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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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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방 2011 여름추리소설학교...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석화 추천 0 조회 319 11.08.01 11:2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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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1 11:33

    첫댓글 자칫 쭈뼛할 뻔했는데 작가님들이나 여러 선생님들이 신경써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아주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특히 카페지기이신 정석화 님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궂은 일을 도맡아 주신 박광규 님을 비롯 작가 여러분께서 노고가 많으시더군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움도 되고 즐거움도 얻은 유익한 학교였습니다. 다들 건필하시고 곧 또 다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되길... 감사~

  • 작성자 11.08.02 16:10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또 봅시다...^^

  • 11.08.01 12:42

    언제나 한번 가 볼까요!!! ^^;

  • 작성자 11.08.02 16:10

    내년에...ㅎ

  • 11.08.01 14:19

    뒤풀이 안하나요?

  • 작성자 11.08.02 16:15

    뒤풀이는 서울에 와서 몇몇 분들이 모여 한 걸로 아는데...다음 모임 때나 인간들 '구경'하시죠...^^

  • 11.08.01 16:52

    헤밍웨이를 비롯해 외국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유명작가들이 엄청 자살했던데 정말 왜 한국은 자살한 작가가 없을까요? 제가 타이틀 1호를 갖고 싶어도 유명하지 않아 죽을 자격도 없어서...^^;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숙소였습니다. 120명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건물에서 3분의 1이 사용했으니...^^; 방 하나 독차지 하고 에어컨 틀어놓고, 춥고 외로워서 못 자겠다고 불평하며 잔 것은 여름추리소설학교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듯... 그리고 매 끼니 8천원 짜리 식사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매번 같은 나물반찬과 바비큐 파티 직전의 오리로스는 그랬지만 주 반찬이 매번 다르고 맛이 있어서... 만나서 모두 반가웠습니다

  • 11.08.01 16:42

    바비큐 파티하다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본 사람들 때문에 "저게 달이다", "아니다, 별이다", "아니다, UFO가 틀림없다" 하며 편을 갈라 멱살 잡고 싸울 뻔했던, 영화 속 외계행성에 간 듯한, 하늘에 떠 있던 '세 개의 달' 사건도 특이한 경험이었고... 줌이 되는 카메라를 가져갔더라면 동영상을 찍어 올렸을 텐데 아쉽게도 줌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평생 다시는 못 볼 진풍경을 놓치고 말았네요.

  • 11.08.01 16:32

    남극에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환일현상'이던가 남극 같은 극지에서는 가끔 몇 개의 해가 보이기도 한다든데 '세 개의 달'을 본 것은 제 평생 처음이었습니다. 세 개의 달을 놓고 논쟁을 벌이는 사람들을 보며 임어당의 글이 생각나더군요. 임어당은 중국인들의 '만만디' 기질을 설명할 때, 중국 소방관들은 불을 끄러가다 길가에 소방차를 세워 놓고 가을하늘 높이 날아가는 기러기를 올려다보며 열 마리다, 아니다 열한 마리다 하며 태평하게 논쟁을 벌인다고...

  • 작성자 11.08.02 16:15

    그거 세 개의 달(인지 별인지)이 확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네요..아침에 얼핏 다시 보긴 했는데...그게 아닌 것 같기도 하고...지금 생각하면 도무지 모르겠어요...음..

  • 11.08.03 00:35

    작가분들:우와 UFO다. (사진찍고 확대하고 확인하고 .....등등등...)
    마니아들:저건 별이야...달인가? (자신의 눈을 의심해보고....)
    일반인들:인공위성인데요.......(쳐다도 안보고 고기만 먹고......)
    이래서 아무나 글쓰는거 아닌가 봅니다. 감성의 차이가 확 느껴지던걸요...

  • 11.08.02 10:48

    참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를...저는 딸아이 덕에 추리퀴즈 왕에 등극, 책을 많이 타갔어요.

  • 작성자 11.08.02 16:15

    내년에는 좀 더 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작가들도 탐내는 책들이 있는데...이번에는 좀 부족했다 싶기도 하고요....

  • 11.08.02 16:57

    서울서 한번 보아요 ^^

  • 작성자 11.08.02 20:58

    그라지요....푸핫~

  • 11.08.04 19:31

    추리소설학교란 게 있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저만의 독특한 장르를 개척해 보고 싶거든요..^^

  • 작성자 11.08.05 10:33

    이미 충분히 독특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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