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노래 가사의 한 소절 같지만
불혹의 나이엔 크게 신경쓰는 분들이
제법 많다
특히 여자의 입장에선 더더욱 그러하다
남자보단 오히려 갱년기 이후의
찾아오는 급속한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나이에 비해 한해 두해 사이에
급격한 노화가 마치 이젠 여자가 아닌
할머니로 보이나?
그런 자신을 확대.. 해석하지 말자
물론 자신의 외모의 변화는 막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고력 까지
애써 인정하지... 않았으면 한다
주름은 있을 수 있다
누구나 찾아오는 외모의 변화에
너무 자신에게 민감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이 많은 남자가
조금 어린 여자를 만나는 것이나
나이 많은 여자가
조금 어린 남자를 만나는 것은
지극히 이성의 본능인 것을
여기엔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만 존재한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다만
다만
생각이나 사고력까지는
주름이... 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
누구나 그렇 수 있지만
사고력이나 처한 현실에
괜한 고민을. . 수반하지 않길 바라는 것
나이 많다고 늙어보인다고
부쩍 주름살이 많아 졌다고
대인 관계의 모임이나 사회성의
회피하려 하는 자로...
스스로 되지 않았으면 한다
세상을
그간 헛되이 살지 않았고.
누구보다 부지런히 살았고.
그래서 자식들 보라듯이 성장 시켰으니
이젠 쟈신을 사랑하는 표정으로
자신있게 누군가와.. 맞다았으면 한다
누구든 외모의 변화가 아닌
진정 마음의 주름이 아닌...
아픈 마음의 세월을
이젠 보상 받아야 하지 않을까?
거룩하고...
위대하고...
그리고 당차게...
왜?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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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 나이가 어때서?
못생긴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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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5
23.12.23 23: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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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감사 드리며 편안
하고 따뜻한 밤 되세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