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유벤투스와 AS 로마는 1,200만 파운드(약 203억 원)로 평가받는 맨체스터 시티의 센터백 마티야 나스타시치(21)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는 맨시티의 풀백 미카 리차즈(26)의 영입을 원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 앙의 디펜딩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이 디 마리아의 영입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그런데 디 마리아의 맨유행이 도로아미타불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어린 윙어 아드난 야누자이(19)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브라질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26)은 마침내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이 550만 파운드(약 93억 원)에 안데르송을 데려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그런데 안데르송이 2년간 맹활약을 펼쳤던 FC 포르투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에게 1,100만 파운드(약 186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미는 지난 달에 리버풀행을 추진했으나 막판에 무산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은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윈스턴 리드(26)의 영입에 나설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드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됩니다. (미러)
헐 시티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조던 로즈(24)에게 첫 번째로 영입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자 어떻게든 그를 데려오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69억 원)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800만 파운드(약 135억 원)로 평가받는 세비야의 센터백 페데리코 파시오(27)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7)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주장을 맡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2)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베쉭타쉬 JK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0-0 무)에서 부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사우스햄튼의 로날트 쿠만(51)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은 어떤 가격으로도 팔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풀럼의 수비수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29)는 스페인의 그라나다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아슬레틱 빌바오를 떠나 풀럼에 입단한 아모레비에타는 좀처럼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는 현역에서 은퇴하면 자국 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개스코인(47)이 어제(현지시각)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개스코인이 자신의 아파트 밖에서 보드카 병을 들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영국 경찰에게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미러)
과거 뉴캐슬과 카디프 시티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마이클 초프라(30)는 인도 슈퍼리그의 케랄라 블레이스터스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케랄라는 현역 시절 인도의 크리켓 스타였던 사친 텐둘카르(41) 씨가 공동 구단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팀입니다. (가디언)
레스터 시티의 나이젤 피어슨(51) 감독은 선수 11명의 계약이 곧 만료된다며,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지 않기 위해서 이 선수들의 향후 거취를 확정짓는 데 힘써 달라고 구단 측에 요청했습니다. (미러)
뉴캐슬의 앨런 퍼듀(53) 감독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8)가 여러 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는 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퍼듀 감독은 앞으로 추가 영입이 있을 것이라고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2)가 이번 월드컵에서 극도의 부진한 성적을 낸 일로 극도의 마음고생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선)
한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3)는 자신들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을 놓고 경쟁할 맨시티, 첼시와의 체력 싸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허더스필드 타운은 닐 워녹(65) 전 감독이 자신들의 감독직 제안을 두 번째로 거절했다는 언론들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허더스필드 이그재미너)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45) 전 감독은 자신이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은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가 팀에 입단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양입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에 입단하면 맨시티 시절의 등번호 45번을 그대로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리버풀은 이미 구단의 공식 용품점에 발로텔리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한 유니폼들을 비치해 두었답니다. (트위터의 'TransferRelated')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31)은 발로텔리의 리버풀행을 극찬했습니다. 바튼은 "발로텔리가 리버풀로 간다면서요? 이제 전성기에 접어드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라는 가격도 너무 훌륭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바튼의 트위터)
헐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7)은 KSC 로케런 오스트-플란데런과의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0-1 패)에서 졌지만 자신들이 본선 조별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전히 낙관하고 있습니다. 허들스톤은 자신의 트위터에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2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죠. 우리는 충분히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들스톤의 트위터)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22)는 최근 영화를 보고 왔다고 트위터에 자랑했습니다. 우드는 "어젯밤 <백악관 최후의 날>을 보고 왔어요! 우리 아빠는 여태까지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없었다고 하시네요! 멋진 영화입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우드의 트위터)
AND FINALLY
현역 시절 아스날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AFC 아약스의 데니스 베르캄프(45) 수석코치는 훈련 도중 기가 막힌 발리슛을 선보이며 자신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101 그레이트 골)
현역 시절 이탈리아 대표팀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마르코 마테라치(41)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레알의 지네딘 지단(42) 수석코치를 다음 타자로 지목했습니다. 지단 코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1-1 무,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의 5-3 승)에서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가해 퇴장당한 바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인기 축구 게임 <피파 15>의 영국판 표지모델로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7)와 함께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가 발탁됐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베르캄프 엉님 슛 영상있음 보고싶다 ㅜㅜ
이런지엔장 피온에 파시오 물량이없다니 이런지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