들에겐 이런곡들이 좋은건 당연합니다
한마디로 그건 세대가 다르니까요
송창식씨와 동문이시군요
그의 노래는 거의다 좋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송창식 수록 곡으로 인간생명의 고귀함을 노래했던 시인 미당 서정주님이
제가 태어나던 48년 발표한 두번째 시집 "귀촉도"에
실린詩 " 푸르른 날에" 송창식 이 곡을 붙여 만든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억의 명곡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 같은 노래 입니다 .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지은 분이
친일 반민족 詩를 썼다는 비판을 받았으니.....
좋은 곡 잘 들었습니다.
솔체님
이곡은 대중가요가 아닌 가곡같은 느낌이 드는 수준높은 가요입니다
고창으로 여행갔을때 미당 서정주 생가를 들려서 많은업적을 보고 왔습니다
빨간 넝쿨 장미가 눈부시게 피었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문단에 한획을 그은 서정주 시인이 자랑스럽드군요
해박한댓글 감사 합니다
금송 선배님!
송창식씨의 푸르른날에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 좋은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시간 되세요.^^
강인님
좋은곡 같이 들어 감사 합니다
귀한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