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보컬학원에 다닌다고 한다.
지금은 발성연습부터 새로 배우고 있으며 제대로 배우니까 너무 말도 안되는게 많다고 한다.
이효리는 연습생 시절없이 바로 데뷔했다.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가수 할래?” 물어서 바로 그 다음날로부터 한달만에 데뷔했다. 항상 마음속으로 노래연습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tvN<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한 대선배 가수인 김완선과 엄정화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완선언니, 정화언니가 나보다 10살이 많다. 두 분을 보니까 나도 저렇게 활동할 수 있겠구나.
두 분이 너무 젊고 창창하구나, 이걸 깨달으니까 ~그럼 지금부터 내가 10년 노래 연습과 작곡연습을 하면~와 그럼 난 정말 대단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의 10년 후 활동을 위한 플랜으로 “일주일에 세 번은 보컬 연습, 세 번은 컴퓨터 작곡 레슨을 받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내가 아직은 서툴지만 한발한발 조금씩 배우니까 마음속 숙제라고 생각했던 것을 조금씩 해나갈때의 기쁨이 큰상을 받고 많은 돈을 벌때보다 더 크다” 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눈빛과 표정, 목소리, 태도에서 높은 자존감과 굳센 용기, 그리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보았다.
필요한 것은 용기다. 호기심은 젊음이며, 세상을 향한 열정이다.
첫댓글 우리도 늦지않았지요.
뭘해도 할수있는 나이~
꿈을 꾸고 실천해봐야겠어요