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직장인, 출산한 여성, 폐경 후 주부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뱃살이라고 모두 다 같은 뱃살이 아니다. 뱃살이 나온 유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은 다르다.
1. 윗배부터 접히는 뱃살 가장 안 좋아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은 유형으로, 건강에 가장 안 좋다.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왔으면서 배꼽선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옆구리, 등에도 살이 많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윗배가 나왔다는 건 내장지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젊었을 때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와 있다가, 폐경 후
2. 수박처럼 동그랗게 나온 뱃살이 그 다음
윗배부터 불룩 나온 뱃살은 울룩불룩 접히는 뱃살 다음으로 위험하다. 중년 남성에게 많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는데, 남성의 경우 30세 전후부터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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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엉덩이·허벅지 살로 이어지는 뱃살 놔두면 위험
주로 출산 후 여성,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여성에게 많은 편이다. 임신 중에는 태아를 보호하려고 복부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데, 이때 쌓인 지방 중 1~4㎏ 정도가 아기를 낳은 뒤에도 빠지지 않고 남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출산 후 여성은 지방이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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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랫배만 볼록 나온 뱃살 쉽게 빠져
피하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단계로, 아랫배만 볼록하다.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 뱃살은 바르지 못 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의 힘이 빠져서 복부가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 뱃살이 튀어 나올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만으로도 아랫배를 들어가게 할 수 있다.
▲어떻게 빼나=드로인 운동이 좋다. 손보드리 원장은 "등을 곧게 펴고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넣은 뒤 힘을 주면 체형 관리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근육 주변에 있던 체지방이 분해된다.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사람이 하면 특히 효과가 좋다.
첫댓글 헐 조팔 앱쳤다 나 최고위험군이네
평소에 운동 전혀 안 하는데 자세 고쳐봐야겠다
난데..최고위험군..
지금도 맥주마시는중인데......
ㅠㅠ..어떡해
복부비만인데 1번임.. 도랏다.. 아니 빼고 싶어도 배만 안빠져요..ㅠㅠㅠㅠㅠ 딴덴 다 빠지는데 배만 그대로야ㅠㅠㅠ
하ㅜ
십알
나 1이자나 시부랄
난 아랫배~~ 부지런히 조져야겠다
몰라 𝙎𝙄𝘽𝘼𝙇 어릴때부터 과체중인걸 어짜라구여?🤦♀️
ㅅㅂ
내 자세...ㅠ
망했다
못본척
윗배 존나 시발
(외면)
나윗뱃살 존나안빠진다고......
나 1년차일때 저런 기사 본후로 간식 다 끊었어... 가끔 당땡길때 초콜릿 두어개 먹고 주 5일은 운동 하는데 윗배는 들어갔는데 아랫배는 있드라... ㅜ 시바 아예 밥을 안먹어야 뱃살이 사라지는지
나 1인데 씌벌..
나이거 찾아다녔음 ㅠㅠ울엄마 1번인데 무슨 운동 해야될까.. 운동하면 아프다고해서 걱정임 진짜
큰일이구만
앉아있을때는 뱃살 많든 적던 다 위에부터 접히지 않아..? 나 착각속에 산거니...?
아랫배 드럽게 안빠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