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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개장수
직업군인 아버지입니다.
올해 진급심사 통과해 내년초에 중사 답니다.
수당 제외 월 168만원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호주에서 미군 호주군 등 연합훈련이 있어 참여했는데 호주군인들한테 담배를 주니 너무 고마워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네는 월급이 얼마냐?" 그래서 미국 달러로 1400달러 정도 된다고 했더니 주급이냐고 되묻더랍니다.
아니다. 월급이다 했더니 담배를 돌려줬다 합니다. 이거 못받는다고...(호주는 세계에서 담배가격이 제일 비싸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얼마전 우연히 나라에서 발주하는 공사견적서 같을걸 보니 1800짜리 공사가 하청업체에 600정도에 나오더군여(하청업체는 600이면 단가가 좋은거라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뻥튀기 해서 견적을 내길래...)
누구 말처럼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많은거죠
싸이 나오는 ppt가 50억 짜리라니 말 다한거죠
관음사할타
일부 간부들의 잘못된 비리로 육해공 전군에서 묵묵히 자기 임무에 충실하는 대다수의 간부까지 매도하지 마세요
내가 근무했던 부대는 주임원사 행보관 그리고 대대장까지 하나같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군생활 하시던 분들이였구요 그러다보니 예하 부사관들, 장교들도 최선을 다했구요
01년도였나 02년도였나 당시 강원도에 산불 크게 나고 그거 지원나간 부대 주임원사님은 예편을 보름도 안남기고 병사들 위험한 곳에서 진압시키지 않으시려 직접 산불진화 앞서 하시다 전신 화상에 손발이 오그라붙고 얼굴도 녹아내리는 부상입고 겨우 겨우 수통에서 치료받고 예편하신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위에 간부들이 비리를 일으키는걸 직접봤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그게 사실이면 지금이라도 신고하세요!! 말로만 쳐씨부리지말구요
당신들이 그 젖같은 군대에서 그남아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던것도 간부들 노력이 없었다 보지마세요 꼴랑 2년도 안되는 군생활 해놓고 또 그 짧은 군생활동안 댁들은 병영비리 구타가혹행위 안했었요?? 자신해요?
위 댓글 달아놓은 댁들의 꼴랑 3년도 안되는 꼴랑 그 생활에 본 것이 전부인냥 매도하지 맙시다
이따위 댓글 다는 놈들이나 현 국방부장관 행태나 다른게 뭐냐?!!
정아진
예전 기사에
제6보병사단 소속 군 간부가 부대원들과 충북 괴산으로 출장을 가다 휴게소에서 시민에게 받은 받은 30잔의 커피에 “울컥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글을 올린 이는 20년차로, 적지 않는 경력을 지닌 이였습니다.
군에서 산전수전을 모두 겪었을 그도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감동했다고 합니다
부동시는 믿고 거르시길..
첫댓글 댓글 중---
최미나
군인들 월급이 어느정권에 올랐는지 생각해보면 단순한것을 ㅉㅉㅉ
군인의 절반도 윤석렬 찍었겠지
자업자득
playplay33
노인 복지도 oecd 중 심각 수준의 최하위인데
올해 치매및노인 예산 대폭 삭감 ㅋㅋ
이런데도 60이상 투표율은 굳건한 나라임
2찍들아 제발 쫌 핸펀들고 검색 한번씩 좀 해봐라
무역수지 경제 복지 국방 예산 상황이 어떤지..
알엔디 예산 삭감하면서 최첨단 시스템 국가로 만든다는
굥 ㅄ 같은 소리나 믿지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