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를 키워 볼 양으로 통녹두를 구매 했네요..
집안일로 약간의 숙주가 필요한데 양이 어정쩡해서
작은 용기에 도전 해 보았습니다..
씻어서 하루 불렸는데 시간이 초과 했습니다..
처음이라 제대로 싹이나 날련지 모르겠습니다..
실험용이라 머그잔과 투명통을 이용했습니다.
밑이 막혀 있어서 키친타월을 덮고 물을 흠뻑 머금고 따라내여 어둠을 차단했더니..
하루지나 싹이 나고 매일 하루 한번 듬뿍 물을 주고 따라내며 5일이 지나니 컵에 봉긋 솟아 오르네요..
아직 작은애들도 위에 있지만 모험은 더이상 하지 않기로 하고 두용기를 모두 쏟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잔뿌리는 없었고 그런대로 첫 실험에 통과했습니다.
렌지 주변이 더운탓에 하루에 물을 두번 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합니다.
원래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 했지만..
처음 작품이므로 반찬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일단 일머리를 좀 알았으니 다음 도전엔 이보다 더 낳으리라 하며 반찬하나 건졌네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잘 기르셨네요
설레이는 첫 도전이였습니다....^^
아삭아삭 숙주 나물 맛있지요.
첫 성공으로 나와 좋았습니다.
첨가물 없이 길러 보니 맛도 아삭합니다...
무공해숙주나물입니다
맞아요..^^
어려서 많이보앗던 숙주나물 콩나물 다 집에서. 시루에다 키우면서 물을 자주 주시는거 같어요
물을 자주줘야 잔발 안난다고 시간만 있으면 콩나물 시루에 물주기ㅎㅎ
실험 삼아 머그컵과 용기에 해 보았어요..
하루에 한번 물주고 빼고 해서 잔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통과 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